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치즈업체, 치즈 포장재 재활용 추진
치즈 포장재 대부분이 영국 전역 쓰레기 매립지로 반입되는 가운데, 치즈 전문업체 castle city 포장재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재활용 전문업체인 Terracycle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이 프로그램은 수거된 포장재를 재질별로 분류, 세척 후 알갱이로 가공해 벤치, 화분, 물뿌리개 등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게 된다. 소비자들은 브랜드에 상관없이 모든 치즈제품의 포장재를 모아 재활용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택배송장을 출력.부착후 지정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현재 영국 전역 10곳에 수거함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변에 수거함이 없을 경우 소비자가 직접 업체로 배송하면 된다.<출처: dairyreporter.com 7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