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의 유명목장(대표 유명숙)이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2017 우수목장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017년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우수목장 시상식을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3층 거문고C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최고의 깨끗한 목장에 해당되는 대상(농식품부장관상)에 경북 상주의 유명목장(대표 유명숙)을 비롯,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2개소,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개소, 우수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5개소, 장려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3개소가 선정되어 수상했다. 올해 우수목장 선정사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이뤄진 우수목장 추천 접수를 시작으로, 제1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8.24)를 개최하여 올해 우수목장 선정기준 확정을 논의한 바 있고, 이후 9월 초순 2주간에 걸친 현지심사 결과에 따라 제2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10.31)에서의 순위 및 시상내용을 최종 확정함으로써 마감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성경일 위원장은 “올해 선정된 목장들 역시 목장주의 성실한 경영자세와 후계낙농인들에 대한 가업승계가 이미 이뤄졌거나 진행에 별 무리가 없어보이는 모습에서 미래 낙농산업에 대한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의 낙농환경순회교육(충북지역)이 지난 4일 충북낙농협동조합에서 열렸다. 이날 자급 조사료와 무허가축사 관련 강의 내용과 질의응답 주요 내용을 동영상으로 게재한다.
우유자조금 대의원회(의장 이경훈)는 지난 27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한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우유의 대발견 캠페인을 통해 우유단짝찾기와 밀크어트, 드링크 밀크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우유자조금 2018년도 전체 예산은113억3천여만원(전년 대비 6억4천여만원 감소)으로 △소비홍보69억9천여만원(전년 대비 12억4천여만원 감소)△교육정보제공 33억5천여만원(전년 대비 10억여원 증가)△조사연구 1억4천여만원(5천여만원 감소)△운영비 7억4천여만원 등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이마트가 공동 주관한 ‘제4회 주부우유요리대회’가 지난 29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유가 돋보이는 요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주부우유요리교실 참가자 또는 우유요리에 관심 있는 주부들과 함께 예선과 본선, 2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예선은 서울,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5개 지역에서 각 1회씩 사전 실시됐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지난 달 29일, 최종 결전지인 이마트 성수점에서 우유를 활용한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로 실력을 겨뤘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신선하고 우수한 우리 흰 우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주부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행사”라며, “우유를 잘 활용하면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훌륭한 맛을 뽐낸 우유요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심사단 모두 쟁쟁한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의 우유요리를 맛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대상은 우유와 아보카도를 접목시킨 박미경 씨가 차지했다. 박 씨의 ‘우유를 사랑한 아보카도’는 맛뿐만 아니라 모양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손님맞이 음식으로 안성맞
2년만에 개최된 「2017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낙농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제22회를 맞은 이번 품평회는 낙농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높은 개량성과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 주최로 지난 18~19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17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는 100농가 200두가 출품했으며 젖소개량에 대한 낙농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FTA 체결로 인한 국제무역개방, 무허가축사문제, 각종 환경규제 등 어려운 시간들을 견뎌온 낙농인들에게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매우 컸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묵방목장(대표 정귀영, 경기 포천)의 ‘묵방 허셀 에프 비 아이 253호’가 22번째 그랜드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랜드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한 정귀영 대표는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그랜드챔피언을 수상하여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 참가하기 위해 온힘을 다했다. 수상의 영광은 그동안의 세심한 개체관리와 무엇보다도 혈통을 중요시한 결과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개량을 통한 경제수명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17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국회·대정부에 무허가축사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가축분뇨법에 따라 내년 3월 25일부터 무허가축사에 대한 이용중지·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이 예정되고 있으나, 많은 제약요인으로 인해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지지부진함에 따라 상당수 낙농가, 축산농가가 생업을 접을 수밖에 없다는 우려와 위기감이 표출되었다. 이와 관련,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 및 근본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가축분뇨법 개정(유예기간 3년 추가연장)과 함께 국무총리실이 주재하여 특별법 제정 등 범정부 차원에서 무허가축사 근본대책을 수립하여 줄 것을 촉구키로 하였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11월 24일 임기 만료 예정인 낙농진흥회 감사로 박헌재 이사를 유임키로 하고, 낙농진흥회에 추천키로 하였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현장농가 대상으로 낙농환경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무허가축사 적법화 교육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 및
한국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위원회(위원장 유진영)는 19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7년도 임원회의를 개최하여 육우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육우산업 동향 및 협회 대응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최근 국내 쇠고기 시장변화에 따른 육우고기 소비비중의 잠식과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익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육우분과위원회는 육우산업 발전 방안으로 육질향상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장기비육과 사양관리 개선을 위한 육우농가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키로 하였다.또한 낙농목장에서도 육우송아지 조기출하를 지양함으로써 폐사율을 낮추는데 협조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더불어 육우군납 물량의 유지와 농협 하나로마트 내 육우고기 판매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견지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육우분과위원회 임원회의 직후에 가진 육우군납상설협의회에서는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 군납팀 관계자로부터 2017년도 육우고기 군납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활한 육우고기 군납공급과 물량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올해로 22회 째를 맞이하는 2017한국홀스타인품평회의 1등상인 그랜드챔피언에게 시상금 1천만원을 시상한다고 발표하였다. 2017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100농가 200두 이상 출품을 하고 품평회심사 뿐만 아니라 고능력 젖소 경매행사인 코리아나세일 및 축산기자재 및 축산물 전시회, 우유소비홍보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특히 대회의 꽃인 그랜드챔피언은 1천만원의 상금과 약 2천여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어 낙농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대회준비를 위해 참가하는 낙농가와 관련단체들을 위하여 10월 17일 15시부터 ‘해외농업전문가 초청 한·일 낙농 컨퍼런스’를 (안성)농업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하며 일본의 낙농명사라 할 수 있는 일본 낙농대학 명예교수인 ‘아타쿠 카주오’와 호소다목장의 ‘호소다 하루노리’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세계 최정상의 심사위원인 Brian Carscadden(캐나다)을 초청하여 지난 8월 30일∼31일 양일간 출품농가 및 후계자를 대상으로 품평회 사전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협회에서는 품평회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하였으며 낙농산업과 낙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제19회 김제지평선 축제가 열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아이들에게 우유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우유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우유섭취 유도와 소비촉진을 위해 열리는 가족 참여 행사이다. 이 행사는 매년 전국 도 단위별로 8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도심 속으로 목장을 옮겨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4월 2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남 함평, 충남 천안, 강원 원주, 서울 양천, 경북 안동 총 6회를 진행했다.본 행사는 ‘우유 퐁당 아카데미’를 통해 우유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 주기 ▲엄마젖소 손 착유 등의 목장 체험 프로그램과 ▲우유퐁당 공작교실 / 비누·빙수·토스트만들기 / 요리교실 등의 우유활용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경품행사 및 카페 등 별도의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젖소 사육 과정과 365일 목장에서 국산 흰 우유가 어떻게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2017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을 오는27일 The-K 호텔(서울시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FAO(세계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 행사의 일환으로서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학교현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2017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 학생·교직원 경연대회의 시상식이 이어진다. 이날 기념식에서 시상하게 되는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는 경남 양산 양주초등학교로 지난 5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도단위 심사와 농식품부, 교육부, 관련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학생·교사 등이 참여하는 경연대회 역시 5월부터 진행했으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유포스터(초등학생 부문) 충북 충주 국원초등학교 김은서 학생, ▲우유주제 에피소드(중학생 부문) 경남 진주 진주남중학교 김동규 학생, ▲우유주제 UCC(고등학생 부문) 경북 김천 성의여자고등학교 한소영 학생, ▲우유급식 사진(교직원 부문) 대전 대전상원초등학교 정미숙 교사 낙농진흥회는 이번 기념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