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달 27일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방문하고‘사랑나눔 후원활동’을 실시했다. ‘사랑나눔 후원활동’은 1지원 1시설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물품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두원영농조합(대표 최동희)이 1등급 계란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이날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신선한 1등급 계란과 돼지고기를 기증하고, 실내 놀이방과 복도 등을 청소하며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규진 지원장은 “더운 여름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명랑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부모된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만남을 통해 아이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의 민관협치 농정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농정의 틀 전환’에 뜻을 모으고 ‘농정틀 전환 전국협의회’를 결성했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박진도)는3일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전국 9개 도의 농정관련 민관 거버넌스(협치) 위원회 민간위원장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단위 협의체 구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각 지역별 농정위원회는경남 농어업특별위원회, 경북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전남 농정혁신위원회, 전북 삼락농정위원회, 충남 3농정책위원회, 충북농정포럼, 경기 먹거리위원회와 10일 출범예정인강원 신농정거버넌스위원회, 준비중에 있는제주도가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의 공식 명칭을 ‘농정틀 전환 전국협의회’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을 위한 농정틀 전환’을 목표로 주요의제를 협의하고 실현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운영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운영위원회는 운영관련 주요의사 결정기구로 대통령직속 농특위원장과 각 지역 민간위원장으로 구성하고 대통령직속 농특위원장이 회장을 맡기로 했다. 또 실무를 담당할 집행위원회는 대통령직속 농특위 사무국장과 각 지역위원회의 소속
향후 남북한간 산림협력의 거점이 될 ‘남북산림협력센터’가 경기 파주에 들어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4일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내빈과 주민대표에게 기탁된 북한나무는 북한과 교류를 통해 얻은 종자로 키운 묘목이다. 이 평화목은 향후 센터내 ‘북한나무 정원’에 식재될 예정으로 평화와 번영이라는 상징성을 담고있다. 산림청 남북산림협력 조병철단장은 “비정치적이고 인도주의적 성격을 갖는 남북산림협력은 남북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호혜적 협력”이라면서 “남북산림협력센터를 통해 산림협력을 차질 없이 지원함으로써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과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이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민족 대이동이 이루어지는 추석을 대비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일제소독이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해외 여행객과 귀성객의 이동 증가로 가축질병이 농장내로 유입되거나 전파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추석연휴 시작 전인 오는 10일과끝난 뒤인 17일에 전국 양돈농장, 도축장 등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소독과 특별 홍보캠페인을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국 남은음식물 급여농장과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 미흡농장, 밀집사육단지내 농장 등에 대해서는 농협 공동방제단, 시군 소독차량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소독을 실시하며 필요할 경우 관할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군 제독차량을 투입해주요도로를 소독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양돈농장별 지정담당관을 동원해소독상황을 점검하고, 도축장은 도축검사관을 통해 소독상황을 관리·감독하는등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전국 공항만, KTX역, 터미널 등 주요 교통시설에서 여행객, 귀성객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에 대해 집중 홍보키로 했다. 귀성객,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국제공항만, 터미널, KTX 등 주요 교통시설에서 대
전담 수의사가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질병 진료와 치료를 하는 가축질병치료보험이보험료의 50%를 정부가 지원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가축질병치료보험을 시범사업으로 하다가 올해는보다 더 많은 축산농가가 보험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범지역을 확대하고, 젖소 보험료 인하와 시범지역 외 수의사 젖소 진료 허용 등 농가 불만족 사항을 개선하고 있어 가입농가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가축질병치료보험은 지난해11월 가축질병 감소와 축산농가의 안정된 생산기반 제공을 위해 충북 청주와 전남 함평지역소 사육농가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첫 도입됐다.보험가입 축산농가에 진료수의사가 방문해 질병 진단, 진료 등을 실시하고보험료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다.도입 첫 해에는 2개 시범사업지역 소 사육두수 10만1천두중17%에 이르는1만8천두가 보험에 가입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보장질병 중 송아지 설사·장염 치료 비중(50%)이 가장 높았고그 다음으로 번식우 난산치료, 송아지 폐렴 순으로 혜택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결과에 따라 이번 9월부터 가축질병치료보험 2년차 상품을 출시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입 2년차인 올해는 지난해 사업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이 9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주차는 휴장하고6일동안 70개 경주가 시행된다. 토요일에는 서울 시행 경주와 제주 중계 경주가 펼쳐지며, 7일과 21일에는 서울 13개, 제주 4개가 발매된다. 일요일에는 서울 시행 경주와 부경 중계 경주가 발매되고, 8일에는 서울 10개, 부경 6개가, 22일과 29일에는 서울 11개, 부경 6개 경주가 펼쳐진다. 또한 9월에는 국제경주 ‘코리아컵’, ‘코리아 스프린트’ 등 풍성한 대상경주가 눈에 띈다. ‘코리아컵’과 ‘코리아 스프린트’는 오는8일 열리며, ‘코리아 스프린트’의 총상금을 지난해보다 3억 원 증액해 두 경주를 합쳐 20억이 걸려있다. 29일엔 2세마 들의 경쟁 ‘쥬버나일 시리즈’ 첫 관문 ‘문화일보배’가 시행된다. 첫 경주는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에 출발한다.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시 농장에서 대처할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담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 지침서(ASF SOP, African Swine Fever Standard Operating Procedure)’을 발간했다. 주요 내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개요 ▲각 사업장 별 표준행동지침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 상황 별 대응 방안 ▲지역별 발생 대응 전략 등으로 발생 상황에 대비한 조합원과 자회사의 표준행동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에서 정부의 통제와 지시를 기반으로 조합원 농장의 차단 방역, 사료 및 정액 공급, 도축장 출하의 자세한 지침을 제시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 농가의 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번발간한 책자는 도드람 자회사 및 조합원 대상으로 배포하고 교육도 진행할계획이다.
김현수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이 직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농업인도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과 책무를 다하는 당당한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농정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농정의 기본 축을 사람중심으로 전환하고 농업의 사회적 역할 확장 ▲새로운 유통환경에 걸맞은 농산물 생산과 안전·환경관리체계 구축 ▲농업과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역량 강화 ▲농촌을 누구나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공간만들기를 강조했다. 김 장관은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생활을 시작, 농식품부에서 식품산업정책관과 농촌정책국장, 기조조정실장 등 요직을 거쳐 차관보, 차관으로 일해 왔다.
올 추석명절이 오는 13일로 전년보다 열흘정도 빨리 찾아왔으나 폭염 및 태풍 등 여름철 기상 여건이 전년보다 양호해 농축산물 수급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농정포커스’에 ‘2019년 추석 성수기 주요 농축산물의 출하 및 가격전망’을 발표하고 한우와 돼지, 계란 등 주요축산물 가격은 생산량 증가로 전년보다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 쇠고기 추석 대비 한우 도축 마릿수는 거세우 출하 예정 물량이 늘어 전년(95,000마리) 보다 4.2% 내외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거세우 출하 예정물량과 더불어 암소 출하 또한 전년보다 늘어 한우고기 생산량 증가가 예상된다. 추석 성수기인 추석 전 2주간 한우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도축 마릿수 증가로 전년(18,853원/kg) 보다 하락한 kg당 18,100~18,600원으로 전망된다. ■ 돼지고기 추석 성수기 돼지 등급판정 마릿수는 사육 마릿수 증가로 전년보다 0.3%~2.9% 많은 78~80만 마리로 전망된다. 추석 성수기 돼지 도매가격은 등급판정 마릿수 증가로 전년(4,845원) 보다 낮은 kg당 4,100~4,400원으로 전망된다. ■ 계란 9월 산란용 닭 마릿수가
올해처럼 추석이 빠를 경우 멜론, 복숭아, 포도 구입이 증가했으며 소고기와 홍삼은 꾸준하게 구매량이 늘어 명절 대표 농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사과·배 소비는 추석 전 급증 후 일시적으로 소비정체 현상을 겪는 것으로 분석돼 이를 반영한 출하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자료 및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10~2018년 추석 전 농산물 구매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10년 이후 추석 전 2주간 구입액 상위품목 중 소고기, 감귤, 바나나는 늘고, 포도, 복숭아는 줄어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년간 소고기는 39.4%, 감귤은 68.8%, 바나나는 40% 증가했으나, 포도(-26.5%), 복숭아(-30.8%)는 감소한 것으로나타났다. 특히 구매가 눈에 띄게 증가한 제품은 홍삼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제품 구입액은 ’10∼’12년 평균 1,625원에서 ’16∼’18년 3,121원으로 약 92% 증가해 가공식품 중 가장 소비가 많이 늘어 대표 명절선물로자리매김했다. 즉석밥, 조리 된 양념육 등 소고기 가공품, 즉석·냉동식품 등의 구입액이 명절에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즉석밥의 경우 지난 9년간 약 39.4%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7월말부터 8월까지 부산·울산·경남 관내 19개 위탁기관과 합동으로 소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육지 주소, 사육두수, 이동신고, 귀표 부착여부 등을 확인해축산물이력제의 정확한 소 이력두수 실태를 파악하고, 출생 및 이동신고 지연, 정보변경이 많은 농가, 사육월령 오류 추정개체가 많은 농가에 대해서 철저한 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통계청의 가축동향조사를 소 이력제에 등록된 이력정보로 대체하고 있어 정확한 실태조사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이행실태 조사는올 하반기에 1회 추가 조사가 실시되며돼지도 10월경에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과 돈가하락으로 그 어느때보다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돈농가들이, 자신들보다 더 힘들게 여름을 버티고 있는서울 시민들을 위해한돈 기부에 뜻을 모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서울시청을 찾아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원이 정무부시장, 하태식 위원장 외에도 이정배 서울경기양돈조합장, 손종서 한돈협회 부회장, 정상은 한돈자조금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한돈농가의 입장을 전달하고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에서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에서 주관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앞다리 24톤, 뒷다리 36톤 등 총 60여톤, 약 3억원 상당의 한돈이 전달됐으며, 서울시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하태식 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식재료인 한돈을 제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한돈농가들은 국민들의 한돈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이 정무부시장은 “서울시는 복지 사각지대 시민들의 삶에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범, 이하 제주지역본부)는 지난달29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제주도 내 수출 축산물 검역시행장 14개소의 관리수의사 및 HACCP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수출 축산물 검역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도 내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 검역분야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지역본부는 수출절차 등의 최신 검역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관리수의사 및 HACCP 관계자의 준수사항 등을 설명하고, 수출 검역시행장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국가별·품목별 수출요건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 및 수출 축산물 검역 요건 완화에 대한 참석자들의 요청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한 정보를 안내하고, 수출 검역 요건 완화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해외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한 작업장의 위생방역관리 및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축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민·관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
사슴은 다른 가축처럼 연중 어느 때나 발정이 와서 임신이 되고 분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가을철에 번식활동을 하는 동물로 8월 하순부터 12월 사이에 평균 19~23일 주기로 발정이 온다.이 번식계절에 적절한 사양관리로 번식률을 높이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사슴은 번식기인 가을철 사양관리에 따라 농가 경영 성과가 달라지는 만큼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암사슴 사양관리 요령> 가을철이 되면 암사슴은 포유기가 되고 번식계절이 돼 발정이 오고 교배를 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수사슴의 녹용성장기보다도 더 많은 영양소 요구량이 필요하며, 이 시기의 사양관리 수준이 암사슴 사육농가의 경영성과를 좌우하게 된다. 암사슴의 번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분만과 포유로 줄어든 체중을 회복시켜야 한다. 체중을 늘리기 위해 너무 많은 곡물사료를 주어 지나치게 살이 찌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포유 등에 의해 부족해진 비타민과 광물질은 첨가제로 사료에 섞어 먹인다. 세심하게 관찰해 정확한 발정주기를 파악하고 건강상태를 고려해 번식시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새끼를 낳은 암사슴은 새끼사슴(자록)에게 젖을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2일부터 사료주문에서 부터 가축관리 정보까지 지식 및 정보 기능이 포함된 ‘농협사료 모바일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포털 형태로 지원되는 서비스는 ‘축산지식인’ 메뉴를 통해 농가와 농가간의 정보 공유는 물론, 농협사료 전문 컨설턴트들의 간이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서비스를이용하는 농가는 농협사료와의 거래내역 등이 포함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적정 상품과 적정 주문량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또한, 사료 소진 예상일에 대한 알람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료주문 누락에 따른 농가의 손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사료 재주문(기존 주문내역과 동일하게 주문하는 기능), 예약 주문실시간 배송조회 등 농가의 편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축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은 결국 농가소득 증대로 귀결되어야 한다”며, “금번 모바일서비스를 비롯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사료에 대한 효용성을 높이고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앱은 ① 애플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농협 하나로앱’ 검색후 설치② 메뉴에서‘농협사료’선택③ 회원가입(본인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