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총 4회 걸쳐 ‘다산성 모돈의 관리’ 주제로 웨비나 진행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지식·경험 공유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 마련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지난 3월 22·24·29·31일 총 4회에 걸쳐 다산성 모돈의 관리를 주제로 630여명의 양돈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양돈 아카데미 2021’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양돈 아카데미 2021’에서는 “다산성 모돈의 관리”의 저자이자 양돈수의사인 스페인 사라고사 대학교 (University of Zaragoza) 수의학과 루이스 산조아킨 로메로(Luis Sanjoaquín Romero) 교수와 한별팜텍 컨설팅 수의사이자 한국양돈수의사회 동물복지 위원장을 역임한 김동욱 원장이 강연자로 초청되어 다산성 모돈 관리에 대한 글로벌 및 국내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로메로 교수와 김동욱 원장은 ▲ 다산성 모돈의 도입과 인공수정 ▲다산성 모돈의 임신과 분만 관리 ▲다산성 모돈의 자돈 관리와 이유 후 관리 ▲다산성 모돈의 관리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웨비나 형식으로 제공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는데, 다산성 모돈을
언택트 경제 대비 온라인 중심 농산물 유통 체계 개혁 이성희 회장, 세계 협동조합간 연대와 협력 강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 이성희 現 농협중앙회장)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언택트 경제로의 변화에 대해 전세계 농업협동조합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웨비나를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국가별 농업협동조합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된 웨비나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 전 세계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ICAO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성희 회장이 추진하게 된 첫 번째 행사로 취임사에서 공약했던 회원기관에 대한 디지털 농업역량 증대활동과 ICAO-농업관련 국제기구간의 교류활동 강화를 실행하는 첫 행보이다. 이성희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장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협동조합의 가치는 더욱 빛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코로나시대 각국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협동조합간 협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한국의 농협은 이러한 시대변화에 발맞춰 비대면 중심의 유통환경에 대응하여 온라인 중심의 농산물 유통 체계를 개혁하고 빅데이터, AI 등의 첨단 정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7일 ‘야생멧돼지에 대한 철저한 차단 방역을 통한 돼지사육농장 ASF 발생 예방’이라는 주제로 국제수의역학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제수의역학 워크숍은 재난형 동물질병에 의한 피해 감소를 위한 역학적 접근 전략에 대해,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소통과 협력의 가교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폴란드, 루마니아, 베트남 등 ASF 발생 국가 및 유럽연합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응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서로 공유했다. 이번 웨비나에는 전국의 방역담당 공무원, 수의과대학 교수 및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발표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및 돼지 사육농장 ASF 발생예방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돼지 사육농장으로의 ASF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의 중요성, 사람이 매개체가 된 원거리 전파 예방, 방역 기관·축산인·수렵인 간 상호 협력 강화가 강조됐다. 검역본부 역학조사과장 이은섭은 “가축질병 역학조사 및 방역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국제수의역학 워크숍 등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외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통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포스트코로나19 농업통상 전망’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정부, 학계 및 제네바 주재 농무관이 영상회의 방식으로 모여 코로나19 이후 다자무역 체제 변화를 전망하고 농업통상 부문의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미·중 갈등 및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현 다자무역 체제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중 갈등은 연초 1단계 합의타결로 일단락될 것으로 예측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합의이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악화될 것으로 보이고, 미국, 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對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제조업의 본국 회귀(reshoring)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전자상거래 등 디지털 경제의 중요성에 다수 국가가 공감하고 있으므로, WTO 내 디지털 통상 부문의 논의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과거 우루과이라운드와는 달리 선진국·개도국 간 입장 차이가 크고, 전 회원국 합의가 필요한 현 협상방식을 고려할 때, 당분간 WTO 협상타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산보조금, 전자상거래 분야 및 코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사회적 거리를 실천하면서 고객들에게 양돈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들의 경험과 조언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에 공개되는 웨비나에서는 ‘자돈 잘 키우기’를 주제로 김무열 수의사(아이피드 동물병원)의 강의가 펼쳐진다. “돼지를 사육함에 있어서 소설은 금물입니다” 시설, 환기, 사양관리, 종돈,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농장마다 다르기 때문에 국내에서 양돈장을 운영하기란 쉽지 않다. 김무열 수의사는 농장을 가장 잘 아는 현장책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환기는 숫자로 확인해야 합니다” 양돈 수의사로서 다년간의 양돈장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직접 양돈장을 신축하여 높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김무열 수의사의 경험과 조언이 담긴 웨비나는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웨비나 시청 도중에도 실시간 대화창을 통해 질문할 수 있으며,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생방송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관심있는 양돈산업 관계자는 누구나 무료로 웨비나를 신청(bi.pigwebinar.com)할 수 있다. 다만 웨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