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주재료] 돼지고기 뒷다리살 200g, 마늘 10~15톨, 마른 표고 2개, 당근 1/4개, 홍고추 1개, 청고추 1개, 나무 꼬치 10~15개- [양념장] 육수 1/2컵,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1/2큰술, 청주 1큰술, 참기름, 꿀, 후추 약간* 요리법 ① 돼지고기는 지방을 떼어내고 3mm 두께, 가로 2cm, 세로 10cm 정도의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② 마늘은 잘 씻어 다듬은 후 준비된 고기에 돌돌 말아 꼬치로 고정시킨다.③ 표고버섯은 불려 4등분 하고 당근은 밤톨 크기로 돌려 깎는다. ④ 청, 홍고추는 반을 잘라 씨를 털어내고 큼직하게 썬다.⑤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 후 1/2은 고기에 재워 둔다.⑥ 깊은 팬에 준비한 재료들을 담고 양념장을 뿌리고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서 한소끔 끓인 후 불을 줄이고 윤기 나게 졸여 낸다.⑦ 꼬치를 빼고 그릇에 담아 낸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초복을 맞아 우리돼지고기 한돈을 활용한 여름철 특별 보양식 두 가지를 소개했다. 이번 한돈 보양식은 돼지고기와의 음식궁합에 따라 기력 충전효과를 더욱 높여주는 재료를 활용한 특별 보양식이다. 첫 번째 한돈 초복 보양식은 ‘돼지고기 마늘찜’이다. 돼지고기는 단백질 공급원인 동시에 에너지 대사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B1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한 보양식 재료로 제격이다. ‘돼지고기 마늘찜’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는 알리신 성분을 보유한 마늘이 재료로 함께 쓰여 여름철 체력이 떨어지는 이들의 기력을 회복하는데 효과가 더욱 좋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한돈 초복 보양식은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활용한 ‘부추영양보쌈’이다. 돼지고기는 양질의 영양과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나 한의학적으로 냉한 체질을 가진 사람은 돼지고기 흡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반면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부추가 돼지고기의 이러한 성질을 보완하고 돼지고기의 흡수를 돕는다. 부추영양보쌈은 돼지고기와 부추의 궁합을 활용한 보양식으로 배가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이들도 여름 보양식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추영양보쌈은 저지방 고단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