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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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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의회 김영임 의원, 보행환경 개선 관련 5분 발언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적극 추진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3일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보행환경 개선 관련 지적사항과 제안을 내놓았다. 연수구는 현재 송도2근린공원을 비롯해 구민 체육시설, 옥련2동 한진로 및 독배로에는 송도역세권 공동주택 단지 등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주민체육시설 조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런 조성에는 크고 작은 위험과 불편이 수반돼 지역 내 주민들의 안전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불법 적치물, 불법 주차 차량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또한 3000여 세대가 넘는 신축 공공주택의 입주가 시작되면 입주민의 초등학생 자녀들의 하굣길은 심각한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보도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른 보도 최소 유효 폭은 1.5m로 해당 지역은 보도 최소 유효 폭마저 충족시키지 못해 보행자의 불편이 예상되고 도시미관까지 저해함은 물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휠체어 통과도 어려워 보행 안전 확보는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김영임 의원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 되지 말아야 한다”며 “보도 최소 유효

IWPG 글로벌 9국,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 개최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라는 주제 임미숙 글로벌국장, “여성들 연대해 평화 문화 만들어가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IWPG, 글로벌국장 임미숙)은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을 맞아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 부평아트센터 호박홀과 야외 광장에서 여성 지도자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2019년 4월 26일 전 세계 여성들과 연대해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실현 비전을 가지고 선포됐다. 매년 4월 26일을 세계여성평화의 날로 지정해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전 세계 여성이 하나가 돼야 함을 강조하고 세계평화를 실현 시킬 유일한 해답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지지하도록 촉구했다. 아울러 세계여성평화선언문을 되새기며 평화 실현의 방향과 필요성을 제고하며 평화 활동을 활성화했다. 1부 행사는 실내에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임미숙 글로벌국장의 환영사, 윤현숙 대표의 기념사, IWPG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2부는 야외 광장에서 각 나라의 의상을 입고 플래시몹과 평화 퍼포먼스를 했다.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아직도 지구촌에는 많은 여성들이 분쟁으로 인

늘어나거나 변형된 ‘소음순’으로 여성 질환 고민…수술로 개선 도움

사람에 따라 신경을 자주 쓰는 부위가 있고, 그렇지 못한 부위가 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데, 여성의 소음순도 평소 잘 노출되지 않는 부위라 꼼꼼히 신경 쓰는 사람이 많지 않다. 정상적인 소음순은 양측이 대칭이며 크기가 같고, 서로 딱 맞아 안쪽이 보이지 않는 상태이다. 소음순이 과도하게 늘어져 있거나 비대해진 경우 혹은 양쪽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고, 위생적으로 관리가 어렵기에 여성질환의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소음순의 잘못된 형태로 인해 질이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면 질염이나 방광염, 요실금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나를위한산부인과 이은정 대표원장은 “비정상적인 소음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늘어난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흉터나 후유증 등의 부담감으로 주저하기도 한다. 이 같은 불안감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쁘띠 소음순수술로 일반 절개 방식이 아니라 베살리우스 장비를 이용한 레이저 시술이기에 심리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살리우스 레이저로 시술하면 절개 크기나 흉터, 통증을 줄일 수 있고, 분

컴퓨터 분석 임플란트, 성공률 높이고 빠른 회복 도움

남아있는 치아를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실된 치아를 대신할 인공치아를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치아를 잃으면 저작 기능의 상실은 물론 영양 장애 발생, 활짝 웃지 못하는 등 외적 자신감도 잃게 된다. 자연치아의 기능, 심미적 역할을 대신하는 임플란트는 잇몸절개와 인공치근 식립, 2차로 보철물을 장착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잇몸 증상에 따라 보철을 임시로 장착한 뒤 최종 장착이 진행된다. 빠르면 수개월에서 1년 이상 긴 기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이러한 불편함으로 바쁜 현대인들은 임플란트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고르다치과의원 잠실점 최재용 대표원장은 “요즘은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컴퓨터로 분석하고, 가이드를 제작해 활용하는 임플란트 기법이 활용되고 있다. 컴퓨터 분석을 활용한 임플란트는 정밀하고 안전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3차원 CT를 통해 환자의 잇몸뼈와 신경의 위치 등 구강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모의수술을 하면서 이상적인 임플란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그런 다음 3D 프린터로 수술유도장치를 만든다. 마우스피스 모양의 환자 맞춤형 가이드인 셈이다. 시술 당일에 이 유도장치를 이용해 미리 계획된 위치에 심기만 하면 된다”고

욜로Pc방,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 선정…PC방 브랜드 중 유일

PC방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욜로PC방’이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 ㈜맥세스컨설팅이 주최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전수조사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11,295개 브랜드 중 상위 3%를 선정해 발표 및 수상한다. 이 가운데, 욜로PC방은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시그니처 팀룸과 차별화된 먹거리, 트렌디한 인테리어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내 PC방 브랜드 중 유일하게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에 선정되었다. 특히 시그니처 팀룸은 1~2인부터 3~6인까지 소수정예로 PC방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에 따라 론칭과 동시에 입소문을 탔으며, 대다수 매장에서 놀라운 매출 상승 결과를 거둔 바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팀룸 도입 이후 고객 유입은 2배 이상, 체류 시간은 평균 3시간 이상 증가한 데 이어 먹거리 매출도 약 58% 늘었다. 욜로PC방 관계자는 “모든 지점이 비수기 없는 안정적인 피시방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오픈 전부터 후까지 1:1 밀착 관리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 PC방에는 없던 혁신적인 공간을 완성

테니스엘보 치료,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

흔히 테니스엘보라 불리는 질환인 외상과염은 팔꿈치의 바깥쪽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질환이다.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에게서 발병률이 높다고 하여 테니스엘보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일반인 환자들의 발생 비율도 적지 않다. 테니스엘보는 팔과 손목의 과도한 사용이 주요 발병 요인이 되기 때문에 가사일을 하는 전업주부나 컴퓨터 사용이 많은 사람 등에게서 쉽게 나타나는 편이다. 팔과 손목의 무리한 사용으로 해당 힘줄에 과부하가 걸리면 힘줄 조직에 미세한 파열이 생긴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힘줄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불완전하고 비정상적인 상태로 진행되어 통증을 야기하게 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느껴지고, 팔을 살짝 비틀었을 때 증상이 악화된다면 테니스엘보의 발병을 의심할 수 있다. 테니스엘보가 발생하면 팔꿈치 통증뿐만 아니라 손목을 뒤로 젖힐 때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손목에도 통증 및 저림 증세가 동반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변 부위는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부위로써 질환이 발생하면 증세가 빠르게 악화되거나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가급적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오래 방치된 테니스엘보는

비절개 모발이식 통한 M자 탈모 교정, 얼굴형까지 보완 도움

남성 탈모 중에서도 많은 유형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M자 탈모다. 이는 이마 위 헤어라인이 M자 모양으로 서서히 비어가는 탈모 유형이다. 유전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최근에는 수면부족, 과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전으로 인해 M자 탈모 증상이 시작되었을 경우 약물 복용으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쳐 모낭이 사라진 상태라면, 후두부에서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방법인 모발이식이 효과적일 수 있다. 압구정 모제림 남성센터 최동욱 원장은 “모발이식은 크게 절개와 비절개 방식으로 나눠지는데, 그 중 비절개 모발이식은 모낭을 하나씩 채취하여 탈모 고민 부위에 옮겨 심는다. 모낭이 있는 부위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출혈과 통증도 적고, 수술 다음 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비절개 모발이식을 이용해 얼굴형까지 보완 가능하다. M자 탈모는 탈모라는 그 자체로 스트레스를 주지만, 이마가 깊게 파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채워질 경우 보다 정돈되고 호감형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또

모히건 인스파이어, WWF 한국본부와 자연보전 캠페인 업무협약

환경, 엔터테인먼트, 교육 요소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 공동 개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는 지난 12일 WWF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협약을 맺고 자연보전 캠페인을 통한 환경보호 대중인식제고 및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히건 인스파이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 (Chen Si) 사장, 마이클 젠슨 (Michael Jensen) 최고마케팅책임자, WWF 한국본부 박민혜 사무총장, 홍나희 기업파트너십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텔 객실 패키지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를 활용한 자연보전 캠페인 공동 개발, 환경보전 활동 및 홍보 등의 다각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WWF는 생물다양성과 자연 서식지 보전, 기후위기 및 지속가능성 대책 마련 등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미래를 위해 활동하는 세계 최대 비영리 국제 자연보전기관으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자연보전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본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호텔 패키지와 연계한 자연보전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인스파이어는 5

[칼럼]저출생, 예산 투입 앞서 부모가 ‘페널티’인 사회 바꿔야

정승문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저출생으로 대한민국이 위기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을 2022년 0.78명으로 처음 0.7명대에 진입했고 2023년 0.72명으로 낮아진 데 이어 이제 0.7명대 밑으로 떨어졌다. 추이로 볼 때 2024년 합계출산율을 0.68명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 추계(2022~2072년) 결과’에 따르면 2072년 한국 인구는 3622만명으로 예상된다. 2022년 인구(5167만명)의 70%다. 이 추계마저도 출산율과 기대수명, 인구의 국제 이동 등이 중간 수준(중위)을 유지할 경우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최악의 시나리오인 저위 추계로 가정할 경우 2072년 인구는 3017만명(1967년 수준)까지 쪼그라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저출생 문제는 국가적 화두다. 정치권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는 저마다의 해법을 내놓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기업체와 연계한 정책을 통해 부부들이 자녀가 있는 가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해법 모델을 내놨고, 더불어민주당은 자녀를 둘 이상 낳은 가정에게 확실한 재정적 혜택을 주는 방법을 제시했다. 재원 규모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돈 ‘많이’ 쓰겠다는 얘기다. 그런데 돌이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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