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이사 : 조항원)가 신규시설 투자 완료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대성미생물은 지난해 1월 29일 새로운 수요의 창출과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변화의 일환으로 90억 규모의 대대적인 신축 및 증축을 추진하였으며, 올해 4월 30일 신규시설 투자를 완료하게 됐다.이번 신규시설 투자로 GMP 시설을 완성하게 됨으로써 제품의 품질향상 및 업무의 효율화, 내수판매 및 수출 기반의 확대를 통한 매출 증진 등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현재 동남아 10여개국의 수출기반은 더욱 더 견고해지고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완공된 GMP 신규시설 투자 현황을 보면, 신축 주사제동의 경우 공조시설, 터널멸균기, 자동세병기, 수처리시설, 액제 및 분말주사제 자동라인시설 등 최신시설이 도입되었다. 이에 따라 주사제 및 연고제, 주입제, 수용액제 생산 제품들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으며, 생산능력 증대로 기존 제품의 효율적인 생산과 신제품 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규 백신 GMP동은 새롭게 증축을 통하여
소 사육농가에서 개체별로 번식기록을 하기가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러한 번식관리 기록을 전광판식으로 손쉽게 함으로써 아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축산과학원에서 개발됐다.전광판식 번식관리시스템을 직접 생산하는 이노비스 김춘수 대표가 사용법에 대해 자세하게 동영상으로 설명했다. 영상으로 설명을 듣고 직접 조작해 보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만들어진 것이 장점이다. 특히, 전광판식 번식관리시스템은 무엇보다 알람 기능이 추가되어 수정일이나 분만예정일이 되면 알람으로 알려주어 깜빡 잊기 쉬운 것을 바로 바로 알려주어 번식효율이 15%이상 향상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제품 관련 문의 : 이노비스 041-555-4970, 010-5427-1456
농촌진흥청은 서울대(김희발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돼지의 등지방 두께를 조절하는 3개의 유전자가 사람의 복부 비만도에도 공통적으로 관여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이는 향후 사람 비만 질환 연구에도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은 2002년부터 돼지 집단 분석을 통해 돼지 6번 염색체의 특정 영역이 지방형질과 관련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관련 영역에 대한 정밀 유전체 해독(18.2Mb)을 진행해 70여개의 유전자를 밝혀냈으며, 이를 토대로 527두의 돼지 집단에 대한 6만개 유전자 칩을 사용해 13개의 유전자가 지방형질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이후 질병관리본부에서 기 보고한 한국인 집단 8,842명에 대해 50만개 유전자 칩을 사용한 분석 결과(Nature Genetics, 2009, 41:527~534)와 돼지 지방형질과 연관된 13개 유전자와 비교해 사람 비만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이번에 밝힌 돼지 등지방 두께를 조절하는 13개 유전자 중에서 FAM73A, NEGR1, TTLL7 등 3개의 유전자는 흥미롭게도 사람의 복부 및 견갑골 피하지방의 원인 유전자임이 밝혀졌다.특히 본 연구를 통해 발굴된 돼지 등지방 두께 연관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이병하)이 Boosting 1,2,3 프로모션으로 축우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축우사료의 명가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용인에서 축우 프로모션 개시회의를 개최하여 전략공유와 함께 제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모션 기간(4~6월)에 초식동물의 대표색과 구제역 이후의 재건의 의미로 그린색의 점퍼를 전원 착용하고 조직의 역량과 단합의 힘으로 프로모션 성공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Boosting 1,2,3는 낙농, 비육부문 모두 진행되며 고객이 기대하는 신기술을 탑재한 한우비육 신제품과 낙농의 우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고 CJ측은 밝혔다.■ 낙농 Boosting Dairy 1,2,3 ▷ 뉴아미노텍 - “큰 우유통이 필요한 사료”한국 낙농시장은 구제역 이후 호당 사육두수는 증가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총 두수 감소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08년 이후 생산비 절감을 위해 줄여먹이기 현상, 2008년부터 2010년에 이르는 혹서기 스트레스, FMD 백신 스트레스예상 등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한 원유부족 사태는 국내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외부인의 농장방문이 부담스러운 요즘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이병하)은 고객 원격지원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생산·경쟁력 확보차원에서 농장 전산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전산시스템을 도입하는 농가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전산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양가 또는 초보자들은 전산프로그램 활용간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사실. 이러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CJ는 CJFeed 웹사이트(www.cjfeed.co.kr)에 고객 원격지원시스템을 오픈하였다.(문의: 02-6740-3529)원격지원시스템 담당자인 CJ제일제당 박상우 MKIS담당(Marketing Information Service)은 “본 시스템을 통해 고객 요청에 대한 실시간 신속 응대가 가능하고 전산트러블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온라인 상에서 원격제어 되는 만큼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손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CJ원격지원시스템으로 설치 가능한 프로그램은 총 4가지로 양돈, 축우, 양어 프로그램이 있다. 1. 양돈 전산관리프로그램 -– CJ PIGPRO- 한국 양돈사업의 솔루션 ‘CJ PIGPRO’- 국내 최초 영어,
2011년 동부한농에서 국내 판매량 1위 파리유인살충제 ‘동부 파워킬’을 뛰어넘는 제품인 ‘뉴파워킬’을 야심차게 출시하였다.대부분의 파리 살충제들은 수년간 동일한 계통의 살충제만을 사용함에 따른 저항성 발현으로, 최근에는 사용 권장량의 몇 배를 적용해도 효과적인 방제가 불가능하다. 또한 과량 살포에 따른 약제의 손실과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뉴파워킬‘은 신물질 ’디노테푸란(Dinotefuran)‘을 사용하여 내성발현 걱정이 없는 파리전용 살충제다. 동부한농만의 노하우로 신규 살충 성분(디노테푸란)과 유인제(무스카몬, Muscamone) 및 부형제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살충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제형은 기존 제품인 동부 파워킬과 동일한 특수 과립형으로 약효가 오래 지속돼 경제적이며, 어느 장소에서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축사 바닥 면적 10㎡당 본제 20~25g을 적당한 용기에 담아 파리 서식처에 놓아둔다). 또한 분무하는 살충제와는 달리 가축의 사료나 음수에 살충제가 혼입될 우려가 없고 가축에게도 스트레스가 전혀 없으므로 축산농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올 한해 축산농가의 골칫거리인 파리 방제에 ‘뉴파워킬‘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최근 착한기업이 글로벌 이슈다. 기업들은 이익추구를 넘어 사회공헌활동(CSR)에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축산업계에서도 CJ제일제당 사료BU(BU장 이병하)가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업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CJ제일제당 사료BU는 2005년 이래로 CJ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는 물론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186명의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정기기부 중에 있다고 한다. CJ도너스캠프는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나눔터’로 ‘쉽고 즐거운 나눔’을 모토로 아이들의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그룹 홈 등에서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면 후원자들이 그중에서 원하는 제안서를 선택해 기부한다. 교사들이 제안하는 교육 프로그램 범위는 학습지도, 예술, 현장체험, 체육, 심성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이외에도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좋은 아이디어에도 늘 눈과 귀를 열어 두고 있다고 한다.후원자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나 지역, 기간에 따라 돕고 싶은 교육제안서를 쉽게 찾고 기부할 수 있다. 또, 기부와 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후
경북지역 7개시군으로 구제역이 확산된 가운데 경기도 연천과 양주의 돼지농가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긴급 살처분 조치를 취하는 등 방역 당국이 초긴장하고 있다.14일 오후 6시경 의심 신고된 곳은 양주시 남면 상수리 소재 돼지농가 1,200두 규모와 연천군 백학면 노록2리 돼지 1,200두 규모이며 증상은 절뚝거림, 발굽 짓무름 등이다. 15일 오전 9시 40분경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농장들은 농장주가 같은 사람으로서 역학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와 동일 타입인지, 아니며 새롭게 유입된 타입인지는 정밀 검사 결과를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동일 타입일 경우 차단 방역이 뚫여 확산된 것으로 봐야하고, 다른 타입이면 새롭게 유입된 것으로 봐야하는데 이 두 경우 모두 앞으로 몰고올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구제역 위기경보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이 직접 나서 방역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1월과 3월 이후 세번째 발생한 것으로 경기도 방역 당국은 긴급 방역조치에 나서는 한편, 차단방역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 부회장)가 한우 고급육 육성기에 조사료 대용으로 급여하는 “원더풀”을 지난달 출시하여 비육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조사료 대란의 시기에 맞추어 균형 잡힌 양질의 건초를 급여하고자 하는 비육농가에 맞는 “원더풀”은 우성사료의 대표적인 “더한우마루” 고급육 생산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있어 1+등급을 높이기 위한 육성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수분과 장건초 함량이 그때그때 다른 일반 봉지 TMR제품과 달리 장건초 함량을 60% 이상으로 하고 여기에 더한우마루 육성1kg을 혼합하여 지방세포의 분화가 왕성해지는 13개월령부터 적용하면 최적이다. 우성 원더풀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장건초 함량 60% 이상으로 배합설계-양질의 건초를 사용하여 단백질 보강-건 TMR형태로 유통과정의 변질 예방-소화 이용률이 높은 헤미셀룰로스 강화-반추위 환경조절제 첨가로 섭취량 증대-더한우마루 육성제품을 베이스로 설계
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909년 수출우 검역소를 시작으로 수출입 동물 및 축산물의 검역·검사업무를 담당하던 국립동물검역소와 1911년 우역혈청제조소를 시작으로 수의과학기술개발 및 연구업무를 담당하던 수의과학연구소가 1998년 8월 통합되어 발족된 기관으로 2008년이면 100년의 역사를 지닌 기관으로 거듭나게 된다. ▶검역원 주요 업무○ 수출입 동물 및 축산물에 대한 검역·검사○ 축산식품 위생·안전관리○ 가축전염병 방역○ 첨단수의과학기술 개발연구○ 동물용의약품 검정 및 관리○ 동물보호 관련업무◈ 전국적인 조직과 전문인력 보유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하 “검역원”)은 본원·지원 및 출장소의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다. 본원의 3부(축산물검사부, 질병방역부, 질병연구부) 18개과 및 서울·부산·인천·군산·제주 등 5개 지원과 12개 출장소가 있어 전국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조직망을 갖추고 있다.근무인력은 2006년 9월 현재 총 605명으로 수의·연구직이 457명(75.5%), 석·박사가 260명으로 수의사면허를 소지한 전문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다.◈검역원이 추구하는 비전과 실행목표검역원은 “국민이 신뢰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종합수의서비스 제공”을 비전으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