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최근 트렌드인 ‘뉴트로(Newtro)’를 콘셉트로 김연우, DJ DOC, 백지영 등이 참가한‘경마공원 콘써-트’ 수익금 2천만원과 마사회 매칭 기부금 2천만원을 더해 4천만원을 난치성 소아환자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8일 가졌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동맥관개존증을 앓고 있는쌍둥이 자매이다.대동맥과 폐동맥 사이가 열려있는 질병으로 혈액이 역류하여 다른 질병까지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상태다. 쌍둥이의 다른 형제마저 폐렴으로 입원 중인 안타까운 상황으로 치료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됐다. 8일 ‘경마공원 콘써-트’ 개최 일에 맞춰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 삼성서울병원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관계자 등 37명이 참석했다. 마사회 김낙순 회장이 직접 기부금을 전달하며 환아의 건강을 빌었다. 쌍둥이 자매의 보호자는 “쌍둥이 모두 심장 수술을 앞두고 있어 이번 지원이 큰 보탬이 되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낙순 회장은 “콘서트 관람객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오늘의 기부금이 탄생했다.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말처럼 건강하게 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한국동물약품협회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원장 정병곤)은 조달청 조달품질원에서 실시한 전문검사기관 업무수행평가에서 2년 연속1위를 달성했다. 앞서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은 지난 3월 실시한 2019년 식품분야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 중 살모넬라 정성 시험에 참여해 우수 평가를 받은바 있어 검사의 신속·정확성 및 신뢰도를 공인받은 쾌거라 할 수 있다. 이에 정병곤 원장은 “양축농가의 질병관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품질이 우수한 동물용의약품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의 철저 및 품질관리 기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17일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각 지방청, 지자체 등과 협력해 산림특별사법경찰 1300여 명을 투입해 기동단속을 실시,▲지정 야영장이 아닌 산림 또는 산림연접지(100m 이내의 토지)에서의 취사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 및 시설물 ▲이끼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오염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유명 휴양지 및 계곡 등 휴양객이 몰려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먼저 안내문 게시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이후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권장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 또는 산림연접지에서 불을 피우는 것은 산불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단속 사항”이라면서 “특히 여름 휴가철 산간 계곡에서의 취사행위는 모두 과태료 부과 대상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40분동안 NS홈쇼핑을 통해 ‘도드람한돈 구이세트’를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산 1등급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도드람한돈 구이세트는 오겹살 500g, 목심 400g 등 인기 부위에 돼지고기 마니아들을 위한 특수부위400g (등심덧살 200g+갈매기살 200g)을 추가해 총 중량 1,800g로 더욱 푸짐한 구성이다. 특히, 등심덧살과 갈매기살은 돼지 한 마리에서 약 300g만 나오는 귀한 부위로, 도축·유통·판매를 책임지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과 국내 최대 가공규모를 갖춘 도드람이기에 선보일 수 있는 구성이다. 가격은 세트 당 44,900원이며 모바일앱 주문 시 1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산소포장 공법을 사용하여 제품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가정에서도 육질이 살아있는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전국 150여개의 도드람한돈 브랜드회원농가에서 엄격한 사양관리를 통해 키운 원료돈을 HACCP기준보다 더 철저한 위생관리와 온도관리로 가장 좋은 품질의 돼지고기로 만든다”면서 “금번 홈쇼핑 판매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다양한 한돈 부위를 맛볼 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5일 동물용 생물학적제제 제조사(7개소) 및 수입사(14개소) 등 관계자 45여명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백신 국가검정 등에 관한 정보교류 및 소통확대를 위해 2019년도 상반기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접수한 업계의 관심사항을 분석해 현장에서 맞춤형 워크샵 형태의 컨설팅을 실시했으며,생물학적제제(백신)의 최신 검정방법 등에 관한 민·관합동 국가검정기준 연구회 세미나를 함께 개최했다. 이번 현장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국가검정, 기술검토, 민원 업무 등 관련 업체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간 서로 격이 없는 토론의 장이 되었으며,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 제도개선에 관한 민관 합동 실무작업반에서 도출된 작업결과를 설명하였고, 그 결과를 하반기에 책자형태로 발간하여 관련 업계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검정기준 연구회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는 동물약품업체에서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과 4개의 주제발표 및 국가검정기준의 선진화, 과학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 맞춤형 컨설팅 및 국가검정기준 연구회 세미나가 민·관 상호간의 연구사항 기술교류, 국내외 품목허가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 수준이 높은 거세우 사육 선도 농가를 소개하고 최고의 한우로 키우고 있는 선도농가의 사양기술 등을 소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지역 축협은 전국 상위 농가(15개)와 지역 상위 농가(74개)를 포함한 89개농가를 방문 조사했다. 선도 농가는 일반 현황, 비육 기술, 생산비 절감 기술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우선선도 농가는 출하 시 체중이 전국 평균보다 많고 시기도 빠른 특징이 있다.선도 농가의 거세우는 774.9∼789.3kg로, 전국 평균인 745kg보다 무거웠다. 29.7~30.4개월령에 출하되고 있어 31.4개월령인 전국 평균보다 빨랐다. 수송아지는 주로 6~7개월령에 거세했다. 구입한 송아지는 8~9개월령에 거세했는데, 이는 경매 시장의 거래 환경 때문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육성기는 6~9개월령, 비육전기 13.9~14.3개월령, 비육후기는 23개월령부터로 비육 단계를 설정했다. 사료 주는 방법도 달랐다. 선도 농가의 50%(44농가)는 섬유질배합사료(TMR)를 먹였다. 전국의 상위권 농가 60%는 TMR을 먹이고 있었다.출하 성적이 좋을수록 TMR 비율이 높았는데, 전체 사육 기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5월 29일 울산생활과학고(교장 김정규) 조리과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에 대한 교육과 한우고기를활용한 요리경연대회를 실시하였다. 전문 요리인을 꿈꾸는 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 축산물등급제와 이력제를 설명하고, 한우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특히특성화고교 맞춤형 취업정보설명회를 병행해 기관이 원하는 인재상을 비롯한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미래의 전문 요리인을 꿈꾸는 조리과 학생에게 한우고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우고기를 활용한 창의적 요리를 만들어 보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여 기쁘다”며,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한우고기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임 박규희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이 10일 취임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4일 임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인사추천위원회에서 후보로 추천한 박규희전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를 신임 조합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와 조합구조개선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은 ‘上下同欲者勝(상하동욕자승)’이라는 손자병법을 인용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중앙회와 농·축협 상호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신임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은 1986년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NH농협은행 투자금융부장·기업고객부장·경북영업본부장·여신심사본부장·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거쳐 2018년 1월부터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를 역임하면서 은행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사상 최대치의 영업수익을 기록하고 NH-아문디자산운용의 입지를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 여름 폭염일수도 10.5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폭염에 취약한 가금 등 가축사육농가의 시설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관리를 당부하며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닭 사육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최근 4년간 폭염 시작일이 점차 빨라지고 폭염 일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고온으로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한 전체 가축 중 가금 비중이 90%이상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1일부터 24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육계협회와 공동으로 닭 사육농가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폭염피해가 컸던 경기 포천, 충북 음성, 충남 천안, 전북 익산, 경북 상주 등 9개 지역의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지며, 교육내용은 고온기 피해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닭 사육관리와 시설환경관리 요령 등이다. 한편 폭염으로 인한 닭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육밀도를 평소보다 10~20% 정도 낮추고, 급수온도는 10~20℃로 맞춘 뒤 물 1리터당 비타민 C 0.1g과 사리칠산(아스피린) 0.3g 넣어주면 좋다.사료가 변질되지 않도록 사료빈(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가 24시간 ‘ASF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중이다. 방역본부는북한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됨에따라국내 유입 차단 노력과 함께 최고 수준의 차단 방역태세를 가동하고 지난 7일부터‘ASF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역본부 관계자는“‘ASF 방역대책 상황실’은 방역사업반, 지원반으로 구성됐으며,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동방역팀 투입 등 초동대응을 위해 24시간 대응체제로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심있는남녀노소32명을 선발, 지난 8일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5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체험단은10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5주간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은 매년 새로운 식단과 다이어트 운동법을 선보이며 건강한 다이어트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특히 지난 14기에 이어 국제피트니스전문가협회 정국현 대표 등 전문 트레이너들이 함께해 참여자들의 다이어트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토요일에 오프라인 트레이닝을 통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온라인 트레이닝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자들의 식단, 운동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5기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돈 저지방 부위 1kg을 매주 무료로 제공한다. 그 밖에 한돈 운동 티셔츠, 한돈 굿즈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하며, 체험 종료 후에는 남녀 MVP, 우수상, 우수팀, 각 영역 우수자들을 선정해 삼겹살 통돌이 오븐, 에어프라이어, 한돈선물세트 등 상품도 수여한다. 하태식 위원장은 “국민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을 위해 ‘농식품 벤처창업센터(A+센터)’를 지난 3일 경기 광교비즈니스센터와 5일 부산 센텀그린타워에 추가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농식품 벤처창업센터(A+센터)’는 기존 서울, 세종, 강원, 전남, 경북 5곳에서 7곳으로 늘어났다. A+센터는 농식품 분야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술, 자금, 판로 등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일괄(원스톱)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5개 A+센터에서 총 1,601건의 농식품 창업 상담이 이루어졌고, 이 중 520건은 실제 투·융자, 판로 개척, 기술 이전 등의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개소한 경기·부산 A+센터는 각각 ‘농식품 융복합기술기업 육성’과 ‘벤처·창업제품 투·융자’ 분야를 주력 지원하며, 인근에 위치한 공공·민간 창업지원 기관과 협업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보는 “이번에 경기, 부산 A+센터를 새로 개설하는만큼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더욱 가까이에서 파악하여 밀착 지원, 규제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히며,“경기, 부산 A+센터를 통해 더욱 많은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창업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이하 PLS)에 대한 농업인과 국민들의 민원 해소와 맞춤형 상담을 위해 ‘PLS 민원상담 대표전화’ 1544-8261을 10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대표번호로 전화를하면 발신지역의 도농업기술원 업무 담당자에게 자동 연결돼PLS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올바른 농약안전사용법 등을 문의할 수 있다.PLS 민원상담 전화는 2020년 1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각 시·군농업기술센터내 설치한PLS 현장상담 창구는 방문객의 민원접수와 해결, 작목재배 중에 필요한 농약과 등록농약 확대를 위한 현장수요 조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유승오 과장은 “PLS 민원 상담전화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담 담당자의 전문성과 민원 대응능력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PLS 시행에 따른 부적합 농산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작물보호협회와 공동으로 ‘프로사이미돈’ 성분이 함유된 농약을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는 기획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프로사이미돈은 고추, 딸기, 복숭아 등에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 덩굴마름병, 탄저병 등을 방제하는 살균제 성분으로 알려졌으나 PLS 시행 이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9일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진행한 ‘2019 육우데이 : 육우로 대동단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19 육우데이‘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육우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육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육우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로 육우 100년 역사 전시관 및 영상홍보관, 육우로 이루어진 각양각색의 육우요리 전시회 등을 통해 육우가 우리곁에 오랫동안 함께 해 왔다는 메시지를 참여자들에게 전했다. 또한공식 행사에서는 육우인 시상식, 육우유통 업무협약 및 육우인증점 인증서 전달식, 자문위원 및 홍보대사 위촉식, 공로상과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육우인 시상식에는 3대 이상 육우농가를 가업으로 삼고 있는 농장주에게 주어지는 ‘100세 육우농가 표창’에는 금호농장 김경주, 예은농장 최용운이 선정됐다. 우수한 육우를 키우는 농가에게 주어지는 ‘우수 육우인 표창’에는 영현 농장, 토성목장 2농장, 대림농장, 화성농장, 강산농장, 다음축산, 세연농장 등이 선정되었다. 육우 홍보대사에는 ‘배우 김보성’씨가 위촉됐다. 김보성씨는 “100년 역사를 지닌 한국 토착종 육우의 홍보대사를 맡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박종운 지원장)은 지난 5월 23일~6월 4일까지 3회에 걸쳐 경북대, 대구대 축산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일자리 합동특강’을 실시했다. ‘일자리 합동특강’이란 지역 대학의 우수한 축산 인재 육성을 위해 저학년을 대상으로 축산분야 일자리를 소개하는 강좌로 지역 내 축산 관련 기관 및 업체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릴레이 특강을 진행해 다양한 축산일자리 소개와 실무, 학교에서 준비해야 할 부문 등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이번 상반기 일자리 취업특강에는 5~6월 채용을 진행 중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필두로 우성사료,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참여했으며,축산전공 학생들이 취업하게 되는 축산일자리들에 대한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소개를 통해 4학년만의 취업정보를 넘어 1~3학년의 진로 설정과 취업을 위한 장기적인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북대, 대구대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박종운 지원장은 “대구경북지역 축산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축산일꾼인 전공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을 통해 우수한 인력이 축산 관련 업체에 채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정보제공을 하여 대구경북 축산업 발전과 질 좋은 청년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