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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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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발효문화 세계화 첫걸음…국제관광포럼 개막

유네스코 등재 기념 3일간 학술·관광 연계 행사, 5개국 전문가 참여

전북 순창군이 ‘발효문화 세계화’의 비전을 안고 국제무대에 나섰다. 순창군과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2025 순창 발효문화 국제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한국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발효문화를 중심으로 국제 관광 전략을 모색하고, 순창을 글로벌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포럼은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사)관광콘텐츠학회 및 한국호텔리조트학회가 주관한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유망 MICE 행사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학술적 논의와 산업적 활용을 아우르는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행사는 12일 쉴랜드 대강당 개막식 및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3일 ‘발효문화·인류문화유산·관광’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 14일 강천산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김현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발효문화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러시아·몽골·중국 등 5개국 전문가 150여 명이 참가하며, 이 중 50여 명은 해외 발효

인천에서 걷는 평화와 역사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

인천에서 역사와 평화·안보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열린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1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맞물려, 지난해 2개 코스에서 3개 코스로 확대됐다. 특히 덕적도, 영흥도, 팔미도 등 전초기지 섬 코스가 새로 추가돼, 상륙지점과 기념관을 넘어 해양과 섬까지 인천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투어 코스는 △코스1 상륙지점(월미도 선착장, 자유공원 등 5개 지점) △코스2 기념관(인천상륙작전 기념관, 맥아더장군 나무 등 4개 지점) △코스3 전초기지(덕적도, 팔미도, 영흥도 5개 지점) 등 3가지로 구성된다. 각 코스를 완주하면 인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돼, 관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인천 스마트관광 앱 ‘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인천상륙작전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지정 관광지를 방문할 때 GPS 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으로 찍힌다.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평화

인천시, “기억에 남을 선물” 관광기념품 공모전 연다

10월 13~15일 작품 접수, 창의적 아이디어로 인천의 매력 담는다

인천시가 관광객들에게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찾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만의 색깔과 이야기를 담아낸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인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을 찾는 이들에게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여행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대상은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관광객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으로,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요구한다. 이미 상품화된 제품이나 타 공모전 입상작은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사)인천시관광협회 사무국(인천 중구 연안부두로 53번길 4, 해강빌딩 2층)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신청서와 함께 완제품을 직접 제출해야 한다. 심사위원단은 인천의 상징성과 스토리텔링, 디자인의 독창성과 심미성, 상품성(가격·휴대성·품질)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총 7점의 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백령영어조합법인의 ‘백령도 특산물 3종 세트’가 대상을 수상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 기

선재도, 풀등 위에서 예술로 빛난다

옹진군·인천관광공사, ‘2025 선재도 풀등 예술제’ 첫 개최

옹진군 선재도의 신비한 풀등이 예술 무대로 변신한다.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선재도에서 ‘2025 선재도 풀등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썰물 때만 드러나는 모래톱 ‘풀등’을 무대로 펼쳐지는 국내 최초의 예술제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풀등 위에서 진행되는 아트 서커스 공연과 실시간 모래조각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주민들이 사용하던 갯벌경운기 12대와 갯벌체험 트랙터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해 선보인다. 또한 선재도 목섬 전망대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하루 두 차례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재즈, 어쿠스틱, 밴드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됐으며, 특히 저녁 6시에 시작되는 ‘노을 버스킹’은 석양을 배경으로 특별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선재도 특산물인 바지락을 활용한 바지락전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으며, 인천e지앱을 통한 ‘선재 패스’ 쿠폰으로 행사 이후에도 인근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백현

문체부, 지역관광개발 현안 중심으로 해결 방안 논의

- 9. 9. 청주에서 15개 광역지자체 대상 관광개발 현안 점검 회의 개최 -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수립 지침, 성과관리제도 등 신규 추진 사업 안내 및 의견수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9월 9일(화) 오후 2시, 청주 컨벤션센터(OSCO)에서 15개 광역지자체 관광개발 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관광자원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회의에서 광역관광개발 사업과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케이-관광섬’ 육성 등 주요 관광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을 진단해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각 지자체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을 공유해 유사사례 발생을 방지한다. 아울러 제8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27~’31) 수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필요한 사항 등을 안내한다.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은 시도지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외)가 관광개발기본계획 등 상위 계획을 토대로 각 권역(광역시·도)이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관광개발 방향 등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5년 단위로 수립되는 중기적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로컬의 맛과 멋 ‘대구경북 두레미마켓’ 팝업스토어 운영

-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지역 주민이 만든 관광두레 상품 선보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국희, 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2일까지 현대아울렛 대구점에서 ‘대구경북 두레미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대구경북 관광두레 브랜드를 알리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식음, 체험, 기념품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관광두레 홍보관,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전시관, 관광두레 관광상품 판매부스 및 체험클래스존 등으로 구성됐다. ▲성주 특산물 ‘참외’로 만든 성주꿀참외빵(더옐롱, 경북 성주) ▲양봉특구인 칠곡 지역의 특색을 살린 크림꿀(꿀벌인, 경북 칠곡) ▲대구 북구 관광지를 타로 카드에 접목한 ‘지역 관광카드’(크라센, 대구 북구) ▲국내 최초로 백엽차를 복원하여 의성 마늘껍질을 블렌딩한 의성마늘백엽차(청백엽, 경북 의성) 등 다양한 로컬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공사 이국희 대구경북지사장은 “현대아울렛 대구점과의 협업으로 로컬의 매력을 담은 관광두레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 공동체가 숙박, 식음, 기념품,

인천시 스마트 관광 플랫폼 ‘인천e지’, TPO 이노베이션상 수상

교통·문화·소비 아우르는 맞춤형 플랫폼, 글로벌 관광 무대서 인정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 ‘인천e지(Incheon easy)’가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서 ‘TPO Best Awards 2025 이노베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e지’는 국제 관광 무대에서 혁신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e지’는 교통, 관광, 문화, 소비를 아우르는 맞춤형 스마트 관광 플랫폼으로,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인천e지’는 회원 10만 명, 누적 다운로드 29만 건을 기록하며 대표 관광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인천e지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가맹점과의 협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유엔(UN),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등 국제회의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글로벌 스마트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는 인천 섬 여행과 지속가능 관광을 주제로 섬 트레킹, 생태관광, 플로깅(plogging), 인천i바다패스 등 체험형 프

한국관광공사, 거창군 소재 7개 캠핑장에서 열리는 '2025 고캠핑 스쿨' 참가자 모집

- 친환경 공공 우수야영장‘북한산 사기막야영장’에서 즐기는 에코티어링 - 거창군 소재 7개 캠핑장에서 열리는 이색 캠핑체험(9.15~21)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9월 8일부터 24일까지 북한산 사기막야영장에서 개최되는 친환경 캠핑 이벤트 ‘2024 고캠핑 스쿨’에 참여할 야영객을 모집한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고캠핑 스쿨은 ‘깨끗하GO!, 안전하GO!, 맛있GO! 즐겁GO!’라는 슬로건으로 캠핑 초보자들에게 올바른 캠핑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2회로(10.17~18, 10.24~25) 나뉘어 운영하며 2024년 공공우수야영장 친환경 부문에 이름을 올린 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야영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핑스쿨에는 ▲안전캠핑 및 텐트 설치 교육 ▲야영장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해결하는 ‘캠핑지구력 향상 에코티어링’ ▲친환경 캠핑 히어로 찾기 이벤트 ▲별자리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캠핑 공식 인스타그램(@gocamping_official)에서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추첨을 통해 1회당 20팀씩 총 4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북한산 사기막야영장은 탄소중립형 야영장으로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 1종 자동차만 출입할 수 있으며, 일반 내연 차량 이용자는 외부 주차장에서 무료 전기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공사 차혁진

2025 인천 웰메디 페스타 성황리 종료, 1만여 명 참여

‘휴식의 숲’ 테마, 상상플랫폼·강화·송도·영종서 다채로운 웰니스 체험과 공연 진행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한 2025 인천 웰메디 페스타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인천역 상상플랫폼과 강화·송도·영종 등 권역별 행사장에서 약 1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FOREST, for rest(휴식의 숲)을 주제로 한 생활형 웰니스 축제로, 기존 전시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단독 행사로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다. 메인 행사장인 인천역 상상플랫폼에서는 빵느의 힐링 스트레칭, 비타민신지니의 리프레시 필라테스, 남지현의 K-바레 등 피트니스 세션과 이혈·오행 테라피,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체험존이 운영됐다. 또한 웰니스 피트니스 예약 플랫폼 ‘오붓’과 협업한 홍보관도 설치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권역별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강화 고려궁지에서는 지난 4일 노을·별빛 요가 페스티벌이, 송도 트라이볼 광장에서는 5일 힐링 별빛 요가·명상이, 영종 씨사이드 파크에서는 7일 영종도 요가 페스티벌이 진행돼 자연 속 힐링과 도심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페스타와 함께 열린 인천 웰메디 융복

수도권 최대 로컬·빈티지 축제, 인천 상상플랫폼서 열린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오! 슬로우 마켓·누들 팝업스토어 동시 진행…1500평 전 공간 활용 초대형 행사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20~21일 상상플랫폼 전 공간(1500평)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로컬·빈티지 마켓과 체험형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물포 웨이브 마켓, 오! 슬로우 마켓,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 등 총 150팀이 참여하며, 웨이브홀(500평)과 라운지(약 1000평)를 가득 채운 초대형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인천 로컬 브랜드 발굴과 체험형 팝업 행사로,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총 5회 개최돼 누적 방문객 10만 2000여 명을 기록하며 인천 대표 로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1959년 창립한 토종 문구·생활 브랜드 피스코리아, 지역 기반 매거진 스펙타클 등 다양한 식음료, 굿즈, 소품, 패션, 수공예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장은 친환경 자재로 꾸며지며, 체험존에서는 롱보드, 목각인형 만들기, 이끼 정원 꾸미기, 열쇠고리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푸드존에서는 수제 맥주, 스페셜티 커피, 베이커리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마련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DJ 공연, 행운권 추첨, 구매 스탬프 적립 이벤트가 진행되며,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중구에서 구매한 영수증 인증 시 추가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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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한우협회 창립 26주년 기념식' 성료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가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99년 출범해 올해로 26주년을 맞은 이날 행사에는 협회 대의원과 전·현직 임원, 내외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한우법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우농가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6년간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한우인들의 땀과 열정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왔다고 강조했다. 민회장은 2001년 쇠고기 수입자유화에 따른 생우 수입 저지부터 올해 오랜 염원이었던 '한우법' 제정까지, 한우인들이 단결하여 불가능한 과제들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당당히 설 것을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축전을 통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한우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산업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단단히 다지도록 대내외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진행된 '한우법 시대 맞이 한우농가 결의대회'에서 한우농가들은 ▲내실있는 한우법 하위법령 제정 ▲철저한 차단방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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