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리프팅 시술을 찾는 연령층이 점점 더 젊어지고 있다. 리프팅 시술은 주로 중•장년층 이상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조기 노화 예방이나 피부 컨디션 유지 등에 관심을 갖는 20~30대가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시술’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전 세대로 확장되는 가운데, 기존 고강도 초음파 리프팅 장비인 울쎄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차세대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이 활용되고 있다. 리프톤 피부과 신사본점 문성훈·전재욱 대표원장은 “울쎄라와 울쎄라피 프라임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기반으로, 피부 진피 층과 근막 층에 열 자극을 가해 조직을 수축시키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의 장비다. 외부 절개 없이도 피부 깊은 곳을 자극해 자연스러운 탄력 개선 효과 및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존 장비에 비해 여러 측면에서 한층 진화된 기술을 적용하여 리프팅 시술의 정밀도와 안전성, 환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울쎄라는 시술 중 피부 구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를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골절은 결코 낯선 일이 아니다. 특히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미끄러지거나 부딪히는 사고로 인한 부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주의력이 떨어지고, 신체 조절 능력도 미숙한 편이기 때문에 골절 사고에 더 취약하다. 문제는 단순한 부상처럼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뼈에 이상이 생긴 경우가 많고, 이를 제때 확인하지 않으면 아이의 성장 과정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소아의 뼈는 성인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 성장 중인 뼈는 골막이 두껍고 유연하기 때문에 충격을 받아도 완전히 부러지는 대신 금이 가거나 일부만 손상되는 불완전 골절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겉으로 드러나는 부기가 크지 않으면 보호자 입장에서는 타박상 정도로 여길 수 있다. 아이들 스스로 통증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거나, 다친 사실을 숨기는 경우도 있어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놓치기 쉽다. 하지만 골절은 겉보기와 달리 내부에서 더 심각한 손상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관절 부위 근처에 있는 성장판이 함께 손상됐을 경우, 단순 골절보다 훨씬 주의가 필요하다. 성장판은 뼈의 양 끝에 존재하는 연골 조직으로, 아이가 자라며
사고로 인해 앞니가 부러지거나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는 라미네이트나 임플란트 혹은 크라운을 하게 될 때도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상적인 치아 배열을 위해 심미성을 강화한 보철치료를 받곤 하는데 실제로 20대~30대라면 치아가 부서지거나 닳았을 때 보존적인 방법으로 시행하는 게 좋다. 여수 로이스치과 박지호 대표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색상과 모양을 맞춤 제작할 수 있어 심미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그만큼 탈락과 파절로 치과를 다시 찾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이렇듯 환자의 상황이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올바른 진단을 거쳐 진행하는 게 좋다. 라미네이트를 한 앞니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사후관리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는 치과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 치아는 한 번 삭제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최소 삭제로 진행하는 것이 좋지만,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면밀한 진단을 토대로 한 시술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임플란트를 하게 된 경우에는 어떨까? 앞니의 경우 발치가 되면 치아를 감싸고 있던 잇몸 속 치조골이 빠른 속도로 주변에 흡수되기 때문에
최근 비수술적 얼굴 윤곽 개선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곽주사가 얼굴뿐 아니라 바디라인 관리에도 활용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대표적인 윤곽주사인 컷주사의 명칭을 도용하는 비공식 제품이나 병원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비수술적으로 윤곽 개선이 가능한 윤곽주사는 시술 시간은 짧고 회복이 빠르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다는 장점 덕분에 결혼, 면접, 촬영 등 중요한 일을 앞둔 이들에게도 적합한 시술로 자리잡고 있다. 지방세포에 직접 작용하는 약물을 특정 부위에 주입해 지방세포를 파괴하고, 동시에 림프 순환과 말초 혈류를 개선해 체내 노폐물과 분해된 지방을 배출시키는 방식이다. 볼살, 이중턱, 턱선 등 국소 부위의 지방으로 인한 무거운 인상에 고민이 있는 이들에게는 절개 없이 얼굴 라인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윤곽주사 시술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주사 중 하나가 “컷주사”다. 컷주사는 유라인클리닉이 미국 및 한국에서 특허를 보유한 윤곽주사로, 동물실험과 다수의 임상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PPC, 스테로이드 등을 배제하고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안전한 성분만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컷주사는 얼굴뿐 아니
치아의 배열이나 색상, 모양이 조금만 달라져도 인상은 확연히 달라진다. 특히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데 있어 눈과 함께 가장 많은 시선을 받는 부위가 입 주변이며, 이 때문에 최근 치아 심미치료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이 바로 라미네이트와 심미 보철 치료다. 두 치료 모두 외형적으로는 치아를 개선하는 방식이지만, 시술 방식과 적용 대상, 치아 삭제 범위, 유지 기간 등에서 확연히 다른 특성을 보인다. 단순히 미백이나 틀어진 치아 교정을 넘어서, 기능과 생물학적 안전성까지 고려한 치료 계획이 요구되는 만큼, 각각의 장단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65서울원탑치과 권재원 대표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치아 앞면을 0.3~0.6mm 정도 얇게 삭제한 후, 맞춤 제작한 세라믹 판을 접착하는 방식의 최소 침습 심미보철이다. 일반적으로 치아가 건강한 상태에서 색상, 모양, 배열을 개선하고자 할 때 선택된다. 치아를 크게 건드리지 않으면서 빠르게 외관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히 연예인, 방송인 등 외모를 중요시하는 직업군에게 많이 시술되며, 최근엔 일반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사이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피부 노화는 20대 중후반부터 서서히 시작된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깊어지면서 얼굴 윤곽이 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변화는 자연노화뿐 아니라 자외선 노출, 건조한 피부, 흡연, 얼굴을 찡그리는 습관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가속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 저속 노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피부과 리프팅 시술을 통해 동안 피부를 유지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리프팅 시술 중 올타이트리프팅은 피부 처짐이나 탄력 저하 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시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얼굴 윤곽 변화에 민감한 중장년층뿐 아니라, 초기 탄력 저하를 경험하는 20~30대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폭넓은 활용도를 갖는다. 클린업피부과 일산점 남상호 원장(피부과전문의)은 “환자의 피부 상태나 연령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올타이트리프팅을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리프팅 시술과 함께 저작근보톡스를 병행하면 얼굴 윤곽을 더욱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형태로 정리할 수 있다. 저작근보톡스는 과도하게 발달한 저작근(씹는 근육)을 줄여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어주는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전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올해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1차 직원, 직원가족)를 오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3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장려하고, 이를 기부와 연계해 사회공헌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협회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걷기 앱 ‘메디워크(Mediwalk)’를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하루 1만보씩 30일간 총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기록된 걸음 수는 1000보당 100원으로 환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치료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단순한 걷기 챌린지를 넘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가자에게는 목표 달성 시 기념품이 제공되고,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응원메시지 전달, 건강미션 인증, 설문조사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번 2025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는 협회 소속 직원 및 가족(1차)를 시작으로, 기업 및 단체 직장인(2차), 그리고 협회 방문 내원고객(3차)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건강 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회
피부 탄력 저하는 단순히 나이 때문만은 아니다. 자외선, 수면 부족, 잘못된 생활 습관 등 외부 자극이 누적되면서 피부 속 콜라겐이 점차 소실되고, 그 결과 주름이 깊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20~30대부터 시작되는 미세한 탄력 저하는 처음엔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어느 순간 사진이나 거울 속 얼굴선이 달라 보이면서 체감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화장품이나 홈케어만으로는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V&MJ피부과 이병두 원장은 “이에 활용되는 의료적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고주파 리프팅 시술, 써마지FLX다. 이는 고주파 에너지를 진피층에 전달해 콜라겐을 재생시키고, 피부를 탄탄하게 조여주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효과를 끌어올리는 히트업 써마지 시술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히트업 써마지는 본격적인 써마지 시술 전, 피부 속 콜라겐층에 ‘선예열’을 가해 준비시키는 단계부터 다르다. 이때 사용하는 리프팅 부스터는 70도 이상의 열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가 고주파를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이후 이어지는 써마지FLX 시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단체급식 대량 조리 로봇 시범사업’의 2단계 실증사업 진행에 앞서 시식회를 개최했다. 시범사업 선정 후 환경공사 및 로봇 설치와 레시피 등록, 영양팀 직원교육 등 본격 가동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국내 병원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만큼 로봇간 연동 개발, 플랫폼 구축 등 사전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시식회는 나사렛국제병원 이순자 회장, 이원재 의료원장을 비롯해 사업을 추진해온 주관사 DKI 이선훈 상무, KT 서부법인고객1담당 김현호 상무,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박태준 교수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1단계 사업결과 발표, 로봇 조리 시연 및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은 “조리로봇 설치로 건강을 회복해야 하는 환자와 환자를 돌보는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정해진 시간에 맞추기 위해 항상 고생하는 영양실 직원들에게도 로봇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각턱이 두드러져 보이는 외모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 가운데, 의외로 턱뼈가 아닌 침샘의 발달이 원인인 경우가 적지 않다. 반복적인 저작 습관이나 특정 자극에 의해 침샘이 과도하게 발달할 경우, 얼굴이 넓어 보이는 인상을 주며 사각턱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오인성형외과 위성윤 원장은 “이처럼 침샘 비대로 인해 외형적인 변화가 생겼을 경우 가장 흔히 시도하는 방법은 보톡스 시술이다. 그러나 보톡스는 침샘의 분비기능만 한시적으로 저하시킬 뿐이고 눈에 띄는 침샘크기 축소는 가져오지 못한다. 그나마 시간이 지나면 이런 정도의 효과마저 사라지고 반복 시 보톡스의 내성만 키울 뿐이고 기대 효과가 줄어들 수 있는 한계가 있어 최근에는 보다 지속적인 개선이 가능한 치료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가운데 침샘절제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비대한 침샘을 직접 제거함으로써 턱선 주변의 불필요한 부피를 줄이고 얼굴 윤곽을 정돈하는 방식이다. 이 시술은 귀 뒤에 작게 절개한 후 진행되며 전신마취가 필요 없는 등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위성윤 원장은 “보톡스의 일시적이고 미미한 효과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반복 시술로 고민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