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려동물 헬스케어 16조원 시장 공략 본격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반려동물시장이 ICT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부각되면서 영국 ’슈어피드’(Surefeed), 일본 ‘후지쯔’(Fujitsu), 미국 ‘리터로봇’(Litter-robot)등 ICT(정보통신기술) 업체들도 반려동물 산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최근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같은 기술들이 산업에 적용되면서 이른바 ‘펫테크(Pet-tech)’가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은 글로벌 종합상사인 한국스미토모(住友)상사와 일본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과 글로벌 축산이력 플랫폼 사업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0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펫테크 시장 진출과 스마트축산 고도화를 구축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한국스미토모상사와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인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를 한국스미토모상사의 B2B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반려동물 사업과 블록체인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글로벌 축산이력 사업 추진을 공동으로 주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공동 사업화 수행을 위해 일본 반려동물 시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의 ‘블루오션과 창조경영’ 특별강연이 전국 각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쓸모없어 보이는 것들에도 쓸모와 가치를 더해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그의 안목에 주목해서는 아닐까?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이 그동안 전국 각지를 돌며 600회 이상 강의해온 ‘블루오션과 창조경영’을 정리한 '이석형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블루오션과 창조경영'을 출간하고 내달 7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 책에는 더 좋은 광주와 광산을 위한 저자의 아이디어를 더했다. 이석형 회장은 저서에서 “'땅이 아닌 하늘에서 농사를 짓는다'라는 역발상으로 함평 나비축제는 성공하였으며 주목하지 않던 천혜의 자연환경을 블루오션 콘텐츠로 발굴해,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가치로 탄생시켰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쓸모없어 보이는 것들도 자신의 쓸모와 가치를 알아봐 주는 사람과 시대를 만나면 찬란하게 빛을 발한다”며 지역 발전에 대한 자신의 평소 생각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담대한 아이디어를 곳곳에 제안했다. 특히, 이 회장은 “광주시 전체 면적의 46%를 차지하는 광산구는 새로운 미래가 있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조의 발원지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