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교회가 마을이 되고, 마을이 교회가 된다”는 슬로건 아래, 공감예수마을교회가 올해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장학일 목사와 교회 성도들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교회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재가노인복지센터에 햅쌀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노인들의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당5동 주민센터에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성탄절을 맞이하여 교회 성도들은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었다. 이 식사는 교회 주변의 식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골목 상권을 지원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활동은 교회와 지역사회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어 공감예수마을교회의 이웃사랑 실천 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교회의 노력은 사람들 사이의 연대감을 강화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 단체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이웃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역할을
10월 29일 주일, 종로에 위치한 공감 예수마을교회 3층 공감홀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오후 2시에 시작된 비전 예배에서는 국내 첫 힙합선교단 '멘토'의 공연이 펼쳐졌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1)의 말씀 아래, 힙합춤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멘토'의 감동적인 무대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날의 공연은 단순한 춤의 연출이 아니었다. 강한 비트와 역동적인 동작으로 시작된 공연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복음의 메시지가 담긴 드라마로 절정에 이르렀다. 특히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표현한 드라마는 교회 안을 묵직한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멘토'의 사명, 문화를 통한 복음전파가 이날의 공연을 통해 더욱 선명하게 전달되었다. 공연 중간에는 류한상 단장의 간증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그는 과거 백댄서, 가수, 방송 안무가 등의 화려한 경력을 지닌 춤 전문가였다. 그러나 수련회에서 예수님을 만나 삶이 180도 변화하였다. "과거엔 즐기기 위해 춤을 췄다면, 이제는 예배드리기 위해 춤을 춘다"는 그의 간증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 류한상 단장이 이끄는 힙합선교단 '멘토'는 2000년 창단
장학일 목사, 공감예수마을교회의 담임목사이자 사회운동가,는 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두 가지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들 프로그램은 'Anti-Virus(앤티바이러스)'와 '라운드테이블(RoundTable)'로, 청소년들의 인격 발달과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앤티바이러스'는 청소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한다. 학업 스트레스, 무분별한 인터넷 사용, 사교육의 부담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은 성적 일탈, 도박, 사이버 폭력, 살인, 자살 등의 범죄에 빠지기 쉽다. 이러한 문제들은 청소년들이 실패한 인생을 살게 만드는 '나쁜 바이러스'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장학일 목사는 이 '나쁜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청소년들의 인격적 가치를 높이는 '앤티바이러스' 훈련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장학일 목사는 인격적 가치는 다른 사람의 교육에 의해 발달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체험하고, 훈련하여 발달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인격적 가치의 발달은 리더십을 양성하고, 이는 개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사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이 원리를 바탕으로 개발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