멧돼지의 피해 걱정이 없는 극동6호 신품종 재배 수확 시연회가 개최되었다.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한우공감의 협찬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소재 작물포에서 극동6호 수확시연회가 있었다. 극동6호는 분얼형 옥수수로 옥수수의 야생종인 데오신트는 옥수수의 조상이라고 불리어지고 있으며 가지를 치는 다발형이라 생산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특히 옥수수 알갱이가 아주 작아서 멧돼지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인기 걸그룹 AOA(에이오에이)가 10월 1일 한돈데이를 맞아 축하공연으로 심쿵해와 Good Luck, 사뿐 사뿐 등 인기곡을 노래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10월 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과천 서울랜드에서 한돈나눔 축제인 ‘제3회 한돈데이’를 성황리에개최했다.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대한한돈협회, 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제3회 한돈데이’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이준원 차관, 이천일 정책국장,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 한돈 홍보모델 걸그룹 AOA 등 축산업계 관계자와 시민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나는 피그닉, 오늘은 한돈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의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대규모로 진행돼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돈데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한돈 나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한돈자조금은 사전 신청한 일반 참가자를 비롯해 다문화가족, 새터민등과 함께 한돈 불고기 샌드위치 1001인분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돈 홍보모델 걸그룹 AOA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나누고 축하공연을 진행해 열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 17대 신임 사장에 여인홍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여인홍 사장은 1983년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 중앙공무원교육원 국장, 국립식물검역원 원장을 비롯해 농식품부 유통정책관, 식품산업정책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2013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농식품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여 사장은 농업에 대한 지식과 현장경험이 많아 농업계에서 ‘현장통’으로 통한다. 농식품부 재직 중이던 2010년말 전국으로 확산된 구제역 사태 때는 상황실에서 구제역 방역업무를 담당하고,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위기관리 대응능력과 전문성이 뛰어나며 현장감각을 갖춘 것으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여 사장은 농수산식품 유통과 수출업무에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 30년 넘는 공직생활 동안 유통구조개선대책 수립과 전방위적 FTA 대응대책, 수출종합지원기능 강화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추진해왔기 때문에 향후 aT 업무 추진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여인홍 사장은 10월 4일 취임하며 임기는 2016년 10월 4일부터 2019년 10월 3일까지 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이 9월 28일 시행된 이후 피해상황 점검과 대책 회의, 토론회, 알뜰 세트 전시 등이 있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식품산업정책실장과 축산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자단체와 관련단체들과의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5만원 이하의 한우세트와 과일 세트 등 알뜰 농식품 세트가 전시되기도 했다.
한우 생산자와 한우 유통업계가 상생하기 위한 장이 마련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지난 27일 더케이호텔에서 유통업체의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한우유통바이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한우 생산농가와 유통 등 협력업체가 함께 상생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이런 한우유통바이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11월 1일은 대한민국 전국민이 한우 먹는날로 만들어 추석 명절 이상으로 한우를 소비하도록 할 계획이며 유통업계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상경 축산경영과장은 생산자들이 유통업계를 불러 이런 대회를 개최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유통인들도 자부심을 갖고 일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우협회 황엽 전무는 발표를 통해 한우농가는 한우를 잘 키우고 유통업계에서는 한우를 잘 팔아주는 상생관계가 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우고기 시장은 한우사육 두수의 감소와 가격 부담 등으로 인해 소고기시장 점유율이 40% 이하로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우협회에서는 한우 직거래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물 제값받기 추진, 마블링 부
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전남지역 농축산인들이 모인 교육현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김영란법에서 농축산물이 제외되는 개정이 왜 이뤄져야 하는지 역설했다.
농촌진흥청에서 9월 23일과 24일 전문지기자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이중 농부 홍순영씨의 감과 오메가3쌀 재배 현장과 구례 쑥부쟁이 카페 등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추석을 앞두고는 한우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데 올해는 김영란법 등의 영향으로 하락이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남농업인단체연합회와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가 주관하여 지난 9월 23일까지 전남도의회 초안실에서 김영란법 시행대응을 위한 전남농업 발전방안 교육 및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한우협회 김영원 국장은 김영란법이 한우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영원 국장은 김영란법 시행전인데도 2013년과 2014년 추석 1개월 전에 비해 18%와 10%가 각각 상승했는데 올 추석에는 오히려 3%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축협의 경우도 예약이나 작업물량이 예년보다 10~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영란법에서 국내 농축산물이 제외되는 개정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농민단체에서 100만 대국민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한우협회에서는 국회의원의 동의서를 적극적으로 받고 있어 9월 22일 현재 85명의 국회의원이 동의 서명을 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주)(대표이사 김승목)는 ‘녹수 마보톨-주’(이하 ‘마보톨’)가 최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보톨’은 국내 최초로 마보플록사신과 톨페남산이 복합된 항균 주사제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유효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항균제와 해열·진통·소염제의 복합 처방으로 호흡기 질병의 원인과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흉막폐렴, 기관지폐렴, 위축성 비염 등 마보플록사신에 감수성이 있는 세균성 호흡기 질환에 유효하다. 제품 개발 이후 최근까지 모니터링한 바에 의하면 여러 농장에서 ‘마보톨’을 적용한 결과 양돈장의 세균성 질병 관리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이 중 분만사에서 분만 후 나타나는 모돈 질환 관리, 자돈사에서 육성사로 이동시 스트레스와 환경 변화에 따른 질병 관리, 그리고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호흡기 질환 관리에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주) 관계자는 현재 ‘마보톨’의 대상축종을 확대하기 위해 소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수출을 통해 세계시장에도 ‘마보톨’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농협법 개정을 놓고 논란이 되었던 중앙회장 선출방식과 축산경제대표 존치 여부가 조합측 의견이 반영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당초 입법 예고되었던 농협법 개정안에서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 마련한 농협법 개정안을법제처에 제출 심사 중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장 선출방식은 시기상조 등의 의견에 따라 현행대로 대의원들에 의해 선출되는 현행대로 유지되고 축산경제대표도 농업경제지주내에 존치시키고 경제지주에서 전문성과 자율성 보장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일선조합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협 운영 투명성 강화 방안은 입법취지대로 유지하되 조합 상황에 적합토록 보완하여 부담을 완화키로 했다. 농협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일정규모 이상의 조합은 감사 2인중 1인을 상임감사로 운영하고중앙회 감사위원장은 외부전문가 출신의 3인 위원 중에서 선임키로 했다. 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중앙회장 선거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바뀐 것은 아니라며 농협법 논의 기구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법 개정안은법제처 심사를 끝낸 뒤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관련 기사 : 농협법 개정 주요 쟁점과 해법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한우 개량전문가를 양성하여 농가서비스 개선 및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 제1차 한우 개량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가축개량 교육은 지역축협의 한우개량 담당직원을 개량전문가로 양성하고 대농가 서비스 확대를 통한 개량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8월 22일부터 9월2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이론교육은 1주간 △가축개량사업 소개 △등록 및 심사의 이해 △개량관련 P/G 및 앱 활용법 실습 △가축 육종의 이해 및 실습 △육종가 기반의 현장컨설팅 활용방법 등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실습교육은 충북 음성군의 한우 개량 농가를 방문하여 1주간 △농가 종합 현장컨설팅 요령 △한우 선형심사 실습 △우량 송아지 및 고능력 암소 선발방법 등 현장에서 농가들에게 바로 제공할 수 있는 현장 컨설팅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한우개량에 대한 열의를 갖고 농가지도, 교육 및 컨설팅 교육을 수행하고자 희망조합의 신청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 한 결과 7개 조합(강진완도, 거창, 고창부안, 김천, 목포무안신안, 안성, 홍성축협), 13명의 한우개량 담당직원이 교육에 참여하였고 외부강사 및 본회 개량전문직원(한우개량부,
포유자돈 설사의 주 원인으로 알려진 대장균과 클로스트리듐에 대해 항체를 효율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백신주가 출시되어 설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녹십자수의약품(대표 김승목)은 지난 7일 전문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돈의 세균성 설사증의 주요 원인체에 항원을 포함하는 ‘콜리클’ 혼합백신주 출시 세미나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자변형작물 연구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돈자조금과 도드람푸드는 한돈인증점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한돈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공동구매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관리위원장, 도드람양돈조합 이영규 조합장, 도드람푸드 배경현, 한돈인증점 대표 과천도드람한마당 최세헌 대표, 유니즈푸드 감각표 대표 등이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도드람푸드는 한돈인증점에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시중가격보다 할인된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