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말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연구성과의 현장 확산에 나선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1층 문화공감홀에서 ‘2026년 말산업 R&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축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말산업 외연확장’을 주제로 열린다. 경마와 승마에 국한하지 않고 말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치유·복지·농촌관광·축산 등과 연계해 말산업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연구성과로는 ▲말을 활용한 융복합 동물교감 치유 ▲시니어 대상 말교감 치유 프로그램 ▲대인관계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말교감 치유 프로그램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한 말테마 융복합 콘텐츠 ▲국산 열풍건초를 활용한 말 사료비 절감 등이 소개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 사전등록 없이 말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다과와 발표자료집,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말산업본부장은 “말산업은 경마와 승마를 넘어 치유, 관광, 교육 등 국민의 일상과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말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연구성과를 현장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폭염에 취약한 고령 축산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 ‘온열질환 예방 안전지킴이 키트’ 만족도가 97.1점으로 나타났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지난 8월 동아오츠카와 협업해 온열질환 예방키트 4,000개를 제작하고, 가축방역사를 통해 축산종사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후 키트를 받은 축산종사자 2,966호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는 1,052명이 응답해 35.5%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종합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6점으로 집계됐다. 100점으로 환산하면 97.1점이다. 특히 키트에 포함된 물품의 품질과 실용성, 온열질환 예방수칙 실천에 대한 도움, 향후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에서 지원한 키트에는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쿨타월, 팔토시, 온열질환 예방 리플릿 등이 포함됐다. 위생방역본부는 키트 전달과 함께 가축방역사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수분 섭취와 충분한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축산농가의 폭염 대응을 지원했다. 김정희 본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폭염 등 재난 상황에서 축산종사자를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지원이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 제1사단에서 탄약 운반 임무를 수행하며 활약한 군마 ‘레클리스’의 용기와 헌신을 기리는 마라톤 대회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다. 레클리스는 험준한 산악과 총격 속에서도 탄약을 전장으로 운반해 미 해병대로부터 ‘무모할 정도로 용감하다’는 뜻을 가진 이름을 얻었다. 1953년 경기도 연천의 네바다 전초 전투에서는 51회에 걸쳐 386발 이상 탄약을 운반했다. 정전 이후 미군 최초로 군마에 정식 하사 계급이 부여됐으며 퍼플하트 훈장도 받았다. 이 군마는 현재까지 평화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2026 제주마 축제’의 일환으로 10월 24일(토) 저녁 경주로에서 ‘레클리스 히어로 런’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기존 제주마들이 질주하던 모래 경주로를 참가자들이 직접 달리는 행사다. 경쟁성을 갖춘 ‘경쟁런(3.2km)’, 가족 단위 참가자용 ‘패밀리런(400m)’, 개성 있는 복장으로 참여하는 ‘코스튬런(400m)’, 현장 이벤트 ‘중량런(200m)’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다.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 메달, 모자, 레클리스 말 인형, 기념 타월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품권과 돼지고기 세트가 증정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9월 30일 본부 대강당에서 ‘제2기 온라인 기자단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은 방역·위생·검역사업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포터즈 활동 안내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소개 및 활동계획 발표 ▲기관 사업 소개 ▲콘텐츠 제작 가이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온라인 기자단은 전국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위생방역본부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청년층의 시각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활용해 방역·위생·검역 관련 내용을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제1기 서포터즈는 4월부터 8월까지 활동하며 총 69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약 2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제2기 서포터즈는 1기 활동 성과를 이어받아 가축방역의 중요성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위생방역본부는 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2026년 10월부터 2027년 2월까지 겨울철 특별방역 대책기간에 운영할 구제역 방역권역을 기존과 같은 9개 권역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방역권역은 축산차량 이동으로 인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관리하는 제도다. △경기권 △강원권 △충북권 △충남권 △전북권 △전남권 △경북권 △경남권 △제주권으로 구분된다. 검역본부는 매년 축산차량의 GPS 이동 자료와 현장 방역관리 상황 등을 분석해 방역권역을 현행화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소·돼지 생분뇨를 운반하는 축산차량의 권역 외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축산차량 이동을 분석한 결과 전체 축산차량의 95.1%, 가축분뇨차량의 98.9%가 권역 내에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방역 대책기간에는 권역 내 이동 비율이 각각 95.3%, 99.1%로 소폭 높아져 방역권역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방역권역 현행화 과정에서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1년간 가축분뇨 운반차량의 이동 약 172만 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MZ·시니어 공무원 36명, 4개월간 혁신 활동 플리마켓·워케이션·혁신 워크숍 등 개선 사례 발표 우수 활동 선정·포상…조직문화 개선 과제로 연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MZ세대와 시니어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조직문화 혁신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농식품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농그라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제8기 농그라미+는 정부혁신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MZ세대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니어 공무원 등 36명으로 구성됐다.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혁신역량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 6월 10일 발대식 이후 약 4개월간 조직문화와 업무 방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각 팀이 추진한 혁신 활동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소감을 발표했다. 활동 과정은 영상일기(브이로그) 형식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1팀은 유연한 조직문화와 직원 간 소통을 위해 개인의 사연이 담긴 취미용품 등을 기부하고 나누는 ‘플리마켓’ 활동을 추진했다. 2팀은 휴가와 업무를 결합한 새로운 근무 형태를 모색하기 위해 ‘워케이션’에 참여하고 관련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3팀은 본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개천절 대체공휴일인 10월 5일 월요 공휴경마를 시행한다. 이날 서울 10개, 제주 7개 등 총 17개 경주가 열린다. 이번 월요 공휴경마는 대체공휴일을 맞아 평소와 다른 요일에 경마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경마를 처음 접하는 방문객도 부담 없이 경마와 말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가을 나들이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가을축제가 열리며, 경주마의 힘찬 질주를 가까이에서 관람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개천절 대체공휴일을 맞아 평소와 다른 월요일에 경마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무료입장과 함께 경마의 역동적인 매력과 가을축제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PTKOREA(대표 지원규)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말(馬)로 하는 기업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친환경 경영과 지역사회 기여 등 ESG 경영을 추진해 온 PTKOREA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장애인 재활승마와 어르신 힐링승마에 활용되는 강습마의 관리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PTKOREA 본사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9월 11일과 18일 두 차례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되는 강습마 돌봄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마방 내부를 청소하고 말 샤워와 솔질을 진행하는 등 강습마의 건강관리와 청결한 사육환경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깨끗한 물과 사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물통과 사료통을 세척하는 등 사육환경도 정비했다. PTKOREA 관계자는 “이번 한국마사회와의 ‘말(馬)로 하는 기업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재활·힐링승마에 나서는 강습마들을 위해 귀한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22일 평택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와 함께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축산물 이력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유통량이 늘어나는 시기에 이력정보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먼저 원료육을 가공·포장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를 찾아 매입한 소·돼지의 개체식별번호(이력번호)가 최종 포장육에 정확히 표시됐는지 확인했다. 원료육의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신고가 지체 없이 이뤄졌는지도 점검했다. 소비자에게 축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식육판매업소에서는 진열·판매 중인 식육의 이력번호 표시 여부와 포장지·거래명세서 등 관련 서류의 이력번호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이력관리 장부의 기록·비치 상태도 살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단속과 함께 영업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이력관리 전산신고 방법과 의무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안내해 제도 이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정진형 경기지원장은 “명절 성수기에는 축산물 유통량이 증가하는 만큼 정확한 이력정보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투명한 유통환경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가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해 민·관 진단기관의 검사 역량을 점검했다. 검역본부는 8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41개소와 민간 가축병성감정기관 17개소 등 총 58개 기관을 대상으로 AI 진단교육과 숙련도 평가를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AI 진단체계와 예찰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실시간 유전자검사법(rRT-PCR), 혈구응집억제반응검사법(HI) 등 현장에서 활용되는 검사법을 실습했다. 이어 평가용 시료를 각 기관에 배부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진단 숙련도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58개 기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AI 정밀진단은 의심 시료가 접수되면 항원·항체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와 H5·H7형 여부를 확인한 뒤 유전자 분석을 통해 고병원성 여부를 최종 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도 가축방역기관은 현장에서 초기 진단을 담당하고, 검역본부는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최종 판정과 확인검사를 수행한다. 검역본부는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의 ‘상시예찰시스템’ 개선 내용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일선 방역기관이 지역별 예찰 현황을 신속하게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