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17일부터19일 3일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이집트 국제축산박람회(AGRENA 2019)에한국관을 구성하고단체로 참가해 한국산 기자재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은 총 120㎡ 면적에 대성미생물연구소,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바이오노트, 엠케이생명과학, 우진비앤지, 유니바이오테크, 이화팜텍, 트리언인터내셔널 등이 참여했다.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이집트 국제축산박람회는중동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전시회로 사료로부터 축산 기자재 및 축산물 가공까지 관련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품목을 다루는 종합 축산전시회로 유명하다. 한국관에는 주로 수단, 오만,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요르단 등 중동국가와 터키, 독일 등 다양한 국적의 바이어가 방문하여 한국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동물약품협회 관계자는 “지난 3월 태국, 6월 터키, 7월 브라질, 9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축산전문 박람회에 정부 지원을 받아 한국관 단체 참가를 추진하했으며하반기의 카자하스탄 및 미얀마 전시회를 앞두고 있다”고 전하며“이외에도 지난 5월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국
“쥐는 높은 담장이나 울타리도 뛰어넘어ASF에 감염된 부산물을 농장안으로 전파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려면 농장 내외부의 구서작업은 필수적입니다.” 바이엘코리아(주) 동물의약사업부 정현진 대표는지난 18일 대한한돈협회 사무실을 찾아 하태식 회장에게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물품으로 1억원 상당 구서제를 기탁했다. 이날 정현진 대표는 특별방역물품을 전달하며“국내 ASF로 인한 피해가 날로 늘어가는 상황에서 예방만이 살길이며, 차단방역만이 해결책”이라며“농장의 차단방역을 무력화시키는 쥐를 박멸하여 내 농장을 ASF로부터 지켜내자는 뜻에서 구서제를 한돈농가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관계자들 서로가 도움으로써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 관계자는 “쥐는 번식력이 엄청나 쥐 암수 한쌍이 연간 2만 마리 정도를 번식할 수 있으며, 농장에서 낮에 쥐 1마리가 보인다면, 그 농장에는 이미 500마리 정도의 쥐가 서식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쥐가 많아지면 덩달아 야생고양이의 출몰도 늘어나는데 야생고양이는 행동반경이 2~3km에 달하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이 지난달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양돈산업내 기업, 협회, 조합, 농장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르메르디앙 서울호텔에서‘양돈 아카데미 2019 플래티넘’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양돈 전문가 과정인‘양돈 아카데미 2019 플래티넘’에서는 급변하는 양돈산업의 현황 공유와 함께 계속되는 확산으로전세계양돈산업 이슈로 떠오른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법과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양돈질병인 돼지 생식기호흡기복합증후군(PRRS) 등 양돈산업 내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있었다. 아카데미첫째 날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에 대한 우리의 자세 (오유식 테크니컬 매니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PRRS 백신 사용에 대한 고찰 (우남일 이사, 기업고객관리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양돈 현황과 현안 (조진현 부장, 대한한돈협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양돈 아카데미 2019 플래티넘’에서는 참가자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박지현 코치의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워크샵과 조직의 리더로서 원활한 의사소통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김지윤 소장의 ‘감성소통으로
국내 동물약품 기업들이 동물용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브라질에서 열린 축산박람회에 참가, 축산기자재 등 신제품 홍보에 나섰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23일에서 25일까지 브라질 메디아네이라에서 개최된 브라질 국제축산 박람회(AveSui 2019)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구성해 단체로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84㎡ 면적에 마련된 한국관에는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메디안디노스틱, 바이오노트, 씨티씨바이오, 엠케이생명과학, 우진비앤지, 중앙백신연구소 등이 참가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브라질 국제축산 박람회는 매년 개최되는 전시회로 남미지역에서 많은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모으는 전시회중 하나로 사료부터 축산 기자재 및 축산물 가공까지 다양한 품목을 다루는 종합 축산 전시회다. 올해는 15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특히 금년도는 지속가능 기술 분야와 디지털 접목 친환경 축산업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여러 강연들이 열려 주목을 받았다. 동물약품협회 측은 “한국관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콜롬비아 등 남미국가와 미국, 네덜란드,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바이어가 방문해 한국 제품에 큰 관심을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13일에서 15일 3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터키 국제축산박람회(VIV Turkey 2019)에한국관을 구성하고단체로 참가했다고밝혔다. 격년으로 열리는 터키 국제축산박람회는 중동, 북아프리카 및 유럽 지역에서 많은 바이어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사료에서 부터축산물까지 축산관련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품목을 다루는 종합축산 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에 전세계에서266개업체가 참가했으며, 국내기업으로는 대성미생물연구소, 바이오노트, 서울신약, 씨티씨바이오, 우진비앤지 등이 참여해총 70㎡ 면적의 부스로 한국관을 운영했다. 한국관에는 주로 주로 터키,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와 독일, 벨라루스 등 유럽 국가에서 바이어가 찾아한국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동물약품협회 관계자는 “전체 방문자의 약 70%가량이 해외에서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전시”라고 평가하며 “한국에서도 많은 수입업체가 바이어로서 방문하여 현장 열기를 더했다”고 전했다. 또한협회 관계자는 “지난 3월 태국전시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의 브라질, 인도네시아, 이집트 및 미얀마에서 개최되는 축산전문 박람회에 정부 지원을 받아
한국동물약품협회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원장 정병곤)은 조달청 조달품질원에서 실시한 전문검사기관 업무수행평가에서 2년 연속1위를 달성했다. 앞서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은 지난 3월 실시한 2019년 식품분야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 중 살모넬라 정성 시험에 참여해 우수 평가를 받은바 있어 검사의 신속·정확성 및 신뢰도를 공인받은 쾌거라 할 수 있다. 이에 정병곤 원장은 “양축농가의 질병관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품질이 우수한 동물용의약품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의 철저 및 품질관리 기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동물용의약품 수출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인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북아프리카 2개국을 대상으로 지난20일~24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도 축산시장 규모가 큰 이집트와 국내 제조업체에서 수출을 준비·진행 중인 모로코의 동물약품 인허가 담당자인 이집트 약품처 중앙 약품 관리국 동물약품등록과 Sama Salama 과장(약사), Meriam Maher(약사), 모로코 농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물약품관리부 Dr. Darkauoui Sami 부장(수의사), Dr. Kabdi El Aounia 과장(수의사)를 초청해 한국 동물용의약품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상을 드높이는 데 초점 맞춰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초청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동물약품 관리체계, 품질관리 시스템 및 산업현황 등의 소개를 진행하였으며, 검역본부 연구시설 투어를 통해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썼다. 또한 ㈜동방의 제조시설 견학을 통해 국내 최신 동물약품 제조시설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어, 각 초청국의 동물약품 산업 현황과 등록 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하여 약 50명의 국내 동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 이하 협회)는 지난17일·18일 양일간 충남 천안 대명리조트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홍보 제고를 위한 출입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동물약품협회 곽형근 회장과 장동환 자문위원을 비롯 협회 및 연구원 임직원 10명과 출입 기자단 13명이 참석해 홍보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기자단은 동물약품 홍보강화 방안과소통 강화를 위한 친목 도모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동물용의약품 산업 홍보를 위해 협회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기로 제안했다. 또한, 올 초 한·중 양국 동물약품 인·허가 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중국 수의약품감찰소의 MOU 체결을 발판삼아 시장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물약품협회는기자단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동물용의약품 산업을 위한 홍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동물용의약품업계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GMP 기본과정’교육을 지난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성남시 킨스타워에서 개최했다. 동물약품협회는 올해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주관의 ‘동물용의약품 GMP 교육’ 계획이 없다는 점과 협회 주관의 GMP 교육이 필요하다는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교육을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동물용의약품 GMP가 생소한 업계 내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에 필요한 지식 습득을 목적으로총 6개의 이론 강의로 구성됐다. 먼저1일차에는 SureGMP 오종화 대표의 “Global GMP 개정에 따른 GMP 환경변화와 대응 2019”를 시작으로, 우진비앤지 안수정 이사의 “GMP 입문 개론”과 바이엘코리아 강진구 이사의 “제조관리 : 제조지시 및 기록서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2일차에는 바이오써포트 박준규 부대표의 “GMP공장의 청정등급 기준과 GMP 평면도의 이해”와 녹십자수의약품 이광배 이사의 “GMP 일반 및 기록 작성 원칙”이 이어졌으며,마지막 3일차에는 대한민국산업현장 유호영 교수의 “제조현장에서의 이물 및 불량품 방지 대책”으로 모든 강의가 마무리됐다. 강의는 GMP와 관련해 반
가축의 염증 및 통증치료제로 세계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의메타캄® 2%(성분명: 멜록시캄)이 출시 20년을 맞았다. 베링거인겔하임은 1990년대 초반 인간과 동물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목적의 멜록시캄 개발에 나섰다. 멜록시캄은 COX-1 보다 COX-2에 대한 효능이 더욱 컸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 급성 요통, 또는 기타 염증 질환의 환자에 사용되었다. 이어 경구용 시럽 제형으로 개발된 멜록시캄은 반려견 용으로 출시됐으며,이후 가축을 위한 주사제로도 개발됐다. 메타캄® 2%는 COX-2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NSAIDS)로서 지난 1998년 유럽에서 승인됐으며, 소염, 항삼출, 해열, 진통 효과를 제공한다. 메타캄® 2%는 어린 축우의 호흡기 질환에 대한 보조요법제로 승인되어 독일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2000년대 초 메타캄® 2%는 항생제와 병용하는 유방염, 자궁염, 무유증복합증 등의 임신중독증 항균제 치료 시 병용 보조요법제로 승인을 받았다. 유방염 보조요법제로 사용되는 멜록시캄은 연구를 통해 극심한 통증 질환을 치료하는 것 이외에도 다른 이점이 있다는 것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실제로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