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 되면 우리나라의 고령자 수는 1,000만 명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항노화에 관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산림자원의 항노화 기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산림치유의 역할을 증대하고자 ‘항노화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산림치유지도사 대상 산림치유 항노화 자원 활용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간행물은 지난해 국립산림과학원이 발간한 ‘항노화 산업의 현황과 산림치유 분야와의 연계방안(’20.9)‘을 계기로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간에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대안으로 산림치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연구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추진되었다. 간행물에는 산림자원의 건강 증진 및 치유 효능에 대한 지식과 사례를 분석하고 항노화에 특화된 산림자원의 특성과 활용 방법 등을 공통적으로 담고 있다. ‘산림치유지도사 대상 산림치유 항노화 자원 활용서’는 산림치유지도사들의 산림자원 항노화 효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항노화 식물을 지역별로 나누어
산림청,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 정서안정 검사결과 발표 반려식물 보급과 산림치유 참여 등 11월 말까지 약 4천여 명 혜택 숲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코로나 우울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숲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서안정 검사를 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서안정 효과가 나타났다고 18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숲이 개방된 야외 자연 공간으로서 감염병 상황에서 안전한 쉼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5월부터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기 위한 숲치유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숲치유 지원 추진의 주요 성과는 산림을 활용한 재난심리회복지원의 가능성 발견과 코로나 우울의 개선이다. 다부처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자가격리자 반려식물 보급과 코로나19 대응 공공의료기관 스마트 가든 설치를 통해 숲의 치유효과를 자가격리 및 코로나19 대응 현장으로 전파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숲치유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및 대응 인력의 코로나 우울을 개선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서안정 검사를 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서안정 효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인 대국민 산림치유 지원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지난 15일공공부문 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치유프로그램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사업 및 안전분야의 발전을 위해 추진한 국민 생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축산농가 및 방역현장 관계자 숲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 도입”아이디어를 확대 적용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첫번째사례이다. 이번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지역주민센터(세종시 아름동) 공공종사자 및 관계자 총 30명이 참여하여, “오감만족 숲 길라잡이”와“통나무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가졌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석찬 본부장은“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것”이라며“추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종식 될 시 축산농가 및 현장관계자 대상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촌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휴양문화와 산림치유에 대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산촌생태마을 활성화 지원을 위한 공모를 접수한다. 공모 대상은 산촌마을 공동체나 관련 기관·단체이다. 지원분야는 산림청이 지정한 전국의 산촌생태마을의 잠재된 자원을 발굴·활용하여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소득을 증대시키는‘산촌생태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면 지원 가능하다.공모사업 유형은 산촌생태마을이 가지고 있는 자연, 문화, 전통, 경관, 산업 등 산촌의 자원 활용과 산촌의 과제해결에 기반이 되는 다음과 같은 유형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접수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