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7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세종시 청렴협력체 참여 기관과 함께 ‘내가 사는 청렴한 세종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개최했다. ‘세종시 청렴협력체’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설관리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세종시 내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세종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발족한 협력체다. 이날 청렴 캠페인은 ‘세종축제’현장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협력체를 소개하고 부패·공익 신고, 청탁금지법 사례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이선호 감사실장은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가 사는 청렴한 세종 만들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2019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 금년 종자박람회는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종자산업 현황·정책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산업박람회로써의 연계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자기업 뿐 아니라 종자관련 전·후방 산업관련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 부분을 강화했다. 전시관은 주제존, 산업존, 체험존 및 전시포로 구성하였고, 종자산업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장과 일반 관람객들의 종자산업 이해를 목적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종자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주제존’은 ‘미래의 핵심가치를 담다’라는 주제로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육종 신기술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여 폭 넓은 지식·정보를 제공하며‘산업존’은 국내외 종자기업의 품종과 종자산업 전후방 기업의 제품을 전시·소개하며 기업과 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현재 68개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체험존’은 ‘미래의 희망을 품다’라는 콘텐츠로 미래 농업일자리, 심지화분 만들기, 드론 시뮬레이터, 3
한돈농가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의 최대 복병으로 떠오른 야생멧돼지에 대한 개체수 조절과 지역별 관리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3일 연천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돼 국내 ASF 전파의 ‘최대 복병’으로 떠올랐음에도 관리 주무 부처인 환경부의 야생멧돼지 대책을 도대체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돈협회는 10일 성명을 통해 이동이 자유로운 멧돼지가 ASF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어디로 확산할지 예측조차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환경부와 정치권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야생멧돼지 개체수 조절을 촉구했다. 한돈협회는 “이미 유럽 등 우리보다 ASF를 먼저 경험한 여러 나라를 통해 야생멧돼지가 바이러스 전파의 주범이 됐던 사례를 확인했는데도 환경부가 수수방관하여 만약에 또다시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그 모든 책임은 환경부가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환경부는 한돈협회가 요구하는 야생멧돼지 지역별 관리 및 적극적 저감 대책을 수용해 ASF 확산 저지에 앞장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며칠동안 잠잠하던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 연천에서발생했다.14번째 확진농장으로 강원지역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9일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 내에 위치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소재 돼지농장(4,000여두 사육)의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된 직후부터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해 왔으며,ASF로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장과 반경 3㎞ 내 돼지농장 3개소 4,120여두에 대해서는 예방적 살처분 조치를 할 계획이고, 발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9일 23시 10분부터 11일 23시 10분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연천지역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했으며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경기 연천군 지역 내 돼지 농장과 축산관련 시설 및 차량은 세척, 청소 및 일제소독을 실시한다.단 연천군 지역 내에서 시행 중인 돼지 수매와 살처분을 조속히 완료하기 위해 도축장 출하 등을 위한 가축운반차량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소를 대상으로한 전국순회 HACCP 기술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19일 전북을 시작으로 10월 2일 대전에 이르기까지총 6차례에걸쳐 전국을 순회하며진행된 이번 기술지원은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 준비업소가 핵심대상으로 모두 61명이 참석해 기술지원 교육을 받았다. 이번 기술지원교육은 지난 4월 시행된 ‘가정용 달걀 유통체계 개선’의 효율적인 정착을 유도 및 현장의 시행착오를 방지하고, 각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고자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기술지원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기술지원은 가정용 달걀 유통과 관련된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사항에 대한 소개와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의 HACCP 평가기준 및 적용 방안 등을 설명했으며,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손경석 유통인증팀장은 “계도기간이 내년 4월경 종료되는데 임박하여 갑작스럽게 준비하기 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갖고 미리미리 HACCP 인증을 독려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며 “특히 소규모 업소가 보다 쉽게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소리로도 힐링 되는 농촌으로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농촌의 고유한 향토색이 담긴‘농촌자원 활용 힐링(치유) ASMR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최근 소리나 영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는 ASMR 콘텐츠가 인터넷, 오디오북,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사례를 반영해기존의 공모전과는 다른 ASMR 형식의 공모전을 실시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농촌의 고유한 소리를 느껴볼 수 있도록 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1인당 1점씩만 응모 가능하며 지정된 규격에 따라 농촌에서 들을 수 있는 힐링(치유)과 관련된 ASMR 소리를 영상과 함께 제작하여 작품에 관한 소개 자료와 같이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웰촌”(www.welchon.com)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8일부터 11월 13일 오전 10시까지이며,수상자는 11월 28일, 웰촌 홈페이지 내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은 오는14일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공고를 실시한다. 이번에 선출할 임원은 관리위원, 관리위원장, 대의원회 의장 및 감사로 오는11월 12일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임원 선거에 지원할 자격은 제5기 대의원으로 선출된 자이어야 하며, 선거공고 다음날인 15일부터 21일까지 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제5기 대의원으로 선출된 5인 이상의 추천서를 받아 한돈자조금 사무국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과 관련 서류는 선거공고일인14일에 한돈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전 농가가 비상인 상황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임원 선거를 예정에 맞춰 진행하기로 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지난 9월 17일자로 제5기 한돈자조금 대의원이 전원 무투표 당선 확정된 것을 언급하고, “이번 11월 예정된 대의원회 개최가 불투명한 만큼 선거 지연으로 인한 공백 없이 집행부가 운영될 수 있도록 후보자 등록을 위한 지역별 의견 수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출할 임원 수와 후보자가 동수일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현장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 직원들을 향한 격려와 위문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농림축산식품부지부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성도 전 총장이 지난 2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방문, 과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석찬 본부장은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조기종식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의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실질적 협의체 통해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한국농업인단체연합 “농업위기 극복위한 근본대책 마련” 촉구 농협 농정통상위원회조합장, 농축산물 수급·가격 안정대책 강화 주문 위성곤 의원 “한번 물러서면 그 뒤는 낭떠러지…우리 농축산업 지켜내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월부터 우리나라를 WTO 개도국 제외 대상에 포함할 것을 주장해 왔고, USTR(미무역대표부)은 부당하게 개도국 지위를 누리는 국가명단을 10월 23일 통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농축산업이 더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같은 분위기가 고조되며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한국농업인단체연합, 농협 농정통상위원회조합장들이 일제히 성명을 발표하며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홍길)는 4일 성명을 통해 “개도국 지위 여부는 농축산업 생존의 갈림길”이라며 개도국 지위 포기 시 △관세 대폭 감소 △민감품목과 특별품목의 허용범위 축소 △특별긴급관세 축소 △최소허용 보조지원 감축 등으로 농업 강대국과 태풍 속에서 촛불을 들고 싸워야 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축산업의 경우 한미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경기 파주‧김포지역의 모든 돼지를 선수매‧후 예방살처분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해당지역 양돈농가들이 “사형선고와도 같은 일방적인 정책은 결코 받아들일수 없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는 5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일련의 조치들이 해당농가들의 동의하에 이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해당농가들은 뒤로한채 정부의 일방적 정책추진으로 해당농가들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양돈농가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며 “살처분농가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책이 먼제 제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모든 돼지들을 예방적 살처분할 경우 각 농장들은 모‧자돈의 순환이 끊어지고 일정기간 재입식이 어려워지는 등 폐업에 준하는 상당한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해당지역 농가들과의 어떠한 상의없이 ‘사형선고’와도 같은 일방적인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생계의 터전을 잃고 언제 재입식될지도 모르는 생업의 존폐위기에 놓이게 되는 농가들에게 수매, 예방적 살처분에 따른 보상은 물론 재입식 제한 기간동안에 일어나는 소득 손실 보장대책이 반드시 제시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북부 한돈농가들
■ 서기관 승진 ▲ 장영신 산림복지정책과 김형규 산지정책과 ■ 기술서기관 승진 ▲ 김명관 산림일자리창업팀 ▲ 김인호 산불방지과 ▲ 김종세 산사태방지과 ▲ 김성만 백두대간보전팀 ▲ 차준희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 장관정책보좌관 신규임명 ▲ 정기수 장관정책보좌관 ▲ 김상훈 장관정책보좌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자돈사료 매출이 8월 한달동안3,000톤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신기록은올해 3월 출시한 자돈 신제품 ‘윈맥스’ 자돈 시리즈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출시 5개월만에 월 평균1,300톤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것이 팜스코측의 설명이다. 팜스코에 따르면다산성 모돈의 취약한 자돈을 건강하게 육성하기 위한 개념으로 출시 된 윈맥스 자돈 시리즈는 정육형으로 바뀐 다산성 모돈에 맞춘 영양 설계와 이유 후에도 높은 섭취량을 유지할 수 있는 소화율이 높은 최고급 원료를 대폭 기용하는 등 과감한 영양적 투자를 했으며, 최대의 면역 기관이자 영양의 소화와 흡수를 담당하는 장건강에 초점을 맞추어 최신 기술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성장은 물론 연변, 설사 문제까지 해결하였다는 현장의 평가다. 특히 이러한 선풍적인 인기에는 현장에서 실시한 비교사양으로 실제 성적이 눈으로 확인 된 것이 영향이 컸다.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의 특징 중 하나는 일령이 아닌 체중을 기준으로 사료를 교체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2호에서 3호로 교체하는 기준을 일률적으로 42일에 교체하는 것이 아닌 42일령 14kg에 도달하는 지 확인하여 교
※10.3일은 공휴일로 가격조사 미실시 연일 계속되는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소식과 더불어 가격폭등 관련 오보가 이어지면서 소비위축에 따른 돼지고기값 폭락으로 양돈농가가 이중고,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4일현재 일일 돼지고기 가격동향에 따르면 도매가격은2일 3,810원에 거래됐다. 이는 생산원가인 4,200원에 턱없이 못미치는 수준이다.냉장삼겹살 소매가격은 2일 21,850원으로 전년대비 8.0%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눈물 흘리는데, 가격폭등 오보까지 이어져죽을 지경입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10월 들어 생산원가에도 못미치며 폭락 우려까지 있다고 2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제주 제외) 도매시장의 돼지고기 평균(등외 제외) 경매 가격은 kg당 4,031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4.5%나 낮은 수준이다. 2일 오후 3시 현재 돼지고기 경락가격은 3천800원대를 형성하면서 생산원가인 4천200원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일시 이동중지 명령에 따른 수급 불안정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가 도축이 재개되면서 가격이 다시 폭락한 것이다. 이런 현식속에서도“삼겹살이 금겹살이 됐다”고 운운하며 돼지고기가격이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보도가 언론을 통해 연일 이어지면서한돈농가들을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실제 소비자 가격은 10월 들어 하락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소비자가격은 지난 1일 기준 삼겹살(국산냉장, 중품) 100g당 2,177원을 기록했다. 삼겹살 소매가는 지난달 20일부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