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강태종)은 도내 가금이력제 이행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전산 신고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축평원 실무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 및 교육은 축평원에서 매월 실시하는 이행실태 점검에서 오류(사육두수, 양수·양도 신고, 도축두수 등)가 발생한 가금 농가와 식용란 선별포장업체 중에서 선정해 실시했다. 강태종 지원장은 “앞으로도 가금 이력제 교육이 필요한 곳에 현장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며 “현장교육을 꾸준하게 진행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강태종)은 31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대정오일시장을 찾아 ‘가금이력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판매단계 준수사항, 이력번호 표시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가금이력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손쉽게 축산물의 품질과 이력정보를 확인하는 방법도 홍보했다. 강태종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가 축산물의 품질향상과 안전성을 강화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제도인 만큼 가금이력제가 조기정착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은 닭, 오리, 계란 이력제의 농장정보 현행화와 생산단계의 준수사항 이행의 적정성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운영과 단계별 신고내용의 정확성을 높여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12일 지원청사에서 주요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금이력제 고도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전남지역 가금류 사육농장 1,435개소에 대한 농장기초정보(가금농장 경영자, 사육시설 정보 등) 현행화, 사육단계를 포함한 단계별 신고현황의 정확성 확보 및 현장검증을 위한 자체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가금이력제도를 알리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 등과 연계한 제도대상자 교육 운영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운영방향 논의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지역내 소비자 단체와 연계한 대국민 이력제 홍보 추진계획 등의 세부 내용을 검토했다. 현재 축평원에서는 가금이력제 인지도와 신고내용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닭·오리·계란 농장에 대해 농장식별번호 표지판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으며, 더불어 매월 1회 사육현황신고 요령을 포함한 준수사항 업무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승종원 지원장은 “현재 쇠고기, 돼지고기 이력제는 유통단계까지 안정적으로 정착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강태종)은 7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올레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에게 닭·오리·계란이력제에 대한 홍보활동을 가졌다. 이날 홍보활동은 축산물이력제도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영세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판매장 준수사항 및 이력번호 표시방법 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강태종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 의무 준수 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가금이력제의 조기정착을 유도하여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이 강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금이력제는 닭·오리·계란의 유통·판매 등 모든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하여 문제 발생시 신속한 회수와 유통 차단이 가능한 제도로 소비자가 포장지에 표시된 이력번호 12자리를 ‘축산물이력제’ 앱이나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생산자, 도축업자, 포장판매자 및 축산물 등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양계협회 제22대 회장에 이홍재 현 회장이 당선됐다. 양계협회는 28일 대전 유성구 소재 라온컨벤션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도 정기총회’에 대의원 157명이 참석, 15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홍재 후보가 회장에 선출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홍재 회장은 “채란업계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직장기 도입으로 이를 위해서 표준계약서 도입과 공정한 가격결정 구조가 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농식품부에 표준계약서 초안이 제출되어 있고 정부도 계란 유통과정에서의 불공정 관행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가 조기에 해결되어 회원 여러분의 불이익을 차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난 4월 식용란선별포장업에 이어 올해 7월 가금이력제가 시행되면서 안전관리와 환경규제 등 우리 산업을 규제하는 제도들이 농가에 어려움을 줄 것으로 예상돼 농가의 의견과 불만을 수집해 현실적인 대책과 합리적인 개선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정부에 지속 건의하겠”고 전했다. 더불어 “육계산업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농협조합원 자격문제 해결로 단순한 정책협의가 아니라 법 개정을 통해서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이번 21대 국회의 개원과 동시에 농협법을 개정해 계열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