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버박코리아(대표이사 신창섭)는 지난 3월 5일 제 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납세자로 표창을 수상했다. 버박코리아는 동물용 의약품 전문회사로 반려동물, 축우, 양돈, 양계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물용 마취제 조레틸을 필두로 백신, 피부용제품, 덴탈제품, 영양제 등의 반려동물 제품과 유방염 치료제 등의 낙농분야의 제품, 버바제스트 등의 양돈제품, 항생항균제와 양계용 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버박코리아는 반려동물의 삶과 질을 높이고 생명을 연장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세계최초의 동물용 인터페론 제품인 "버바젠오메가"를 이번 4월부터 출시 예정이다. 모범납세자상은 관련 법령에 따라 투명하게 세금을 신고 납부해 타의 모범이 되는 납세자에게 세무당국으로 부터 주어지는 상이다.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한 버박코리아는 향후 2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전국 세무관서 민원봉사실 전용 창구 이용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모범납세자상 수상은 2015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주관 자율점검 최우수장관상 수상과 2016년 12월 행정자치부 주관 축산유공자 대통령표창 수상을 받은바 있어 3년 연속 정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동물용 의약품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동물용 의약품등 취급규칙(농림축산식품부령)’을 3월 14일 개정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번에 개정된 사항은 동물용 의약품등의 시험실시기관 지정, 제조관리자 등에 대한 교육이수 의무부여, 교육실시기관 지정, 동물용의약(외)품 수입업 신고 및 동물용의약품 도매상의 유통품질관리기준 운영 등이다. 이번에 개정된 ‘동물용 의약품등 취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동물용 의약품등의 시험실시기관 지정) 동물용 의약품등의 품목허가 시 제출되는 안전성?유효성 시험 성적의 신뢰성 확보와 검증체계 구축을 위해 동물임상시험 또는 비임상 시험 실시기관의 지정 요건 및 절차, 준수사항 등을 마련한다. ② (제조관리자등의 정기교육 및 교육실시기관 지정) 동물용 의약품등의 품질 및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제조관리자 및 도매업무 관리자 등에 대해 정기 교육을 의무화(연 8시간 이상)하고, 동 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실시기관의 지정 요건 및 절차 등을 정한다. ③ (동물용의약품 수입업 신고) 동물용의약품 및 동물용의약외품을 수입하는 업체에 대해 수입업을 신고토록 하여
27일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체 재적회원 103명 중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동약수출 유공업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진 1부 행사에서는 2017년도 동물용의약품 수출 유공업체로 선정된 녹십자수의약품㈜(대표 김승목)과 베트올(주)(대표 김정미)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었고, 수출 유공자로 선정된 우진비앤지㈜ 양무성 이사, ㈜한동 이인태 상무에게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회원사 임직원 중에서 동물용의약품 수출유공자로 선정된 베트올㈜ 김종훈 전무이사, SB신일(주) 김나영 계장, ㈜코미팜 정성화 대리, 한국썸벧(주) 김종찬 대리에게는 협회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협회 기술연구원의 강서영 전임연구원에게는 장기근속 표창이 수여되었다. 곽형근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금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대내외적인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고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협회에서는 회원사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회원사가 잘 화합하여 힘과 지혜를 모아
빠른 전파와 100%에 가까운 폐사율로 한번 발생하면 양돈산업을 초토화시키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 fever, ASF)이 최근 유럽을 비롯해 러시아-몽골지역까지 창궐하고 있어 국내 축산업계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높은 폐사율에도 불구하고마땅한 치료법이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유입을 차단하는 것만이 유일하면서도 최선의 방법중 하나이다. 최근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의 축산용 소독제 ‘버콘S (Virkon S)’가 고병원성 동물 감염 질병 예방과 차단방역에 뛰어난 살균 효과를 입증 받아 주목 받고 있다.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인 영국 퍼브라이트 동물 질병 연구소(Institute of Animal Health)1 실험 결과, 1:800으로 희석한 버콘S가 가축분뇨가 있는 4 ˚C 이하의 저온의 실제 축사 환경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같은 감염질병 바이러스를 살균 소독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랑세스의 버콘S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물론,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구제역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류의 살균 소독에 뛰어난 효능이 입증된 동물용 소독제다. 특히, 가축 전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로 전 세계에서 널리
오는 8월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되는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의에서‘축우 동물복지 어워드’ (Ruminant Well-Being Awards) 시상식이 개최된다. 가축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오랜 헌신을 반영하는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는 세계우병학회 (World Association for Buiatrics, WAB)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베링거인겔하임 단독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반추동물 복지의 지속적인 향상에 있어 임상수의사들의 중요한 역할을 조명하는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의 (Annual World Buiatrics Congress)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의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되며, 이번 시상식에서부터 수상 부문이 확대돼 ‘연구 부문’ (Ruminant Well-Being Research Award)와 ‘성과 부문’ (Ruminant Well-Being Achievement Award) 등 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또한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0유로 (약 1,340만원)의 상금과 함께 회의 및 시상식 참석을 위한 여행 경비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고려비엔피의 아름다운 선행 행보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12월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희망나눔캠페인’ 통해 한국방송공사 KBS와 예산군청에 각각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성금은 김태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직원이 동참한 금액으로, 회사의 나눔의 의지를 실천에 옮기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되었다. 앞으로도 고려비엔피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기업,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으로서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동방에서 수입하는 러시아 국제역 백신 아리아백의 국내 효능평가에 대해 서울대 수의학과 유한상 교수가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동물약품업체인 동방은 지난 16일 더케이 호텔에서 구제역 백신과 면역항체 세미나를 개최하고 유한상 교수의 국내 효능평가 결과에 대해 소개하고 구제역백신 항체검사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우진비앤지(주)가12월 12일부터처음으로 생산한 백신제품인 ‘이뮤니스Ⓡ PED-M’의 판매를 시작했다. 우진비앤지에서 첫 생산한 이뮤니스Ⓡ PED-M’백신이 출시되어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12일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인 것은 주식가격이었다. 이날 오전 전일대비 23.4% 상승하여 6,430원을 나타내기도 하였으나 이날 종가는 5,500원에 마감되었으며 28일 종가 4,950원이다. 이번에 출시된 PED백신의 시장성에 대해 살펴보면 이미 국내에 여러 PED백신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는 상황이다. 물론 새로운 변종에 탁월하다고 하더라도 국내 시장의 점유율을 일시에 높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앞으로 국내에서 ‘PED-M' 제품이 국내 PED 백신 시장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확고한 위치를 잡음으로써 해외로도 진출하여 2020년 국내 동물약품 업체 1위로 도약할 수 있을지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진비앤지에 따르면 ‘PED-M'은 주로 어린 일령의 돼지에 감염되어 80%이상의 폐사율을 보이는 돼지유행성설사병 바이러스(Porcine Epidemic Diarrhea Virus)백신이다. 새로운 변종 PED 바이러스는 지난 2014년 국내 뿐 아니라 미국을 비
우진비앤지 주식회사는 지난 12월 5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신주발행(유무상증자)에 대해 앞서 결의한 신주의 배정기준일 등과 1차 발행가액 등의 내용을 변경키로 결의하였다. 신주의 배정기준일은 당초 12월 7일에서 12월 26일로 변경하였으며 이에 따라 명의개서 정지기간도 12월 27일부터 18년 1월 4일로 변경되었다.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으로 인해 22일 기준가는 4,945원이며 유상증자 발행예정가는 4,245원이었으나 1차발행가액 산출일인 12월 20일 기준으로 3,760원이다. 2차발행가액은 구주주 청약일 전 3거래일 기산일로 하여 결정되며 1차와 2차발행가액 중 낮은 가액인 확정 발행가액은 2018년 1월 24일 산정될 예정이고 25일 회사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즉 확정 발행가액이 3,760원 보다 낮아질 수는 있어도 더 높아지지는 않는다. 신주의 청약기간은 구주주 청약(초과청약 포함)은 2018년 1월 15일부터 16일에서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2일간)로 변경되었으며 일반공모 청약은 1월 18일부터 19일까지에서 2월 1일부터 2일까지(2일간)로 변경되었다. 주금납입일은 2월 6일이며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2월 20일이다. 무상증자 신
14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2017년 자율점검 및 수출우수업체 시상식’을 가졌다. 금번 시상식은 올 한해 동물용의약품등의 제조·품질관리 및 수출활성화 등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체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자율점검 및 수출우수업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우수동물용의약품 생산을 위한 자율적인 품질관리 개선노력이 탁월한 업체에 수여되는 자율점검제 부문상은 ㈜이글-벳과 ㈜코젠바이오텍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바이엘코리아(주)등 6개 업체가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상을 수여하였으며,수출우수업체부문에서는 동물용의약품산업의 지속성장과 수출활성화에 기여도가 큰 ㈜씨티씨바이오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코미팜 등이 본부장상을 수여하였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동물용의약품의 품질향상 및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해준 업체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물용의약품 품질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증대의 노력이 동물용의약품산업 전반에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율점검제 부문> 8개소◦ 최우수 (농식품부장관상) 2개소 : ㈜이글-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