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400번 저어 만드는 달고나 커피부터 1000번을 저어 만드는 계란 후라이까지 참신하고 새로운 레시피들이 등장하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다채롭게 활용하는 요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약해진 건강을 챙기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우를 활용한 한우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학 미뤄져 아이들 음식 걱정이라면 한우 간식 어때요? 전국 유초중고 개학이 4월 6일로 또 한 번 미뤄지면서 아이들 또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아이들이 집에 있는 동안 뭘 먹여야 할지 고민이라면 한우를 활용한 아이들 간식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한우에는 면역력 향상과 피로 해소에 좋은 단백질과 아연이 풍부해 집에만 있는 시간이 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기에도 좋다. ‘면역력’ 하면 떠오르는 김치에 한우를 더한 아이들 간식이 있다. 한우 김치 퀘사디아는 한우 등심과 김치를 함께 볶아 치즈를 넣고 또띠야에 넣어 먹는 요리로 아이들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다. 한우 김치 볶음 감자튀김은 볶은 김치와 한우를 함께 넣고 구운 감자에 치즈를 뿌려 오븐에 굽는 방식의 퓨전 요리로 아이들 입맛에도 맞고 건
■ 국장급 승진 ▲ 김명호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 ▲ 박인숙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전보> ▲ 손수정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 과장급 공무원 인사발령 <전보> ▲ 최지운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 김은주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 김현선 사이버조사단장 ▲ 양창숙 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정보과장 ▲ 박선영 소비자위해예방국 통합식품정보서비스과장 ▲ 안영순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 손영욱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T/F팀장 ▲ 최현철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 ▲ 이호동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장 ▲ 김솔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 ▲ 송성옥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 허송무 식품소비안전국 농축수산물정책과장 ▲ 채규한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 김정연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평가과장 ▲ 문은희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 김유미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 ▲ 유희상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 정재호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 ▲ 노혜원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체외진단의료기기T/F팀장 ▲ 이강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 ▲ 강주혜 식품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스마트팜 수출 확대 및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스마트팜 관련 국제 박람회 참가기업 7개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기자재 수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팜(시설자재) 수출(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박람회 참가비용을 개소당 최대 30백만 원(국비 70% + 자부담 30%)씩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출 의지가 있는 스마트팜 기업이 현지 수입상을 만나 제품을 홍보하고, 인적 관계망을 구축하는 등 수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스마트팜 수출 기업은 27일부터 4월 23일 16시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농기자재 수출정보서비스(map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평가를 통해 지원대상 7개소를 선정하며 결과는 5월 11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인터넷 누리집(epis.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마트팜은 온실 설비·기자재(복합환경제어기·양액기·센서 등) 데이터 인력 등이 복합된 ‘플랜트형’ 수출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1회성 수출이 아니라, 기자재의 공급 및 설비의 유지·보수를 통해 수출기업의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할 수 있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6일 오전 재단 실용화홀에서 노사가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철웅 이사장과 김관우 노동조합 위원장, 이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선언식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직장을 유지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혜롭게 대처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재단은 앞서 지난 18일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극복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단에 재단 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고 재단의 기능식품기술을 이전받은 지원업체가 생산한 도라지·홍삼배즙·두부과자 등 약 3,000세트의 후원물품(4백만원 상당)을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안전한 직장 유지를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노사협력이 절실하다” 며 “앞으로도 재단은 전북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해 도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 (Ruminant Well-Being Awards)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축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오랜 헌신을 반영하는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는 세계우병학회 (World Association for Buiatrics, WAB)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 단독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반추동물 복지의 지속적인 향상에 있어 임상수의사들의 중요한 역할을 조명하는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의 (Annual World Buiatrics Congress)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의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연구 부문’ (Ruminant Well-Being Research Award)와 ‘성과 부문’ (Ruminant Well-Being Achievement Award) 등 2개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0유로 (약 1,340만원)의 상금과 함께 회의 및 시상식 참석을 위한 여행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각 부문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
최근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한 음식을 통해 개인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 구성성분 중 단백질은 외부 침입 항원에 맞서는 항체를 생산하는 재료이자 백혈구, 임파구 등을 만들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특히 토종닭은 다른 육류에 비해 포화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여 최근 토종닭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H사 온라인몰 매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양식 관련 식품 매출이 급증했다. 그 중 보양식으로 면역력이 높은 토종닭은 전년 대비 219%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국립축산과학원장 이상진 박사는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조직의 생성은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며,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식품으로 피부와 건강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다”고 했다. 또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뇌신경 전달물질의 활동을 촉진하며, 영양이 풍부하고 근섬유가 가늘어 소화가 잘되어 피로회복 및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토종닭은 송나라 문헌인 ‘본초경’에서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부회장 및 상임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제26대 임원 명단과 특별위원회 등 집행부 구성 계획을 25일 공식 발표했다. 지부장 중에서 선출되는 지역부회장과 각 수의직능을 대표하는 직능부회장, 이사의 자격을 갖는 상임위원장의 선출은 관례적으로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게 선출을 위임해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금년도 정기총회는 서면총회로 진행됐으며, 감사를 제외한 부회장 및 상임위원장의 선출은 회장에게 위임하는 안건이 가결되어 신임 집행부 구성에 힘을 실었다. 제26대 집행부는 “소통하는 대한수의사회,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의사”를 모토로 “동물의료 체계 확립”, “수의직능 발전 기반 확보”, “국민보건 향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사회의 인준이 필요한 특별위원회는 12개의 업무에 특화시켜 구성할 계획이다. 미래신사업 발굴을 위한 신사업추진단도 별도로 구성된다. 기존 국가수의자문회의 및 정무부회장단은 실질적인 업무를 하도록 그 역할을 강화하고, 수의정책연구소도 존속 예정이다. 한편 회원들의 취미생활을 지원하는 골프회와 산악회 등을 새롭게 구성하여 친목과 단합을 도모한다. 허주형 회장은 “전대 집행부의 성과를 토대로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오는 4월 25일 식용란선별포장업 본격 시행이 다가옴에 따라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식용란선별포장업장이 충분히 설치될때까지 계도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살충제 검출 등 부적합 계란 유통 등으로 계란의 위생관리와 체계적이고 안전한 유통을 강화할 목적으로 신설된 식용란선별포장업은 선별·세척·검란·살균·포장 등 위생적인 처리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대한양계협회는 이와 관련해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고 관리차원에서 효율성을 기하고 유통구조개선을 도모코자 지역별로 대형 선별포장업장을 건립을 위한 목적으로 1년 계도기간이 부여되었으나 아직 완료되지 못한 사업장이 대다수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해 2월 농림축산식품부·식약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가정용 계란의 선별포장 유통제도 의무화에 필요한 충분한 시설을 확보하고 생산자단체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하여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계란유통센터의 설립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명시했다고 밝혔다. 양계협회는 식용란선별포장업 시행 계도기간이 연장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첫째, 광역 EPC 추진사업 지연을 들었다. 전국의 광역 EPC의 부재 상황에서 농협 또는 영농조합법인 형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24일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의 조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약 1억원 상당의 우유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중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대한민국 낙농업계와 낙농가들의 마음을 실은 ‘현재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합심하면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극복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함께 전달됐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미 한 차례 경북도청을 통해 1천만 원 상당의 우유를 기부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민들과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모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어렵고 힘든 상황일수록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사회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움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봄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고, 양돈농장 전파를 막기 위해 농식품부와 환경부, 국방부가 협력,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대응할 방침이다. ASF는 지난해 10월 9일 이후 사육돼지에서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파주, 연천, 철원, 화천지역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어 24일 현재 421건이 발생했다. 특히, 3월 말 이후에는 야생멧돼지 출산기가 시작되어 멧돼지 개체수가 늘고, 영농기를 맞아 발생지역 내 차량, 사람의 출입이 늘어나면,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에 어려움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는 멧돼지 포획방식을 다변화하고, 일제 수색을 통해 폐사체 전면 제거에 나서는 한편, 광역울타리를 보강하여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 광역울타리 내 지역의 멧돼지 개체수 저감을 위한 포획 활동을 계속 추진하면서, 포획틀/트랩 설치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군별로 포획틀 관리반을 운영하여 먹이 유인과 적정 위치 선정 등을 통해 포획틀과 포획트랩의 설치 효과를 극대화한다. 광역울타리 외곽지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
제주흑돼지의 유두수를 효과적으로 늘릴수있는 특정 유전자가 발견돼 더 건강하게 새끼돼지를 기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제주흑돼지의 유두(젖꼭지)수와 관련된 유전자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돼지의 유두 수는 포유(젖으로 새끼를 먹여 기름)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형질 중 하나이며, 어미의 산자 수(한배 새끼 수)와 관련이 있어 양돈 산업에서 선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선행 연구로 제주흑돼지와 랜드레이스 교배집단에서 유두 수 형질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BRMS1L임을 확인했다. BRMS1L은 돼지의 7번 염색체에 존재하며, 특정 영역의 염기가 G 또는 A인 단일염기다형성(SNP)에 따라 유두수가 변화됐다. 제주흑돼지의 포유능력을 개량하기 위한 추가 연구에서 재래흑돼지와 랜드레이스의 BRMS1L 유전자형(A/A, A/G, G/G)에 따른 유두수를 비교했다. 제주흑돼지의 BRMS1L 유전자형은 G/G형이 가장 많았다. 유전자형에 따른 유두 수는 각각 G/G형 13개, A/G형 13.9개, A/A형이 15개로 나타났다. 반면, 개량종인 랜드레이스는 대부분 BRMS1L 유전자형이 A/A형이었으며, 유두 수는 14.5개 인 것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0년 스마트축산 단지 조성사업 4개소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은 지역 축산농가 및 전문가 등과 자체 추진단을 구성하고,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반 서류를 작성하여 농식품부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서 검토, 현장평가 및 대면평가(PT) 등을 거쳐 7월초에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함께 신청 지자체의 토지확보 및 지역 주민동의 여부 등을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주명 축산정책국장은 “스마트축산 단지 조성사업은 지역 내 밀집·노후 축사 등으로 인한 축산악취 및 가축질병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의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이다”라고 밝히며 이번 추가 공모에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13일 1차 공모를 통해 경남 고성(돼지) 1개소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전국한우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한우 부산물 할인행사가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판매실적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한우협회는 한우곰국이 추운 날씨를 달래기 위해 먹는 계절음식이 아닌 연중 즐길 수 있는 일반식품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부산물 지속 판매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우사골·꼬리·우족 등 한우 부산물을 최대 73%까지 할인하는 이번 행사는 3월 한 달간 한정해 기획됐다. 파격 할인판매 행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따스한 봄기운이 점점 차오르고 있지만 일일 평균 판매량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서영석 국장은 “코로나19 이슈로 접촉을 피하면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음식의 온라인 주문, 배달 등 비대면 가정소비 선호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며 “소비트렌드에 맞춘 가정간편식 제품(HMR)을 기획·판매해 부산물 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하는 것을 올해 협회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추진중이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연말에 진행된 1차 행사 판매량인 1만 1000두 분을 무난히 넘어서 평일 기준, 600~800건의 한우 부산물 주문이 접수되고 있다. 행사기간이 끝나는 3월 31일까지 2만두 판매를 목표로 더욱 고삐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농정원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노·사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 28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통해 친환경농산물가공품(감귤즙)을 구매해 상주적십자병원 등 경북지역 코로나 거점병원인 7곳에 모두 3,600개가 전달됐다. 또한 역학조사관과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세종시청에 방역용 마스크 500장을 기부하고 기관 소재지 인근 지역의 보건·안전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명식 원장은 “전례가 없는 감염병 확산으로 농업인, 지역민, 나아가 전 세계가 힘들어하고 있다”라며, 농정원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날까지 농업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관이 할 수 있는 모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우유속 AHA·미네랄 성분이 피부 보습과 각질제거 천연보습인자 함유…피부 묵은 때·각질 제거·미백에도 효과 추웠던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큰 온도차와 건조한 환경, 자외선, 미세먼지 등 여러 외부 요인에 의해 피부가 예민해진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는데, 이 때 호흡과 더불어 마스크 접촉으로 피부가 습해지고 자극을 받아 피부 트러블과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요즘 시기에는 더욱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한데, 무엇보다 피부의 수분과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국내 전문가들은 우유를 활용한 보습 관리로 피부 속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우유 속 AHA(Alpha Hydroxy Acids)와 미네랄 성분이 피부 보습과 각질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 천연보습인자인 AHA는 락틱산으로 불필요한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면 미네랄은 피부 장막을 튼튼하게 형성하고 얼굴을 밝게 만들어 준다. 연세리앤피부과 이세원 원장은 “우유에 든 미네랄 성분이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서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꾸어 줄 뿐 아니라 천연보습인자인 락틱산이 피부의 묵은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