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의 12기 졸업식이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 소재 아름다운정원화수목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조연환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명예이사장(제25대 산림청장)과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을 비롯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이창재 한국복지진흥원 원장,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 이성권 산림조합중앙회 경제사업 상무, 전진표 한국임우회 회장, 류재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재호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회장, 최정기 한국산림과학회 회장과 12기 졸업생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상은 김주원(석파랑대표)와 이시원(부천회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김인기 회장(7대 총동문회장), 강정헌 회장(12기 원우회장), 산림청장상은 박경우(동양고압산업대표이사), 안영남 (활기찬중부관광대표이사), 백효현(동일시마즈대표이사), 김신배(푸른바다대표), 충남도지사상에는 김익진(한서대교수), 대전광역시장상은 이찬숙(안전행정부), 전라남도지사상은 안다연대표가 수상하였다. 그외 졸업생 전원이 산림 관련 협회 단체장 상을 수상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은 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지사장 노계호)는 지난달 28일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로 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공사는 지난 해 12월에는 김장김치 1,380상자(4천만원 상당)를, 올해 2월에는 과일 150상자 및 쌀·라면 등 식자재 60상자(총 6백만원 상당)를 강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한바 있다. 공사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강서시장의 특색을 살린 지역사회 소회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2004년 강서농산물도매시장 개장 이래 시장 내 유통인 단체(시장도매인연합회, 강서청과, 서부청과, 농협강서공판장)와 함께 지속적으로 김장 나눔, 명절 과일 기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도시락 배달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30일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소재 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 20여명은 구리시 사노동 두레박농장에서 토마토 젖순따기와 오이수염제거, 하우스 주변 환경정비 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은 물론 작업자간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6일 전국 160여개 지방 농촌진흥기관 및 대학을 대상으로 ‘2020년도 농업기계 시험평가 연보’를 배포하고 e-book으로 제작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보에는 재단이 2020년도에 실시한 농업기계 시험평가 실적과 종합검정, 안전검정 성적요약 및 시험평가 제도개선 내용 등이 수록되어 있다. 농기계검정은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에게는 고품질·안전 농업기계를 보급하고 수출기업에게는 OECD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안전보증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0년도 농기계검정 실적은 총1,493건으로 △종합검정 249건, △안전검정 220건, △기술지도검정 139건, △성능검정 315건, △변경검정 109건, △사후검정 111건, △안전장치 부착 확인 297건 등 이다. 특히, 지난해 재단은 농업기계 안전·품질 향상을 위해 사용 중인 농업기계의 사후안전관리를 확대 수행하고(’19년 200건 → ’20년 297건), 농업기계업체의 제품개발 및 수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지원 검정(119건)및수출지원 검정(52건)서비스는 전년 동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3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3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검역본부 도서관이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390개 기관 중에서 대한민국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에 대하여 국내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한국도서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천혁신도시에 소재한 검역본부는 110년의 역사를 지닌 동·식물 검역 분야 전문도서관으로 지식정보 구축과 유통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의고서 보존사업 및 편찬 활동 등 문화유산 관리 및 보급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으며, 시상식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검역본부 도서관은 현재 약 17만 건의 전문 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1945년 해방 이전 근현대 수의 분야 자료를 국내 유일하게 다량 보유하고 있는 전문 도서관으로 2017년에도 제49회 한국도서관상 개인 부문을 수상 한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서 한정된 공간을 넘어 직원들의 휴식 공간 및 산책로 등에서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도서 서비스인 ‘숲속의 도서관’을 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13일 청사내 화재발생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세종시 아름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자체 자위소방대 반별 최소인원을 구성하여 전원마스크 착용 및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추진했다. 아름119안전센터는 소방차 3대와 인원 9명을 동원해 ▲119신고방법 및 소방차량 유도 방법교육 ▲자체 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작동 및 사용방법 교육 ▲자위소방대 임무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정석찬 본부장은 “초기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임무가 대형 화재나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체 자위소방대 훈련이나 소방서와 연계한 합동 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고에 대처가 가능하도록 자위소방대의 역량 강화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 등 농어촌 재해 예방에 필요한 수문자료를 담은 ‘2020년 저수지 수문조사 연보’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연보에는 지난해 우리나라 월별 강수 및 기온현황과 공사가 관리중인 3,440개소의 저수지와 담수호에 대한 저수율 및 저수위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이번 연보에 따르면, 2020년은 1973년 이후 가장 길었던 최장기 장마와, 한반도에 상륙한 3개 태풍의 영향으로 평년을 크게 상회하는 강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방류를 하면서 10월에는 평년에 근접한 저수율 수준을 나타냈다. 김인식 사장은 “공사가 발간한 연보를 빅데이터로 활용함으로써 저수지 관련 수문연구의 활발한 진행과 과학적 저수지 관리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오는 10월 6일~11월 2일까지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릴 ‘2021 국제종자박람회’에 참여할 종자기업 및 육묘, 농자재 등 종자산업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종자박람회는 2017년부터 김제 민간육종단지에서 종자산업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 전시부스 및 전시포를 설치하여 우수 품종 및 제품의 홍보를 해오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작년 박람회는 종자기업 및 전후방 기업 72개사가 참여, 온라인 가상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품종 및 제품을 홍보, 전시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종자산업을 홍보하고 기업 비즈니스를 지원한 유익한 행사로 평가받았다. 금년 박람회도 코로나-19 팬더믹 지속으로 인하여 온라인 가상박람회로 개최하게 된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종자 및 종자산업 홍보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초청강연, 국가연구개발 성과발표회, 신품종·첨단육종기술 소개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온라인 중계하여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년에 비해 개선된 가상 박람회장을 통하여 종자기업 및 종자산업 전후방 기업의 품종과 제품 홍보를 강화하고, 종자관련 유관기관을 통한 종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4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의 어려움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사랑나눔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원에서는 헌혈을 통한 숭고한 봉사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충북혈액원’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했다. 또한, HACCP인증원의 6개지원도 3월 내 각 지역에 위치한 헌혈의 집을 자율적으로 방문하여 동참할 계획이다. 조기원 원장은 “최근 헌혈자가 감소해 적정 혈액보유량 5일분의 유지가 힘들다는 이야기에 안타까웠다”며, “식품안전과 헌혈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본연의 가치가 같은 만큼, HACCP인증원은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2018년부터 헌혈을 통한 사회공헌의 가치를 선순환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136장의 헌혈증을‘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전달하여 소아암 어린이를 돕고 있다.
김치 제조·유통기업 풍미식품이 한국 농수산업을 이끌 미래의 인재들에게 500만원을 쾌척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은 18일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풍미식품(주) 유정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500만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풍미식품(주)은 전국적으로 김치 제조 및 유통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여 철저한 생산관리 및 위생관리를 통해 다양한 김치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전통식품문화관을 갖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데에도 선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유 대표는 “우리 농어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과 한농대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유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대학 발전기금재단 감사로 활동하는 등 한농대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조재호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한국 농수산업을 이끌어갈 정예 인력 육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