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하 농정원)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17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실장급 이상 간부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갑질예방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상위 직급자들의 갑질 행위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의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갑질 가이드 라인 해설 등의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실천과제 도출을 통해 갑질행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실장급 직원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당연시 했던 행동이 올바른 것이었는지 다시 생각해보고, 구성원 간 효과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조직 문화가 개선되면,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업무 생산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였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직장 내 갑질 문화는 개별 근로자가 아닌 조직과 기관 경영차원에서 대응해야 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숙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의 온라인 사이트‘한우유명한곳’에서'꽃보다 한우' 기획전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꽃보다 한우' 기획전에서는 1++등급 및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최대 5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믿을 수 있는 한우 브랜드몰인 ▲산들에 한우 ▲녹색한우 ▲경주천년한우 ▲대관령 한우 4개 업체가 참여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등심 ▲불고기 ▲갈비살 등의 구이·요리용 부위는 물론 다양한 부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선선물세트 ▲정육세트 ▲구이용 명품세트 등도 선보였다. 민경천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해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우리 한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우유명한곳(https://www.한우유명한곳.com/)에서는 전국의 지역 농축협과 영농조합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43개 우리 한우 판매몰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국 우리 한우 판매점을 찾아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방부,해양수산부는17일국방컨벤션에서 군 급식의 종합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차관, 서주석 국방부차관,김양수 해양수산부차관과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급식 관련 3개 부처가 협력해 60만 군 장병이 먹고 있는 군 급식의 질을 높이고, 장병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 공급 체계가 마련되어 군 급식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지역 농촌과 군이 상생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군 장병의 먹거리 건강과 군 급식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장급 승진 ▲김원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사내 사회공헌 모임인 나눔봉사단 22명이 강원도 고성군 산불 피해지역을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나눔봉사단을 포함해 국가공무원 노동조합원 67명, 인사혁신처 직원 15명 등 모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산불 피해 현장에서 피해 건축물의 잔여물을 정리하고 내·외부 청소 등을 진행했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민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4월 22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천8백만원을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산불피해 주민들의 빠른 재기를 기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셰프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4일과 16일 충청대 식품영양외식학부와 충북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요리체험 및 시식행사를 실시했다. 먼저 14일 열린 행사는 충북지원 및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 충청대학교 3개 기관 협업으로 충청대학교 식품영양외식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축산물등급판정 및 이력제 등 한우고기의 품질과 관리에 대해 배웠으며 한우고기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레시피로 스스로 요리해보며 한우고기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우고기 요리경연대회 결과 대상을 받은 김재호 학생은 “이전에도 한우만의 풍미와 맛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서 한우가 등급제와 이력제 등의 제도로 품질과 위생이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고 말했다. 또한 15일에는 충북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축산물등급판정 및 이력제 등 한우고기의 품질과 관리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요리경연대회 대상을 받은 팀(김하나, 유다영, 황서영)은 “한우고기의 맛이 뛰어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한종현, 이하 경남 농관원)은16일 진주시 자유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창원, 마산, 통영, 김해, 거창 등 18개 경남지역 상인연합회(회장 윤장국) 임원진과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관원 진주사무소장의 전통시장의 특성과 지역시장의 원산지표시 문제점 및 개선방안, 경남지원 원산지팀장의 원산지 표시제 교육 및 전국 전통시장의 원산지표시 실태, 상인회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결과 농관원은 전통시장에 대한 명예감시원을 활용을 통한 1:1코칭의 실시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원산지표시 MOU 체결을 확대하고, 수시로 지역 상인회와 소통채널을 구축해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한 표시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지역별 상인회에서는 자체 원산지표시 지도·홍보 등을 강화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전통시장, 정이 넘치고 활기찬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다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산동성, 저장성)에서 제주공항과 청주공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휴대한 돈육가공품 소시지와 순대 2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중국산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는 총 8회 17건이 검출됐다. 이번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된 돈육가공품은 중국 산동성과 저장성을 출발해 지난 4월 29일(제주공항)과5월 7일(청주공항)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이 가져 온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확인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결과는 최근 중국에서 보고한 바이러스 유전형(genotype)과 같은 Ⅱ형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하였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ASF가 중국 전지역과 인근국가로 확산되며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선박 및 항공기의 기내방송을 통해 축산물 휴대 반입 금지 및 입국 시 자진신고를 독려하고, 해외에서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 등 축산물을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일반 여행객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축산물을 휴대하여 가져와 신고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최대 1,000만원까지 부과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돼지사육 농가와 축산관계자는
팜스코의 4번째 사료공장 ‘동부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5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경북 칠곡 아곡리 농기계특화단지에서임직원을 비롯 고객, 협력사, 축산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번째 사료공장인 ‘동부공장’ 준공식을개최했다. 46년의 역사를 지닌 팜스코는안성과 정읍, 그리고 제주에서 총 세 개의 사료공장을 가동하며 최근 10년간 300%가 넘는 성장을 이루며 지난해에는 130만톤의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했다. 지속적인 성장속에서제4공장 체제를 준비하며,경북 칠곡군 8,300평 상당의 부지에 전 차량 One-way 시스템을 가진 Smart Factory System을 구축해 고객지향적 공장을 완성했다. 동부공장은 월 3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었으며, 도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단거리 및 최소시간으로 제품 수송이 가능하다. 이로써 “영남지역축산농가에 신선한 제품이 빠르게 제공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팜스코는 내다보고 있다.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많은 고객님들이 함께 해 주심으로 제 4공장을 건설해서 보다 품질 좋고 더욱 신선한 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
약으로도 좋고 꽃으로도 좋은 꽃, 작약이 활짝 폈다.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만개하는 작약꽃의 뿌리는쌍화탕의 주재료로 쓰이며 혈맥을 통하게 하며 속을 완화하고 나쁜 피를 풀어주는 약재로 이용되며 동의보감에는 여성의 월경과 산후조리 등에 좋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또한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도 불릴 정도로꽃모양이풍성해 결혼식 꽃장식과 신부 꽃다발로도 인기가 높다.15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한 직원이 포장에 활짝 핀 작약 꽃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4일 전주시 전북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동물생명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가치드림 프로그램 설명 및 축산물등급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인재 양성 및 사회적 가치실현, 기관 주요 사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대학생 가치드림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여 사회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하여 실시됐다. 우리나라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축산업을 이끌어 나아갈 대학생들의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프로그램 수상자에게는농식품부 장관상, 축평원 원장상 등이 수여되며 향후 축평원 입사지원시 가점을 부여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남건 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대학생 가치드림 프로그램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개인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을 위해위험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선박·항공기내 남은 음식물 처리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점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8개 반(16명)을 편성해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실시하며, 선박 또는 항공기내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관련업체의 전용차량 및 밀폐용기 등을 통한 운반, 소독, 소각 절차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항공기 및 선박의 남은 음식물은 국내로 반입할 경우 ‘선박·항공기 안에 남아있는 음식물의 관리방법(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에 따라 전국 공항만 남은 음식물 처리 관련업체인 29개소에서 전량 소독 후 소각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해외 항공사의 경우 통상 해당 국적에 따라 본국으로 가져가서 처리하고 있으며, 선박의 경우는 원칙적으로 국외에서 처리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지난 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위험성과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가정의 달을 맞아 한돈 우수성을알리는무료 한돈시식행사를 가졌다. 퓨리나사료는 중국을 비롯 동남아지역으로 ASF가 확산되면서 국내 유입시국내 한돈산업은 물론국민 식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그 어느때보다도 대국민 홍보가 중요하다는 내부 여론에 의해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이 날 퓨리나 포천 특약점 직원들은 가정의 달 5월 맞아나들이 나온 포천시 소비자들에게 ASF 위험성과 국민들이 실천해야 할 행동요령에 대해 알리고,안전하고 맛있는 한돈을 직접 구워서 현장에서 시식회도 진행했다. 시식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나들이 나와서 한돈 돼지고기를 먹으니 너무맛있다”고 감탄하며“ASF는 뉴스에서 들어봤지만 이렇게위험한 질병인줄 몰랐다. 외국 갔다 올 때 축산물 안 가져오도록 조심해야 겠다”라며 ASF 차단홍보가 유익했음을 증명했다. 앞으로도 퓨리나사료는 농가들을 위한 교육 홍보 활동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올바른 정보를 알릴수있도록홍보활동을 계속 진행할예정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우리집 식탁엔 GAP가 딱 EASY" 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롯데마트에서 농산물우수관리(이하, GAP)인증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전국 롯데마트 120개 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참외, 수박, 토마토, 오이 등 제철 GAP 농산물을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농관원과 롯데마트가 함께 준비했다. 보다 많은 소비자가 GAP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GAP 전용코너에서 참외와 수박 시식 등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시에 GAP 제도를 소개하여 제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노수현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장부터 식탁까지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된 GAP 농산물 공급으로 소비자는 먹거리에 대한 걱정을 덜어내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전하며,“GAP인증 농산물의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구매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관원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단계까지 농약·중금속 등의 위해요소 관리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우유 다이어트 ‘2019 밀크어트 챌린지’ 참가자를 지난 13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KBS N과 함께6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2019 밀크어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트렌디한 운동 커뮤니티 ‘버핏서울’과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지난 13일부터온·오프라인 상에서 사전 홍보를 통해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남녀 8명씩 총 16인을 선발한다. 6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10주간, 오프라인 클래스, 온라인 홈 트레이닝, 1:1 운동·영양관리, 인바디 체성분 측정 등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밀크어트 식단 미션, 오프라인 수업 출석, 홈트레이닝 미션 등 매주 주어지는 트레이너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특히 밀크어트 식단 미션은 우유가 포함된 개별 식단표를 제공하고, 미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매일 섭취한 식단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다. 10주의 미션 종료 후에는 참가자 전원의 체지방 감량 변화, 근육량 증가, 우유 식단 인증샷 미션 수행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