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진갑)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 취임했다. 국회는 13일 오후 본회의에서 18개 국회 상임위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진행하고 김영춘 의원을 농해수 위원장에 선출했다. 김영춘 위원장은 “농해수위는 국가의 기본이자 민생의 필수 요소인 국민의 먹거리를 관장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국민 먹거리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어민과 해운·물류·조선·관광·서비스 등 관계 업종의 종사자들과 더불어 당면한 농·축산업·어업·식품·해운업 및 이와 연관된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농해수위를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서 문제 해결 능력 있는 위원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의 주무부처를 소관하는 국회 상임위원장으로서 세월호 인양작업을 안전하게 마무리 하고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정부와 권력 일각에서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두려워하겠지만, 유가족과 국민들의 편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춘 의원의 전격적인 농해수위원장 취임은 최근의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및 중국어선에 의한 수산업 타격 등 출신 지역인 부산의
축산물처리협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사무실을 군포에서 분당으로이전하고 기념사업 등 중점사업을 발표했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지난 8일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로드랜드EZ타워 406호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전문기자 간담회를 갖고 창립 25주년 맞이 기념행사와 중요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명규 회장은 축산물처리협회가 지난 1991년 업무를 시작해서 1992년 창립총회를 통해 설립되었으며 협회사무실은 초기 서울 서초동에서 2002년 군포 당동 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 이전했다가 이번에 분당으로 이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지난 3월에는 도축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4월에는 도축장 HACCP 책입자 교육을 실시했다. 덴마크 양돈산업 품질 관리 안내서를 번역중에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교육기관 지정을 추진중에 있다.6월부터는 한국축산물처리협회지를 계간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현안 과제로 도축 전 절식문제에 대해 연간 5천억원 가량이 절식을 하지 않아 사료 등으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농장에서 출하전에 사료를 급여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절식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규 회장은 앞으로도
최근 한우값이 비싸다고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아직도 유통마진이 높기 때문이라며대대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키로 했다. 한육우 수급조절협의회(회장 박종수)는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협의회의를 갖고 수급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한우값 상승세를 막기 위해 출하물량을 늘리는 방법으로30개월 미만의 거세우를 조기출하하면 1마리당 10만원의 출하장려금을 한우자조금에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이에 대해30개월령 미만의 소를 출하할 경우 등급이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두당 10만원을 지원한다고 해서 조기출하하는 농가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오히려 조기 출하로 인한 품질 저하도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보였다. 또한, 당장 출하 물량이 부족하다고 지원금을 주면서 출하월령을 앞당기면 성수기인 추석과 내년 설 명절에는 더 출하물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우자조금으로 조기 출하를 유도하기 보다는 오히려 유통마진을 낮추는 유통업체에 지원을 해서 대대적인 할인판매를 하는게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우 수급안정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암소의 송아지 생산율을 현행 61%에서 65
한우협회는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던 것을 한우산업발전 분과위원회로 통합하여 한우산업 관련 현안을 우선순위에 따라 집중해서 처리하기로 했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5월 27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제3차 이사회’를 갖고 분과위원회 구성 등 의안을 의결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창립 17주년을 맞아추석을 전후로 날자를 정해서 기념식을 추진키로 했으며 한우 직거래 유통망 활성화를 위해 가공포장비와 출하 운송비 지원비용으로 4천2백만원의 예산을 세우기로 했다. 또한, 정책제도분과위원화와 생산비절감 분과위원회, 유통소비촉지 분과위원회 등 3개 분과위를 한우산업발전 분과위원회로 통합운영키로 했다. 농협등 대기업 축산진입 저지에 대해서는 전북 무진장축협의 위탁사육에 대해 반대 집회 등을 통해 협회의 요구를 관철시켰으며 앞으로 타지역의위탁사육 현황을 각 지회 중심으로 파악하여 철폐시켜 나가도록 하고 한우협회 중앙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대기업 축산 진입 금지를 위해서 타단체와 연대하여 입법을 추진하고 대상기업 진입 발견 시 적극 저지키로 했다. 전체 한우농가의 전국한우협회 회원화를 위해 자조금 중에서
한국조에티스(구 한국화이자동물약품) 대표이사에 전 한국조에티스 경제동물사업부장 최원준 이사가 2016년 5월 1일자로 승진, 부임되었다. 최원준 대표이사는 2001년 조에티스의 전신인 한국화이자동물약품의 영업사원으로 입사하여 경제동물마케팅, 반려동물마케팅을 거쳐 2010년 5월부터는 반려동물사업부의 영업과 마케팅을 책임져오다가, 2014년 1월부터 취임 전까지 경제동물사업부(양돈 , 축우)를 총괄해 온바 있다. 한국조에티스는 전신인 한국화이자동물약품로부터 12년 남짓5명의 외국인 대표에 의해 순차적으로 이끌어져 오다가, 내부 승진에 의해 오랜만에 현지 한국인이 대표가 된 셈이다. 최원준 신임 대표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물약품산업에서 약 15년간 경력을 쌓아왔다. 최원준 대표는 축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고객분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드리고 반려동물 보호자와 수의사고객에게는 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하는 동시에, 많은 사람이 가장 근무하고 싶고 신뢰 받은 동물약품회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에티스는 2013년 2월 1일, 화이자제약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순수한 동물약품 전문기업으로 2009년 이후 지금까지 글로벌 #1 동물약품회사로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김영란법 시행령(안)에 강력 반발하고 국회 및 대정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협회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농축산인 대표와 12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농축산물 예외적용! 김영란법 개정촉구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 이홍기 회장은 “우리 농축산인은 FTA 최대 피해자인데도 불구하고, 대책은 커녕 김영란법으로 산업의 존폐를 걱정하고 있다”면서 “상임대표로서 목숨을 걸고 김영란법 철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한우, 인삼, 과일산업 뿐 아니라 사료·동물약품·도축·육가공·포장·택배·외식산업 등 전후방산업이 모두 위축될 것”이라면서 “대통령마저 우려한 실물경제 위축이 불보듯 뻔한 이 법을 FTA로 농업·농촌이 반토막이 난 시점에서 시행한다는 것은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김회장은 또 “오늘 우리는 기자회견으로 끝나지 않으며, 끝까지 투쟁하여 정부, 국회와 싸워서라도 국내산 농축산물 제외를 관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인삼연합회 황광보 회장은 “김영란법 시행으로 현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6차산업은 허구가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생산,
강원도 영월 동강에 관광 왔으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영월 동강한우도 맛봐야 한다는 영월 동강한우타운 엄복섭 대표이사. 관광명소인 강원도 영월의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한우 맛을 자랑하는 강원 영월군 영월읍 하송안길 65 소재 영월 동강한우타운의 김재술 총괄이사와 엄복섭 대표이사를 만나 보았다.영월의 명소 맛집 동강한우타운강원도 영월하면 동강 래프팅 등 관광 명소로 유명하며 또한 최고의 한우 맛을 자랑하는 동강한우타운이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월 동강한우타운은 전국한우협회 영월군지부 회원 중 18명의 한우농가들이 결성한 영월한우영농조합(대표 엄복섭)이 운영하는 한우전문점이다. 엄복섭 대표는 영월 관내 한우농가들이 생산한 고품질 한우를 가지고 최고의 맛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고객의 70% 이상이 관광객영월 동강한우타운을 찾는 고객의 70% 정도는 영월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라고 한다. 관내 소비자만으로는 현재 규모의 한우전문식당을 운영할 수 없다고 한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관광객을 염두에 두고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해 TV 프로나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동강한우타운을 알리고 있다. 또한, 관광코스에 한우고기를 맛보는 일정을 넣어서
구제역 백신의 효능과 부작용 등으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와 아르헨티나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백신의 국내 공급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케어사이드는 지난 4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구제역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아르헨티나 바이오제네시스 바고사에서 생산하는 구제역 백신 제품의 효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 따르면, 바이오제네시스 바고는 1989년부터 구제역 백신 생산을 본격화하여남미를 중심으로 북미지역 구제역 항원은행의 백신 공급사이며, 대만 등에 구제역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바이오제네시스와 케어사이드가 국내에 공급하고자 하는 구제역 백신은 O형 단가 백신으로 백신주는 대만에서 사용 중인 O1 Campos주이다.O1 Campos 백신의 특징은 1회 접종으로도 180일령까지 면역이 유지된다는 점이며 접종에 따른 화농현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이런 효능실험 결과에 대해 설명하였고접종 부작용에 대해서는 부형제의 혼합 비율 등에 대해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O1 Campos주는 높은 번식력과 최적의 안정성, 넓은 항원 반응성을 가지고 있어 백신 은행에서 최우선 순위에 있는 백신주라고 소개했다. 바이오제네시스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과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은 5월 1일부터 GS슈퍼마켓 전국 290여 개 매장 훈제오리 상품을 모두 1등급 이상의 등급판정 오리고기로만 판매한다.이번 조치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기준을 통해 인정받은 제품의 공급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품질에 따른 공정한 유통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생산자에게는 사양 관리 표준화 필요성 증대와 농가 수익 증대 등 또 다른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축산물품질평가원 백종호 원장은 “소비자가 품질에 따라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표를 제공하는 것이 축평원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현안”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물에 가치와 신뢰를 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5월 2일 ‘오리 먹는 날(오리데이)’ 맞아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했다.오리고기는 올레산, 리놀렌산 등 유익한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고, 체내 대사 활동에 필수적인 라이신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다.또, 칼륨, 인, 마그네슘 등 무기질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A 함량이 높아 환절기 감기 예방, 눈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두뇌 성장과 기억력을 증진해 성장기 아이들과 청소년에게도 좋은 식품이다.대부분 구이나 백숙, 훈제 등 외식 위주로 소비하고 있지만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조리 방법을 이용하면 ‘어린이날’ 아이들과 집에서도 쉽게 오리 요리를 맛볼 수 있다.◇만드는법◇▲바삭바삭 소리까지 맛있는 가족 건강별미 오리찹쌀탕수육1. 오리고기는 가슴살 부위로 준비해 새끼손가락 굵기와 길이로 자른 뒤 밑간 후 30분간 재워둔다.2. 탕수 소스는 당근, 오이, 양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스 재료와 함께 냄비에 넣고 끓인 후 물에 전분을 풀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 뒤 따뜻하게 둔다. 3. 밑간한 오리고기는 찹쌀가루에 굴려 묻힌 뒤 튀김옷에 버무린 후 180℃로 달궈진 튀김기름에 넣고 바삭하게 튀겨낸다.▲맛과 영양에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발생하는 축산냄새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단계 냄새저감 방법을 제시했다. 축산냄새를 제대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냄새’와 ‘코로 맡는 냄새’ 모두 신경 써야 한다.냄새는 코로만 맡는다고 생각하지만, 눈에 보이는 농가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관리하면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축산농가에서 실천해야 하는 ‘눈에 보이는 축산냄새’ 관리 요령 9가지를 제시했다. 축사 안과 밖은 항상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한다. 축사 주변에 자라는 잡초를 없애 깨끗한 축사의 인상을 심어주고, 가축분뇨를 운반할 때는 마을 안 도로에 흘리지 않도록 한다. 가축분뇨 퇴‧액비화 시설은 침출수가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하고, 톱밥축사의 깔짚이 축사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방지턱을 설치한다.또한, 축산냄새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퇴비장과 액비화 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확인하고 적당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퇴비 150ℓ/분, 액비 30ℓ/분).농기구는 잘 정리하고, 파리 등 해충의 방제작업을 실시한다.아울러 ‘코로 맡는 축산냄새’를 줄이기 위해 축산농가에서 지켜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냉장을 냉동으로 전환시키는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축산물가공업체(4개소), 식육포장처리업체(85개소), 식품등수입판매업체(16개소), 축산물보관업체(12개소) 등 총 117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3곳을 적발하여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하도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당업체의 냉동전환을 위한 사전신고와 냉동전환 후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월 4일부터 4월 27일까지 실시되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사전신고 없이 냉동전환 실시(1개소) ▲유통기한 지난 포장육 판매목적 보관(1개소) ▲유통기한을 신고한 것보다 초과하여 표시(1개소) 등 이다.참고로 냉장제품을 냉동제품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품등수입판매업 영업자는 사전에 해당 지자체에 품목명, 중량, 보관방법, 유통기한 등을 보고해야한다.식약처는 국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비위생적인 축산물 취급이나 소비자 권익을 저해하는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곰팡이 억제와 젖산생성 능력이 뛰어난 담근먹이 제조용 첨가제를 개발했다.담근먹이(사일리지)는 작물을 베어 저장탑(사일로)에 넣거나 원형곤포를 만들어 비닐로 싸서 젖산발효가 잘 되도록 하는 저장 풀사료이다.담근먹이를 만들 때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밀봉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유통, 보관 단계에서 곰팡이가 자주 발생하면 담근먹이 품질이 떨어져 수급 차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농촌진흥청은 새로 개발한 젖산균 첨가제를 담근먹이 5톤당 10g 처리한 결과, 아무 것도 넣지 않은 시료에 비해 수소이온농도(pH)는 0.3 이상 낮아졌으며, 유기산 중 젖산 비율은 평균 20% 올라 품질등급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높아졌다.또한, 부패와 관련 있는 효모와 곰팡이 발생률은 평균 40% 이상 줄었다. 참고로 담근먹이는 pH값이 낮을수록 젖산함량이 많고 품질이 좋으며, 반대로 pH값이 높아지면 낙산함량이 많아 품질이 떨어진다.농촌진흥청은 담근먹이용 젖산균 첨가제 제조기술을 특허출원하고, 4개 업체에 기술 이전했다.기술을 이전받은 업체의 제품 가격은 수입제품에 비해 약 25% 저렴해 유해곰팡이 억제를 통한 담근먹이의 저장성과 품질 개선, 비용 절감
국내 구제역 발생상황과 통제 등을 주제로구제역세미나가 오는 5월 4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 케이 호텔테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는 예재길 수의학 박사가 좌장을 맡고 이승윤 수의사가 국내 구제역 발생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아르헨티니 구제역 제조사인 Biogenesis Bago 사 관계자가 제품 소개와 함께 구제역과 다른 질병에 적용하는 차단방역 개념과 수단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다 음 -1. 일 시: 2016년 5월 4일(수) 13:00~18:002. 장 소: The K Hotel(서울 양재동) 별관 1층 한강홀3. 좌 장: 예재길 수의학 박사(전 전염성질병 특별위원회 위원장)4. 통 역: 이승윤 수의학 박사13:00~13:10 등 록13:10~13:20 개회 인사- 케어사이드社 대표: 유영국13:20~13:50 국내 구제역 발생 현황-이승윤 박사13:50~14:20 아르헨티나 구제역 백신 제조사 Biogenesis Bago社 소개-Esterban Turic14:20~14:50 구제역 질병에 대한 고찰(생산성 및 컨트롤 수단)-Dr Ana Maria Espinoza15:20~15:40 휴식 시간15:40~16:40
네이버 밴드인 한우공감(리더 최군식) 회원들을 위한 제 1회 설레임 세미나가 지난 4월 23일 평택 소재 해외통상 공장에서 1백명 넘게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최군식 리더는 전국에서 많은 회원들이 먼길을 마다않고 참석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미나가 한우사육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첫 강의는 김영섭 수의사가 질병의 예방적 사양관리에 대해 강의하였고 하현제 박사가 한우송아지 초유관리 및 번식우 다두사육 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강주석 이사가 반추위 미생물의 역할과 사료효율에 대해 신재순 박사가 사료작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에 앞서는 강주석 이사가 해외통상이 시험재배하고 있는 조사료작물의 특징과 장점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세미나 강의 후에는 각 업체에서 후원한 1천여만원 이상의 제품들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