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산란계농장의 닭 진드기 방제 및 농장내 잔류될수 있는 살충제 성분의 제거방법을 소개하고 산란계에서 다발하는 질병과 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질병의 예방 및 초동 방역조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국 산란계농가를 대상으로 ‘2018 닭 진드기 및 산란계 질병교육’을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실시되는 이번 질병교육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 안전한 양계산물 생산, 농장내 잔류된 살충제성분 제거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전국 4개 권역에서 실시되는 권역별 일정은 ▧6월 1일 :경기‧강원권(경기 농업기술원) ▧6월 5일:호남‧제주권(정읍시 농업기술센터) ▧6월 7일 :충청권(세종 컨벤션센터) ▧6월 8일: 경상권(경북 농업인회관)에서 진행되며 ▲산란계산업 현안설명 ▲산란계농장 내 닭진드기 방제관련 축사소독 및 잔류농약제거방법 ▲산란계농가 닭진드기 피해사례 및 관리대책 ▲최근 다발하는 산란계질병 및 예방대책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지난 17일 검역본부에서 권용국 조류질병과장 주재로 가금질병 내·외부 전문가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수행할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2019년 수행 예정인 4개 과제, ‘닭진드기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 ‘닭 주요 전염병 항체 지표 표준화 연구’, ‘닭 전염성기관지염 예방기술 개발’, ‘산란계 면역억제 질병 감염 실태 조사’의 세부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닭진드기 천연물 약제 선발 및 살포방식을 개발하고 항체 형성률에 따른 맞춤형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예방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 뉴캣슬병 비발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시도 방역기관(동물위생시험소) 정도관리를 통해 정밀진단을 표준화 하고,국제적인 비발생 증명자료 확보를 위해, 정기적·전국적 예찰검사 추진방법을 심도 깊게 논의했으며현장 농가의 의견을 반영한 중추 질병 모니터링 기법 개발, 표준 예방접종 프로그램 제공 등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오는 25일 서울 구로구청에서 계란산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4월 30일에 이어 두번째 캠페인으로다한영농조합법인(경기도 광주)에서 계란을 후원받아 사회복지단체인 따뜻한마음과 구로구청의 배분 지원을 받아 실시하게 됐다.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가진 계란산업 종사자의 계란기부운동으로 기획된 것으로 계란을 구매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과 계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계란을 섭취하도록 기부를 장려하고 우리 이웃이 건강한 삶을 누릴수있도록 돕는데 뜻이 있다. 계란자조금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식품 기부의 경우 라면, 쌀 등 전달이 손쉬운 품목으로 한정되어 있어 신선식품의 기부 비율의 1.3%로 미국에 비해 1/8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러한 국내 실정을 감안하여 산란계농가는 신신식품 기부를 꾸준하게 주장해왔다. 다행히도 정부에서도 2017년부터 신선식품 기부를 늘리겠다고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계란자조금은 몸에 좋은 계란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연중 이어갈 계획이다.
농장의 급이·급수, 온도 등 닭의 사육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육계산업의 가장 고민거리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질병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고 제어 할수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이런 고민거리 해결을 위해 ICT를 접목한무인사양관리시스템, 즉‘육계 스마트팜’ 연구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민간기업이 손을 잡았다. 21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국립축산과학원과 LG이노텍이 본원 5층 소회의실에서‘육계 스마트팜 기술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G이노텍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자동차, 디스플레이, IoT(사물인터넷) 등 6개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재·부품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두 기관은 지속적인 업무 협의와 기술 교류로 영상과 음향 기법을 활용한 육계 무인 사양관리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두 기관이 개발하게 될 프로그램은 급이·급수, 온도, 질병, 활동 등 닭의 사육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제공하고,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경고 신호를 보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국립축산과학원은 육계의 성장단계별 정상적인 행동과 소리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게 되며 LG이노텍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육
정부가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한 지도·점검 및 검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전라남도 나주 소재 금천양계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사진·난각표시: SR8MD)에서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고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하는 한편, 농약 불법 사용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고발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적합 계란 관련정보는 식품안전나라(foodsafetykorea.go.kr),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국민들이 찾기 쉽게 공개하고 있다.
정부는 9일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가 해제됨에 따라 지자체와 검사인력·장비 운영 사항에 대한 협의를 거쳐,닭 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7~8월 하절기를 앞두고 산란계농장에 대한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점 시행대상은산란계 농장의 계란 검사 강화, 신규약품 허가, 닭 진드기 방제, 환경 개선, 계란 표시제도를 비롯한 제도 개선 등 4개 항목이다. 우선 10일부터 전체 산란계 농장에 대한 계란 살충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전통시장·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되는 유통단계의 계란 검사도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이중 관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생산 및 유통단계 검사 과정에서 부적합된 경우, 국민들에게 농장정보, 계란 난각(껍데기) 표시 사항 등을 공개하고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출하중지와 회수·폐기 조치할 계획이다.정부는 지난해10월부터 계란 검사 강화를 위해 검사항목을 27종에서 33종으로 확대하여 4월말까지 검사한 결과, 24개 산란계 농장의 계란이 부적합되어 회수·폐기 조치한 바 있다. 또한 정부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신규 약품 2종에 대해 10일 허가했으며 해외 약제 1종은 6월 중순에 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10일
동물복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사육방법은 방목사육이며 동물복지와 관련한 용어와 제도, 마크는 소비자 모두 듣거나 본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격이 비쌀것 같아서 구매를 꺼리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물복지인증 달걀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동물복지’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사육 환경 개선(35.9%) △생명체로서의 권리 보장(15.5%) △동물 보호(14.5%) 등을 떠올렸으며인식도를 알아보는 문항에서는 용어를 들어봤다는 응답(62.4%)이 가장 높았고, 인증제도(37.8%)와 인증 마크(23.3%)를 알고 있다는 답이 뒤를 이었다.‘용어와 제도, 마크 모두 듣거나 본 적 있는 소비자’는 △40대 △달걀을 거의 매일 먹고 △건강에 매우 관심이 많은 계층으로 나타났다. 또, ‘식품 안전성이 높을 것 같아서(63.4%)’ 동물복지 달걀을 구매한다는 소비자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가격을 제시하기 전 92%였던 구매 의사가 가격(10개 기준, 5천 원∼6천 원)을 안 이후에는 62.7%로 29.3%p 줄었다.반면, 구입을 원하지 않는 소비자들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전달하며계란산업의 사회공헌활동인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4월 30일캠페인에는 남기훈 계란자조금 위원장, 엄연숙 서울시 구로구 부구청장, 김동옥 따뜻한마음 이사장, 한만혁 무지개농장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만4천개의 계란을 서울시 구로구 사회복지단체 소속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에서 전달된 계란은 충북 충주 소재 무지개농장에서 후원받아 사회복지단체인 따뜻한마음과 구로구청의 배분지원을 받아 실시하게 된 것.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가진 계란산업 종사자의 사회공헌운동 일환으로 계란을 기부하는 운동이다. 계란을 구매하지 못하거나 계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계란을 전달해 우리 이웃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고 돕자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또한 “최근 국내 식품 기부의 경우 라면, 쌀 등 전달이 손쉬운 품목으로 한정돼 있다”며 신선식품의 기부 비율의 1.3%로 미국에 비해 1/8 수준이다. 이러한 실정을 감안하여 계란자조금은 신신식품 기부를
지난 25일(현지시각) 프랑스 농업식품부 장관 발표에 따라 계란업계는 ‘프랑스 계란’ 로고를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이 로고는 계란의 프랑스 원산지, 품질, 제품 이력추적을 보장하는데, 오는 9월에 매장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계란 로고는 육류, 과채류 등 프랑스산 제품의 원산지와 품질에 가치가 부여된 다섯 번째 로고다. 이는 업계에서 제시한 계획을 구체화한 것이며, 모든 관련 영업자들이 제시한 4가지 주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프랑스의 식품 주권과 경쟁력을 보전해 소비자와 사회의 요구에 부응, 생산 전 과정에서 최종 소비자까지 산업 전체에 걸쳐 관계 강화, 계란산업의 연구와 혁신 확대 및 시장점유 지속, 계란 및 계란가공품 생산과 소비에 관한 이해 증진 등이다. 이 로고는 프랑스에서 출생하고 사육된 암탉이 영내에서 낳은 계란임을 보장한다.
■ 육계사육 3월 육용 종계 성계 사육 마릿수는 전년 동월보다 1.6% 증가한 512만 마리, 육용 종계 총 사육 마릿수는 전년보다 5.5% 감소한 798만 마리로 추정된다. 3월 육용 종계 배합사료 생산량은 종계 사육 마릿수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한 27,966톤이었다. 종계 생산성은 노계 및 환우계군 비중이 줄어들고 신계군 산란율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추정된다. 농업관측본부 표본농가 조사결과, 4월 육계 출하일령은 32.3일로 전년보다 늦어지고, 출하체중은 전년보다 증가한 1.69kg으로 조사되었다. 일당증체량이 늘어나고 사료요구율이 개선되면서 육계 생산성은 전년보다 향상된 것으로 판단된다. 4월 병아리 생산량은 종계 성계 사육 마릿수 증가와 생산성 향상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한 7,869만 마리로 추정된다. 5월 육용계 사육 마릿수는 병아리 생산 증가와 생산성 향상으로 전년 동월보다 7.5% 증가한 9,301만 마리로 전망된다. ■ 닭고기 공급 3월 도계 마릿수는 육용계 사육 증가로 전년보다 14.3% 증가한 8,238만 마리였다. 4월 도계 마릿수는 병아리 생산 증가로 전년보다 12.1% 증가한 7,514만 마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