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철 야외 나들이철을 맞아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32개소가 적발됐다. 또한 이번 단속에 소비자 관심이 높은 이베리코 돼지고기 특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최근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제조·유통·판매상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132개소를 적발했다.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취급업소 10,732개소를 조사해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132개 업소를 적발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14개 업소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8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이번 특별단속에는 최근소비자들로 부터 관심이 높은 이베리코 돼지고기 특별점검을 실시,이베리코 판매업체에 대해 대한한돈협회와 합동단속도 병행 추진했다.이베리코 취급업체 359개소를 점검하여 스페인이 아닌 외국산을 스페인산으로 표시한 2개소는 원산지 거짓표시로 적발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시기 수입이 증가하거나 국내산과의 가격차이가 큰 민감품목에 대해특별단속으로 단속효과를 제고하고, 농식품 부정유통 예방 및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박종운 지원장)은 지난30일 지원 청사에서‘일자리 합동특강’과 관련해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취업특강’이란, 지역 대학의 우수한 축산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축산분야 일자리를 소개하는 강좌로서 지역 내 축산관련기관 및 업체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릴레이 특강을 진행해 다양한 축산분야 일자리 소개와 실무, 학교에서 준비 해야 할 부분 등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자리 취업특강을 준비하기 위한 이번 취업 지원협의회에서는 농협중앙회, 한국종축개량협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 우성사료 등이 참석해 지역 축산전공 학생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박종운 지원장은 “대구경북지역 축산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하는 특강인 만큼 지역 축산전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지난 30일에 지원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패방지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 보호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청렴성과 사회적인 책임감을 공고히 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규성 전문강사의 강의로 3시간에 걸쳐①청탁금지법의 이해, ②공익신고자 보호제도, ③임직원 행동강령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상근 지원장은 “청렴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실천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기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사회에 만연돼 있는 부정부패 척결과 부패방지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축의 염증 및 통증치료제로 세계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의메타캄® 2%(성분명: 멜록시캄)이 출시 20년을 맞았다. 베링거인겔하임은 1990년대 초반 인간과 동물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목적의 멜록시캄 개발에 나섰다. 멜록시캄은 COX-1 보다 COX-2에 대한 효능이 더욱 컸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 급성 요통, 또는 기타 염증 질환의 환자에 사용되었다. 이어 경구용 시럽 제형으로 개발된 멜록시캄은 반려견 용으로 출시됐으며,이후 가축을 위한 주사제로도 개발됐다. 메타캄® 2%는 COX-2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NSAIDS)로서 지난 1998년 유럽에서 승인됐으며, 소염, 항삼출, 해열, 진통 효과를 제공한다. 메타캄® 2%는 어린 축우의 호흡기 질환에 대한 보조요법제로 승인되어 독일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2000년대 초 메타캄® 2%는 항생제와 병용하는 유방염, 자궁염, 무유증복합증 등의 임신중독증 항균제 치료 시 병용 보조요법제로 승인을 받았다. 유방염 보조요법제로 사용되는 멜록시캄은 연구를 통해 극심한 통증 질환을 치료하는 것 이외에도 다른 이점이 있다는 것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실제로 메
■ 농식품벤처창업지원센터장 신규임용 ▲ 엄인용 창업성장본부 벤처창업지원팀 서울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 박영수 창어성장본부 벤처창업지원팀 경북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 농식품벤처창업지원센터장 전보 ▲ 경준형 창업성장본부 벤처창업지원팀 부산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 이정인 창업성장본부 벤처창업지원팀 경기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30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전국 17개 시·도, 농협, 방역본부, 생산자단체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중국에서 불법 반입된 휴대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국내 유입 우려에 따른 것이다. 이날 가상방역훈련에서 방역 관계자들과 발병한 돼지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국회의원회관을 방문, 지난 23일에는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시을, 더불어민주당),29일에는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시을, 무소속)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낙농육우협회는“박완주 의원은 2018년 국정감사에서 입지제한지역 내 무허가축사 구제방안, 무허가축사 적법화 실적 제고를 위한 행정지원을 정부측에 촉구한 바 있으며국산우유 자급률 하락에 따른낙농가 보호를 위한 가공원료유 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해 줄 것을 정부측에 강하게 요구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이언주 의원은 지난해 축산단체 농성투쟁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당론 채택(적법화 기한 연장), 정부 관계자·축산단체 간담회 개최를 통해 적법화 기한 연장에 큰 도움을 준바 있으며올해입지제한지역 무허가축사 구제를 골자로 한 가축분뇨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감사패 전달사유를 전했다. 두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이승호 회장은“FTA 확대로 인한 국산우유 자급률 하락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로 인해 낙농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치즈를 비롯한 국산 유제품 생산지원, 학교우유급식 제도화, 입지제한 지역 무허가축사 구제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고밝혔다.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지난 2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8년 WSY2500을 달성한 한돈농가를초청해 ‘제10회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결과와 지난 10년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사회적 신뢰’를 주제로 농장 100년을 위한 주제강연들이 진행됐다. 2018년 질병과 외부 위협 요소 속에서도 불구하고, 61개 농장이 MSY 23.5두, WSY 2,699 성적을 달성했다.경북종돈 이희득대표는MSY 27.2두 WSY 3,147 성적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올랐고, WSY 3000 이상으로는 경북종돈, 순천종돈장, 근호농장, 미림농장, 도암농장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은 2009년 제1회를 시작으로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꾸준히 제시해왔다. WSY 2500이 넘는 농가수는 2009년 21개 농가에서 2018년에는 61개로 증가하였고, 평균 MSY는 22.4두에서 23.5두, WSY는 2,548에서 2,699로 생산성이 꾸준히 개선됐다.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을10년 연속 수상한 농가도 탄생해 화제가 됐다.순천종돈장, 신화농산이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26일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 행사와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경연대회를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창의적인 한우요리 개발과 레시피 보급을 통해 한우고기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비촉진을 기대하며 마련됐다. 남건 지원장은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적인 자세와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 외식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되길 바라며, 향후 외식산업을 이끌 우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7~18일과24일3일간 대전 관저동 도드람대전센터에서 양돈 후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도드람 양돈 후계자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돈 경영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양돈 번식, 사양, 방역, 위생부터 노무, 세무까지 농장 경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전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인근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 농장 사례를 반영한 산업재해 및 안전관리 등 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농가 오너인 후계자들의 리더십 함양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개발을 위한 심리학 강의 등도 진행했다. 박광욱 조합장은 “국내 양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드람 조합원의 양돈 경영 역량 향상을 위해 올해도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양돈 산업과 도드람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자 양성을 위해 조합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6일 충남도 및 시·군 축산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첫 ‘ONE-STOP 한우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2017년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충북농업기술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의 MOU 체결로 해마다 운영되고 있는 ‘ONE-STOP 한우 아카데미’교육은 축산물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유통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축산물 생산·유통 및 관련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접수중이며 총 15회 이상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교육 참석자인 충청남도 및 시·군 축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농협음성공판장에서 소·돼지 도축공정(생산), 소 등급판정(판정) 및 경매과정(유통)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축평원 충북지원청사에서 2018년도 충청남도 시·군별 한우·돼지 도체 등급판정결과 분석자료, 올해 12월 시행 예정인 소 등급기준 개정내용과 내년 1월 본 사업예정인 가금 이력제 시행계획을 공유하여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도연 지원장은 “최근 대학 등 각계에서 심포지움 등을 통해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노
■고위공무원 전보 ▲이상재 기획조정관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최동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22일 코트라(KOTRA)가 주관한 ‘한-카자흐 비즈니스 파트너쉽’ 행사에서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총 24ha 규모의 딸기·오이·토마토용 스마트팜 시설 및 시스템에 대한 것으로 한국기업체인 ㈜나래트랜드와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 2개사와의 계약으로 총 계약액은 1,720만달러이다. 이외에도 재단은 한국형 스마트팜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기 위해 코트라와 공동으로 행사장 내 ‘한국형 스마트팜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해그 결과 현지 4개 업체로부터 17ha, 약 1,200만달러 규모의 스마트팜 추가 설치 요청을 받았다. 실용화재단은 중앙아시아의 허브 카자흐스탄 테스트베드를 농업분야 북방시장 개척의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스마트팜 패키지’가 러시아 극동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11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테스트베드 현장에서 현지 KOTRA 무역관과 협력하여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바이어를 초청하여 ‘스마트팜 패키지’ 시연회를 개최하고, 한국 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5월 17일까지 육우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증대를 위해 2019년 육우인증점 지원사업 및 다양한 보조 지원 사업 진행을 위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육우인증점 인증 지원 △육우 할인행사 및 판촉지원 △육우 홈쇼핑 및 온라인 수수료 일부 지원 총 3개 사업 건으로 전국 육우전문식당, 유통 판매장 및 농·축협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대 1,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육우 전문 판매점 인증 업체로 지정될 경우 육우인증패, 홍보물 및 할인행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육우 할인행사 및 판촉 지원사업을 위해 2억원, 육우 홈쇼핑 및 온라인 판매 사업을 위해 1억 2천만원, 위원회가 인증하는 ‘육우 인증’ 마크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5월 17일까지 사업 계획서 및 제안서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의 판촉 활성화 및 소비 증대를 위해 분야별 보조 지원 사업을 함께할 뜻있는 참여업체의 지원을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육우소비 시장을 확대하고 육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육우 사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신승구 지원장)은지난 24일 전남 곡성군 조리과학고등학교 조리과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한우고기 요리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리전공 학생들의 한우요리 관련 경험을 높여 우수 레시피를 개발하고, 한우요리 확대를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요리 행사와 함께 안규상 전국한우협회 전남도지회장을 강사로 초빙,한우고기 및 축산물과 관련한 올바른 정보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등급 및 이력정보 등 축산물 구입 시 활용 가능한 내용에 대해서도 학생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신승구 지원장은 “학생들의 한우고기 요리체험은 향후 우리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우수 레시피가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