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지역 환경공무관들의 근무 여건과 현장 고충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5일 김진구 의장과 이관호 부의장, 미추홀구 환경공무관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추홀구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들의 업무 현황과 고충을 공유하고, 현장 근무환경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환경공무관의 근무여건을 비롯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제도와 지원책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환경공무관들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수거와 거리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등 기상 여건에 직접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관호 미추홀구의회 부의장은 “지역의 생활환경은 환경공무관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의회도 계속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진구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지역 환경을 관리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의견을 지
최근 5년여 동안 전국 연안에서 해루질 사고로 592명이 구조되고 94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은 야간에 발생했으며, 사고 발생 건수는 고립이 가장 많았지만 사망·실종 원인은 익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경기 여주·양평)은 해양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 해루질 연안사고 구조 인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해루질 사고 422건이 발생해 592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사고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은 모두 94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사망·실종자는 지난해 22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 구조 인원은 인천이 2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221명, 전남 54명, 전북 37명, 경기 25명 순이었다. 사망·실종자는 충남이 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천 11명, 강원과 경북 각각 9명, 전북 8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별로는 전체 422건 가운데 밀물 등으로 육지와 이동로가 끊기는 고립사고가 300건으로 71.1%를 차지했다. 익수사고는 69건으로 16.4%, 갯바위 등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는 11건으로 2.6%였
표고버섯 농사로 평생 회사를 일군 농민주주가 대형 사모펀드 계열 투자자에게 경영권을 넘긴 뒤 보유주식 절반을 아무런 대가 없이 잃을 처지에 놓이면서, 투자계약의 공정성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서 농업회사법인 군자농원을 일군 이군자 씨의 이야기다. 2021년 닥터애그는 군자농원이 발행한 신주 16만 주를 80억 원에 인수해 지분 80%와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씨 등 기존 농민주주들은 전문 투자자가 자금과 경영역량을 투입하면 회사가 성장할 것으로 믿고 경영에서 물러났다고 주장한다. “평생 표고버섯을 키워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80억 원이 투자되고 전문가들이 회사를 키워준다고 하니 믿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체결된 주주간계약에는 일정 기간 회사의 EBITDA가 21억 원에 미달하면 기존 농민주주의 지분을 최대 50%까지 무상감자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농민주주 측은 경영권과 자금집행권은 투자자 측이 행사했는데도 실적 미달의 책임은 경영에서 물러난 농민주주의 지분으로 돌아갔다고 주장한다. 시설투자와 인력운영, 영업전략을 투자자 측이 결정했다면 실적 부진의 원인과 경영책임부터 따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분쟁의 배경에는 대형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광훈 의원이 최근 영종국제도시 주요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미단시티 국제학교와 복합리조트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4일 이번 현장 방문이 장기간 지연되거나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영종지역 개발사업의 현황을 확인하고, 인천시의회와 영종구의회가 공동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현장 시찰에는 김광훈 의원을 비롯해 최미자 영종구의회 의장과 최은주·이재진·조현정 영종구의원, 영종구의회 사무처 관계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먼저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공사 중단에 따른 시설물 관리 상태와 향후 사업 재개 가능성 등도 관계기관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이어 미단시티 국제학교 사업 부지를 방문해 사업 지연 원인과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법적 분쟁 등으로 사업 일정이 늦어진 경위를 확인하고,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한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미단시티 국제학교는 영종국제도시의 교육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돼 왔으나 사업 지연이 장기화하면서 지역
인천지역에서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 사업자들이 인허가와 기반시설 등 공통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해상풍력발전 사업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인천 해상풍력 사업자 연합회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와 결성식은 사업자들이 개별 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안을 공유하고 인천시, 관계기관, 지역사회와의 소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합회에는 씨앤아이(C&I) 레저산업과 오스테드, 오션윈즈, 한화오션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이 인천지역에서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해상풍력 사업 규모는 총 4GW 수준이다. 결성식에는 김영민 씨앤아이 레저산업 이사, 신진안 오스테드 상무, 최성우 오션윈즈 사업총괄, 이용안 한화오션 상무 등이 참석했다. 초대 연합회 회장에는 김영민 이사가 선출됐다. 허 의원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과 인천지역 해상풍력단지 건설 지원 방안에 맞춰 사업자 간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찬대 인천시장도 해상풍력을 인천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제시한 바 있다. 허 의원은 정부 주도의 계획입지 발굴과 인허가 절차 개선 등을 담은 ‘해상풍력
절제된 선과 균형을 바탕으로 공간과 삶의 조화를 제안하는 디자인 가구 브랜드 바이리네(대표 지수윤)가 오는 8월 1일(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에 새로운 쇼룸을 오픈했다. 바이리네는 '공간에 고요히 스며드는 미니멀리즘'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소재 본연의 질감과 정제된 조형미를 갖춘 가구를 조명해 온 디자이너 가구 브랜드다. 가구가 화려하게 드러나기보다 사용자의 일상과 공간을 뒷받침하는 배경이 되어야 한다는 시각을 바탕으로 컬렉션을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뉴 쇼룸은 바이리네가 지향하는 특유의 감도와 공간 큐레이션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다이닝 라인업을 비롯해, 2026년 하반기 핵심 컬렉션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소파 등 다채로운 오브제가 전시되어 특유의 리빙 미학을 제시한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된다. 쇼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 제품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브랜드의 대표 다이닝 라인인 ‘노브 스탠다드 다이닝’ 및 ‘노브 & 오슬로 원형 다이닝’ 제품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결제 금액별 백화점 상품권 지급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바이리네 관계자는 “
㈜효광기획은 대형 에어텐트 브랜드 '코이텐트'가 국내 대형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과 설치가 비교적 쉬운 구조를 적용해 폭염기 휴식 공간과 우천 시 대기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운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건설현장은 작업 구역이 수시로 변경되는 경우가 많아 고정식 휴게시설을 설치하기 어려운 환경이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작업 위치 변화에 맞춰 설치할 수 있는 이동형 휴게시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 대응을 위한 그늘 쉼터 확보가 현장 운영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코이텐트는 공기를 주입해 설치하는 에어텐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차양과 차열 기능을 갖춰 직사광선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과 방염 원단을 적용했다. 회사 측은 장시간 근로자가 머무는 휴게공간을 고려해 유해물질 시험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특허받은 구조와 공기압 자동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형태를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현장 여건에 따라 맞춤 제작과 렌탈 방식으로도 공급하고 있다. 설치와 철수에 필요한 시간을 줄여 단기 공사나 계절성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전성과 내구성도 강점이다. 특허받은
폭염이 길어질수록 부모님 건강 걱정도 커진다 여름철 폭염이 일상이 되면서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하는 자녀들이 늘고 있다. 고령층은 체온 조절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어 무더위에 오래 노출되면 피로감과 탈진을 겪기 쉽다. 최근에는 명절이나 기념일뿐 아니라 여름철 건강을 위한 계절 선물을 준비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실생활에서 매일 사용할 수 있는 냉방가전이 새로운 효도 선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더운 여름일수록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낮 동안 달궈진 실내는 저녁까지 열기가 남는 경우가 많으며, 혼자 생활하는 부모님은 더위를 참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공기를 자연스럽게 순환시키는 것이 보다 편안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부모님이 사용하는 가전제품은 성능뿐 아니라 사용 편의성도 중요하다. 직관적인 조작과 이동이 쉬운 제품이 선호되며, 최근 타워형 냉풍기는 슬림한 디자인과 간편한 조작, 리모컨과 타이머 기능 등을 갖춰 거실이나 안방 등 원하는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전기요금 부담도 커질 수 있다. 최근에는 냉방 성능뿐 아니라 소비
디저트 카페 브랜드 디저트39가 인기 크리에이터 IP '흔한남매'와의 두 번째 협업을 앞두고 다양한 굿즈와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IP 협업 마케팅을 강화한다. 디저트39는 지난 5월 약 30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흔한남매'와 함께 한정판 메뉴와 굿즈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당시 세트 메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 '흔한남매 LED 키캡 키링'은 판매 시작 직후 구매가 집중되며 약 1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됐다. 해당 굿즈는 흔한남매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상품으로, LED 야광 기능을 적용해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판매 종료 이후에도 추가 구매 문의가 이어지는 등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협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이번 협업은 메뉴와 굿즈를 연계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 경험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흔한남매 IP 사업을 전개하는 ㈜케이비젼과의 협업을 통해 캐릭터의 개성을 담은 굿즈를 선보이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고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주)케이비젼은 국내를 비롯해 일본, 중화권,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캐릭터 IP의 라이선싱 및 브랜드 협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IP 라이선싱 전문 기업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미추홀구의회는 지난달 30일 미추홀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구 미추홀구의회 의장과 허수복 미추홀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미추홀구 소상공인연합회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미추홀구와 연합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경영 컨설팅과 홍보사업 지원 방안을 비롯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지역사회 공헌활동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정기관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상권의 현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정례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협의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지원정책과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미추홀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현장 의견 수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정책 안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경영·세무·노무·법률 분야 상담과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