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 중 올 해부터 신설되는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4일검역본부 대강당 1층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동물용의약품산업 해외수출시장 개척지원사업 설명회’는 신설되는 ‘해외 수출품목등록 지원사업’과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것으로, ‘해외 수출품목등록 지원사업’은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해외 품목 등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마케팅 지원사업’은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 브로셔 등 홍보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설명회에는 관련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기준 및 절차 등을 공유하고, 기존의 지원사업에 대한 각 업체의 요구사항과 2016년에 신규로 요청하고 싶은 지원사업 분야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또한,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 중 신설된 2가지의 사업을 통하여 수출 산업체의 직접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농축산업 관련 산업 중 블루오션 사업인 동물용의약품 수출 확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관련 업체의 뜨거운 관심에 지속적인 업체와의 소통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동물용의약품 수출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할 것”이라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2월 25일 검역본부 대강당 2층에서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전 제품의 잔류허용기준 대상물질 여부를 전면 검토하고 그 진행상황을 설명하기 위하여 “2015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대상물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잔류허용기준 대상물질은 485종으로 정리되었으나, 지난 ’14. 9월부터 최근 새롭게 추가·삭제되는 물질 등에 대해 대상물질을 재정리하고, 잔류자료 면제 물질 등을 추가로 선발하는 등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또한,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되어 판매되고 있으나 아직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록시스로마이신 등 동물용의약품 유효성분 20종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일률 기준으로 설정(0.01mg/kg)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 개정고시(안) 행정예고 내용에 대하여 설명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잔류허용기준의 설정에 대한 의견과 자료를 공유하는 계기로 마련하였다”라고 말하며, “이번 설명회 개최에서 보인 관련 업체의 뜨거운 관심에 대하여, 지속적인 소통기회를 마련하여 안전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26일 서초동에서 2015년도 제1차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새로 위촉된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 송재영 과장을 포함한 기술자문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동물약품산업현황과 한국동물약품협회와 기술연구원의 업무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를 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조(수입)관리자 자격 관련 약사법 개정에 대한 추진사항과, 새로 고시된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에 의한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 사용 금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술자문위원들은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놀라운 수출실적 향상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이에 강석진 회장은 수출시장은 산학민관이 합심 노력할 경우 그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앞으로 더욱더 수출에 힘쓸 것이라고 화답하였다. 또한 기술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협회에서는 기술향상과 분야확대에도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동물약품협회는 앞으로 기술자문소위원회를 자주 개최하는 등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현안문제와 동물약품 산업발전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은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체 회원 99명 중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2015년 추진사업으로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개척과 관련하여 정부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해외 수출마케팅 지원사업도 신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또한, 동물약품산업 홍보에도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안심의에서는 제1호 의안 2014년도 사업보고,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제 2호 의안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제3호 의안 이사회 위임(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하기도 했다. <감사패 수여자 명단> ㅁ 산업발전 및 수출지원 부문 : 최광식 자문위원, 이효수 기술자문위원 ㅁ 제도개선 부문 : 송우리 주무관(농림축산검역본부) ㅁ 언론보도 부문 : 곽동신 기자(라이브 뉴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12일 이문한 위원장 등 1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2015년도 산업현황, 사업계획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 2014년 동물용의약품 산업은 내수 5,840억원, 수출 1억8천만불을 달성하였다고 밝혔으며, 특히 금년에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종합지원 사업예산이 업체 수요에 맞춰 융자 82억원, 보조는 지난 해 보다 2억원 증가한 7억원 등 총 89억원의 예산이 확보된 만큼 확대된 해외시장 개척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이어진 현안사항 보고에서는 제조(수입)관리자 자격요건 합리화 방안과 배합사료용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 사용금지 관련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개정과 관련하여 현황, 문제점 추진방안 등에 설명하였으며,특히 김명연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조(수입)관리자 자격을 수의사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는 규제 및 부조리 개선과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본 법률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여러 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배합사료용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 사용금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는 최근 광범위한 살균, 우수한 조직 침투력, 신속한 작용, 세균감염에 뛰어난 효과를 지닌 지속성 항생제 '브이목실 엘에이' 주사제를 출시했다.통증없이 48시간이 지속되는'브이목실 엘에이'는 소, 양, 돼지의 그람 양성균 및 파스튜렐라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과 장내세균에 의한 소화기 감염 치료제로 아목시실린 주사제를 선호하는 농장들에게 최상의 제품으로 손 꼽히고 있다.김달중 대표는“AI와 구제역 등 질병으로 많은 농가들이 신음하는 가운데 동물약품업체로서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지난해 주사제 생산라인을 더 보강한 만큼 앞으로 우수한 품질의 주사제 판매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1. 원료 약품 및 분량 (본제 1ml 중) Amoxicillin trihydrate(KP) ....................................................... 150mg(역가)2. 효능 및 효과 소, 양, 돼지:그람양성균 및 파스튜렐라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과 장내세균의 의한 소화기 감염의 치료 개:소화기, 호흡기, 비뇨생식기, 피부감염의 치료3. 용법 및 용량 체중 10kg당 본제 1ml(아목시실린으로서 150mg)를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관리자의 자격 범위를 수의사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의원(새누리당, 경기 안산) 대표 발의로3일 발의되었다.현행 약사법에서는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에서 약사·한약사를 두고 제조·수입 업무를 관리하게 하고 있으나, 농·어촌에 위치한 영세한 업체의 경우 약사·한약사의 인력 공급이 부족하여 이들을 관리자로 고용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한편, 현행법은 의약품에 대하여 폭넓게 규정하되, 동물용으로만 사용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동물용의약품등의 특수성을 인정하여 그 소관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또는 해양수산부장관의 소관으로 두고 도매상 창고의 면적 기준을 완화하는 등 여러 특례를 두고 있다.이에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의 경우 수의사에게도 제조·수입 관리 업무를 맡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행법의 입법 취지를 반영하고 동물용의약품등에 대한 관리를 합리화하기 위해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최근 국내·외 돼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돼지 유행성설사병 바이러스(PEDV)의 분리에 성공하여 새로운 유형의 PED 백신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최근, PED 바이러스가 미국, 캐나다 및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여 양돈산업을 위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013년 새로운 유형의 PED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되어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입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PED 감염농장으로부터 PED 바이러스 2주 분리에 성공하였으며, 유전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기존의 PED 바이러스와 10%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 유행하는 PED 바이러스와는 99.7%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였다.일반적으로 PED 바이러스는 돼지열병, PRRS 등 기타 가축질병 바이러스와 달리 분리가 잘 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분리 사례가 많지 않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998년 이후 16년 만에 분리에 성공하였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새로운 유형의 PED 백신 개발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국내 동물용백신 제조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백신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PED 사백신의 신
‘흔들이병’과 함께 염소 산업의 위협이 되고 있는 콕시듐 설사 치료제가 출시되었다.(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해 말 1회 투여로 염소 콕시듐 설사를 말끔히 치료할 수 있는 염소전용 ‘톨콕신 5% 현탁액’ 제품을 출시하였다. 본 제품은 국내에서 최초로 5mL 튜브형 포장을 채택하여 염소농가에서 한 손으로 한 번에 짜서 먹일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주)고려비엔피는 국내 최초 염소 흔들이병 치료제인 ‘스탠드-업’을 시작으로 염소 전용제품을 개발하여 염소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제품문의: ☎ 070-7433-1043]
농가에서 편리하게 짜 먹이는 송아지 설사 예방제가 출시되어 화제이다.(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 최근 송아지 설사를 예방하는 동시에 생후 초기면역을 증진하는 ‘우사방 아이지’ 제품을 출시하였다. ‘우사방 아이지’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10mL 튜브형 포장을 채택하여 농가에서 한 손으로 한 번에 짜서 먹일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한편 ‘우사방-아이지’는 초유 전 접종하는 ‘우사방-로코 생백신’과 함께 사용하면, 송아지 설사병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제품문의: ☎ 070-7433-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