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 서승원)이 자사의 돼지 써코바이러스 백신 인겔백 써코플렉스가 글로벌 판매량 40억두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출시된 써코플렉스는 돼지 써코바이러스 Type 2 (PCV2)에 의한 림프구 조직내에서의 림프구 손실, 염증, 집락 형성을 예방함으로써, 자돈을 보호하여 양돈 생산자의 재정적 손실을 개선해주며 양돈농가에서 성공적인 돼지 사육을 위한 기반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자사 분석에 따르면,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지난 14년 동안 70개국 이상의 양돈업계 내 써코바이러스 연관 질병 (PCVAD) 예방에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전세계 약 2,800만톤의 돼지고기 추가 생산되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약 15년 동안 생산되는 돼지고기 양에 해당한다(축산물품질평가원 연간 돼지 출하물량 기준). 전체 40억두 접종량에서 한국은 약 5%(2억두)를 차지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만 약 140만톤의 돼지고기가 추가 생산되었으며, 이는 한국에서 1년간 생산되는 돼지고기 양에 달하는 규모다. 이와 함께,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양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연관 질병으로부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프랑스와 국내 구제역 백신 생산 컨소시엄인 SVC(고려비엔피, 대성미생물연구소, 코미팜)가 구제역 벌크 백신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프랑스와 SVC는 지난 2013년, 국내 구제역 방역 일선에 안정적으로 백신을 조달하고자 ‘구제역 벌크 백신 공급 및 국내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기존 계약이 올해 6월 30일에 만료됨에 따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국내 구제역 방역 체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새로운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SVC 및 국내 백신 생산 업체는 다년간 구제역 벌크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양사는 SVC 내 마케팅·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SVC 및 국내 업체에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승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은 “이번 계약은 한국 시장을 위해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뛰어난 효능과 높은 안전성을 자랑하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구제역 백신을 국내 시장에 지
저병원성 AI(Y280, 이하 Y280)로 고생하고 있는 양계농가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Y280을 함유한 5종 오일백신인 ‘달구방 PABEN-Q plus(파벤-큐 플러스)’의 품목허가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지난 6월 중순에 승인됐다. ‘달구방 PABEN-Q plus'에는 저병원성 AI(Y280)바이러스를 포함한 주요 산란저하질병인 ‘QX형 IB바이러스, ND바이러스, EDS바이러스, 뉴모바이러스'까지 5종 항원이 고역가로 함유하고 있어, 양계농가에서 편리하게 원샷으로 접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발생 Y280 바이러스로 공격 접종 후 폐사율·재분리율에서 100% 방어를 확인하였고,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임상시험 승인된 농장에서 ‘달구방 PABEN-Q plus(파벤-큐 플러스)’를 예방접종한 결과 인근 농장에서 Y280으로 인해 산란율 저하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농장에서는 산란성적에 문제가 없이 높은 방어력을 확인했다. (주)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양계농가에서 기다리고 있는 만큼 국가출하승인을 받아 가능한 빨리 출시토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 서승원)는 20일 대전 KW컨벤션에서 2023 BIAH PRRS Colle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필드 일선에서 활동 중인 국내 수의사 및 동물약품대리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국내 고병원성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발생 동향을 알아보고 모니터링 및 관리법에 대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 아시아 지역 헤드인 루시 프로스트(Lucie Prost), △전북대학교 김원일 교수, △신베트동물병원 신현덕 원장, △중앙동물병원 조상욱 원장, △BIAH 오유식 수의사와 고성식 수의사가 발표 연자로 나서 국내외 PRRS 백신 시장 상황 및 PRRS 질병을 관리하기 위한 핵심 정보를 전달했다. 첫번째 연자인 루시 프로스트(Lucie Prost)는 글로벌과 아시아의 PRRS 질병 발생 현황 및 백신 시장의 트렌드를 조명하며,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BIAH)이 제공하는 PRRS 관리 툴을 직접 소개했다. 루시는 “유럽지역의 경우, 여전히 유럽형 (Type 1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사장 서승원)은 8일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진행한 한국돼지임상수의사 학술대회에서 마이코플라즈마(M.hyo)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총 60명 이상의 국내 임상수의사와 함께 참여한 M.hyo 토크 콘서트는 We love healthy pigs (우리는 건강한 돼지를 사랑합니다) 주요 테마로 한국마이코플라즈마 자문 위원단(KMAP)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오유식 박사, △돼지와 건강 김성일 원장, △피그매니저동물병원 전수동 원장, △도드람양돈협동조합 동물병원 김정희 수의팀장, △우리손에프엔지 강성중 수의사가 연자로 나서 돈군 유행성 폐렴이 농가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질병 컨트롤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행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문두환 양돈사업부 총괄 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문 이사는 “다른 호흡기 질병들에 비해 폐사에는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는 유행성 폐렴은 평소 간과되고 있지만, ADG, FCR 감소 등 농가의 생산 성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폐사를 일으키는 다른 호흡기 질병의 도어오픈어가 될 수 있다”며 “전국 각지의 임상수의사 분들을 모신 이번 자리를 통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 서승원)는 돼지 증식성 회장염 질병 예방을 위한 국내 유일의 경구용 백신인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 (Enterisol Ileitis)를 농장에서 보다 간편하게 접종할 수 있는 새로운 접종 기구 ‘엔테리솔 펌프(Enterisol Pump)’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는 경구 접종을 통해 장에 바로 작용하는 회장염 예방 백신으로 회장염 균에 대한 면역을 형성하여 돈군의 장 건강 보호에 기여한다. ‘엔테리솔 펌프’는 음수투약기를 통해 회장염 예방백신을 접종 시 사전에 요구되었던 돈군의 음수량을 확인할 필요가 없어 농장에서 쉽고 간편하게 경구용 회장염 백신을 보다 많은 돼지에게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다. 회장염은 양돈장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소화기 질병 중의 하나다. 특히, 요즘과 같이 사료 가격이 높은 시기에는 반드시 예방하여야 하는 질병으로 분류된다. 국내 양돈장의 약 90% 이상은 이미 회장염에 감염되어 있으며, 감염된 돼지의 약 70%는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아 농가의 피해가 심화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 문두환 이사는 “준임상형 회장염으로 인해 균일도 하
기존 육계 농가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많이 사용되던 초기 클리닝 제제인 엔로플록삭신이 내성률 증가, 치료효과 미흡, 공중위생상 위해성 등 여러 문제점이 야기되어 2023.10.31 이후부터는 사용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엔로플록삭신을 대체할 항생제 도입이 절실한 가운데, (주)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가 ‘카프란 200액’을 출시했다. 카프란 200액은 국내 최초 아프라마이신 ‘액’제로, 육계 초기(대장균, 살모넬라균) 클리닝에 최적화 된 제품이며, 물에 잘 녹아 니플 막힘이 적어 사용이 편리하고, 빠른 흡수율과 높은 항생제 감수성을 보이는 최적의 항생제 클리닝 솔루션이다. (주)고려비엔피는 이번 카프란 200액 출시가 농가에서 육계의 초기 클리닝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동물건강 관리에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고려비엔피는 1989년 설립된 이래 ‘기본과 원칙’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동물용 의약품 연구 개발에 적극 힘쓰며, 동물건강을 지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는 PRRS 질병 컨트롤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인겔백 피알알에스 생독 백신을 활용한 질병 컨트롤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자 ‘대화형 PRRS 성공 컨트롤 실증 사례집(iXt)’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대화형 PRRS성공 컨트롤 실증 사례집’은 PRRS 바이러스로 인한 주요 질병 데이터, 방역 지침, 사양관리 등 농가에서 백신 사용을 결정하는 과정에서의 필수 고려 사항을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이용자별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북미와 아시아 지역의 PRRS 감염 사례 23건을 사례별로 분석하여 PRRS 컨트롤 관련 바이러스 분석, 차단방역, 2차 감염 영향은 물론, PRRS MLV 백신에 대한 효능, 경제성, 임상지수 등 구체적인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서승원 사장은 “PRRS 바이러스는 돼지호흡기복합증의 원발성 원인체로 가장 컨트롤하기 힘든 병원체 중 하나로 분류된다”며 “이용하기 편리한 대화형 PRRS 컨트롤 사례집은 PRRS 질병의 효과적인 컨트롤을 위한 인겔백 PRRS MLV 백신 외 다양한 질병 컨트롤 도구를 제시함으로써 PRRS 바이러스 질환의 체계적인 관리 및 고
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가 지난 6년간 1사1촌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마을을 찾아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2일 고려비엔피는 2017년부터 인연을 맺고있는 신암면 두곡리 마을을 찾아 이장님을 비롯 동네 어르신들에게 작은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 마을 주민들과 훈훈함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는 강원도 청정두부로 만든 두부한과와 제주감귤한과 선물세트를 준비해 마을 이장님한테 전달하는 1사 1촌 행사를 가졌다. 고려비엔피 대표이사는 “마을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마을과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22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이하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식을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은 동물약품 업체의 품질관리 참여 유도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며, 균형있는 동물약품산업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동물용 의약(외)품 제조, 수입, 의료기기 등 관련분야 전반으로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단계적으로 구분하고 이를 평가하여 최우수 3개 업체 및 우수 9개 업체를 선정했다. 검역본부는 최종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업체에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 및 포상금을 수여하여 품질향상을 위한 업계의 노력을 격려하고, 최우수업체의 자율점검 우수사례 등을 업종관계자들과 공유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연섭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동물약품 품질관리를 위해서는 동물약품 업계의 자발적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면서, “이러한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이 산업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되어 수출시장의 개척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검역본부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우수업체: 우진비앤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에스비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