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100여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기금은 올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500여만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만든 1123만0148원(이자수익 포함)이다. 이번에 롯데푸드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은 저소득 가정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푸드의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위해 2016년 8월부터 시작됐다. 희망하는 임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 이하 끝전을 모으고 거기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출연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했다.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정성이 소아암 환우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맥도날드는 13일(현지시간) 전 세계 소고기 공급라인에 항생제 사용을 저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다른 외식업소들이 이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맥도날드는 미국을 포함한 10대 주요 시장에서의 항생제 사용을 조사하고, 2020년 말까지 항생제 사용을 저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맥도날드의 정책은 의학적으로 중요한 항생제는 공급체인의 가축에 질병을 방지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식량 생산을 위한 의학적으로 중요한 항생제의 판매 및 유통이 2015년에서 2016년 사이 14%로 떨어졌고, 이는 2009년도부터 관련 자료를 수집한 이래 전년대비 판매율이 처음 감소한 것이라고 전했다. 맥도날드의 행보에 따라 최근 많은 음식점과 식육 기업들은 가금류 생산에서 항생제의 사용을 저감하는 조치를 취해왔다. 맥도날드는 그 규모 덕에 농장에서 이뤄지는 관행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대상 청정원 집으로ON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소하고 바삭한 라이스볼 크런치 순살치킨’, ‘간장 양념으로 맛을 낸 소이 크리스피 순살치킨’을 선보였다. 최근 가정에서 기름없이 공기로 음식을 튀기는 에어프라이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감안해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시킨 제품으로, 남은 기름 등 뒷처리 걱정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순살이라 한 입에 먹기에도 부담없고, 갓 튀겨낸 듯한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라이스볼 크런치 순살치킨은 국내산 닭가슴살로만 튀겨 아이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눈꽃처럼 올려진 라이스볼은 맛의 고소함과 소리의 바삭함으로 입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또 소이 크리스피 순살치킨은 닭다리살로만 튀겨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이 일품이다. 소스 맛 또한 양조간장과 마늘, 양파로 맛을 낸 가라아게 스타일로,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짭조롬한 맛으로 적당히 간이 돼있다.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배우 박보영(사진)과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박보영과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차은우가 굽네치킨의 밝고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굽네치킨은 주 소비층인 1020 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두 모델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박보영과 차은우는 이번 달 초 광고 촬영을 마쳤다. 굽네치킨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한 광고는 이달 중 TV 매체 및 공식 SNS 채널, 유튜브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굽네치킨은 앞으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메이킹 촬영 장면, 메시지 영상 등 박보영과 차은우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해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박보영과 차은우 특유의 이미지가 굽네치킨 브랜드 이미지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2019년에도 건강하고 맛있는 굽네치킨을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연구과제인 도축 부산물의 처리 및 신소재 가공기술 개발 수행결과 발표회가 15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있었다. 이날 발표회는 이무하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육류연구소 고경철 대표의 개회사와 중앙대학교 생명공학대학 류범용 학장의 환영사, 한국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의 축사, 한국축산확회 장문백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한국육류연구소 고경철 대표는 도축부산물의 가격결정구조를 투명하게 하고 식품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산물거점처리 유통센터 운영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축부산물의 규격화를 위해 소는 머리와 족, 내장 등 3부위를 대상으로부위별 7개 등급, 돼지 3개 등급 설정안을 발표했다. 연구 과제 발표는 △ 부산물의 위생적 유통시스템화 및 제도개선 방안 = 한국육류연구소 고경철 대표 △ 도축부산물의 위험요인 분석과 합리적인 위생관리 방안 = 중앙대학교 정명섭 교수 △ 개선된 도축부산물 생산 = SCI 구동환 박사 △ 내장부산물의 소재화 기술 개발 = 중앙대학교 허선진 교수 △ 혈액부산물 소재화 기술 개발 = 삼육대학교 한경식 교수가 했다.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지난 14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신명보육원에 즉석조리 시식차인 굽카가 방문해 따뜻한 치킨을 제공하며 사랑 나눔 실천 행사를 진행했다. 굽네치킨은 ‘3生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복지센터, 학교, 직장, 로드FC 경기장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사연을 공모 받은 후 굽카를 출동, 무료로 치킨을 나눠주는 ‘사랑을 굽네’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굽네치킨은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총 215회 동안 많은 사람에게 뜻깊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올 연말에도 굽네치킨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치킨을 전달하기 위해 보육원, 복지회관 등을 찾아 특별한 나눔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이미 시행되고 있는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도에수입 돼지고기도 포함하는 ‘수입산 축산물 이력관리제도’를 오는 28일부터 확대·시행할 방침이다. 수입축산물이력관리제도는 ‘가축 및 축산물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수입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영업자는 이력번호신청, 포장처리실적 및 거래내역 신고, 이력번호 게시 또는 표시 등의 의무사항을 이행하여야 하고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전자거래신고를 하여야 하며, 이를 어길시에는 벌금에 처해지거나 과태료가 부과 된다 . 검역본부에서는 해당 영업자를 대상으로 수입돼지고기 이력관리제도의 시행을 알리는 안내장 배포와전국 권역별 교육 및 영업자별 간담회를 실시한바 있으며철도, 지하철 및 SNS 등 제도를 알리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수입돼지고기 이력관리제를 안정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점검중인 이력관리시스템의 전자거래신고 대상인 영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이를 통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 되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10월 한달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곳곳에서펼쳤다. 먼저, 도드람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테마파크 바비큐하우스에서 인근 지역 어려운 이웃 약 380명을 초청해‘도드람,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펼쳤다. 지난 20일에는 아동복지시설 성애원의 어린이 약 40명을 초청했고, 22일부터 24일까지는 인근지역 노인회의 어르신 약 250명을 모시고 본래순대국과 다과를 제공했다. 아울러 29일에는 장애인복지센터 엘리엘동산의 장애인 약 90명과 함께 나눔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앞서, 도드람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도드람양돈농협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도드람한돈 삼겹 무료시식회’를 열었다. 또한, 도드람에프씨에서 운영하는 본래순대 천호공원점과 야돈 건대직영점에서는 1일부터 15일까지 부산물소비촉진 할인 및 무상제공 행사를 펼쳤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
대상 청정원 멸균제품인 통조림 햄 ‘런천미트’에서 세균이 검출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원인은 오리무중이라 소비자 불안만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상은원인규명 및 안정성 확보 시까지 런천미트를 포함한 캔햄 전제품에 대해 생산과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대상 청정원은 24일임정배 대표이사 명의로 회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같은 날 소비자의 변질의심 신고에 따라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대상 천안공장이 제조·판매한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세균발육 양성으로 부적합 판정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15일인 ‘청정원 런천미트’ 다. 해당 제품은 세균이 검출돼서는 안 되는 멸균제품으로 세균이 검출된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관련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는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마이타운(Mytown) 쇼핑몰에 1호점을 오픈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마이타운 쇼핑몰은 이케아 매장과 도시철도(MRT)역이 연결된 대형 몰이다. 굽네치킨 마이타운 1호점은 쇼핑몰 내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영화관 바로 옆에 입점해 있어 영화 관람 후 쉽게 찾아와 외식할 수 있다. 내부는 115㎡(약 35평) 규모로 64석을 갖추고 있다. 굽네치킨은 말레이시아 파트너에게 사업권을 주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인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진출했다. 진출 전 본사 해외 운영, 상품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말레이시아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철저한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말레이시아 식문화를 반영한 메뉴 구성과 현지 마케팅 채널 발굴 등 세밀한 진출 전략이 반영돼 가오픈때부터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말레이시아는 글로벌화 되면서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K팝을 비롯한 K뷰티, K드라마 등 한류 문화에 대한 인기로 한국의 깔끔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선호한다. 또 이슬람교로 인해 돼지고기와 소고기 대신 닭고기가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