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8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협하나로마트는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과일을 비롯해 고품질 한우, 굴비, 특산물 등으로 구성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실속 있는 인기 가공·생활용품 등 170여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선물세트와 함께 다양한 할인혜택도 준비했다. 행사카드(NH, KB, 삼성, 롯데, 하나, 씨티, 전북은행)로 결제시 최대 39%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원 한도로 구매금액의 15%까지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농업인이 정성껏 준비한 우리농산물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국회에서 한돈을 추천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대한한돈협회와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한돈 추석 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을 열고 국민들에게 한돈 소비촉진을 호소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돼지가격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 등으로 사상 최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천여 국내 한돈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자조금이 국회 농해수위와 특별히 마련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주홍 농해수위원장, 김홍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한돈 추석선물세트 보내기 퍼포먼스에 함께 동참하고 한돈 요리를 시식했다. 또 현장에서는 한돈 추석 선물세트를 기존 할인 판매가에서 1만5,000원 추가 할인된 가격에 바로 신청할 수 있는 주문접수 매대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문접수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허브한돈, 산수골, 도뜰, 포크빌, 돈우 나드리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황주홍 농해수위원장은 “한돈 농가들이 황금돼지해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협중앙회·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과 함께 명절 선물로 가장 인기 있는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시중가격 보다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는 ‘추석 맞이 한우고기 선물세트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절 한우고기 선물세트 할인판매 행사는 '11년 추석 이후 매년 설과 추석에 추진되어 온 행사로,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최소화하여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되는 행사이다. 이번 할인판매 행사는 400여 정부?지자체?공공기관과 500대 기업 등에 카다로그 배포를 통한 사전 주문판매방식과 농협 e쇼핑 인터넷을 통한 통신판매 및 현장판매 방식으로 동시에 추진된다. 또한 한우고기 선물세트 수요가 많은 대기업 등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하여 현장 판매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우고기 선물세트는 차례용 정육, 갈비, 보신, 등심세트 등 11종류로 구성하여 시중판매가격 대비 29~56% 할인된 가격(5만원~31만원)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판매금액에는 택배비가 포함되어 있다. 농식품부는 크게 늘어난 한우고기 소비기반을 지속적으로 유지·확대하기 위해 추석 이후에도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연중 실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