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3주년을 맞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의 김영재 이사장이 지난 3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5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하고 식품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2011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로 출범, 2020년에는 지원대상이 전국 식품기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관 명칭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 변경되었다. 2024년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전국 식품기업 진흥을 위해 12개 기업지원시설을 활용해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진흥원 임직원과 함께 일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농식품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와 더불어,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며 “이 같은 성과는 모든 임직원과 농식품부가 함께 힘을 모은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영재 이사장의 재임기간 동안 주요 성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추진 △디지털플랫폼 및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 사업 예산 확보 △진흥원 예산구조 변경 등이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가 국토교통부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비상임감사에 법무법인 선우 송무부 손태진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손태진 신임 감사는 성균관대 일반대학원(법학과)을 거쳐 중앙인사위원회(현 인사혁신처) 등에서 행정사무관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선우 송무부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손태진 신임 감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비상임감사로서 조직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한 개선을 통해 조직의 건전한 운영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와 투명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2월 28일까지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8일 농수산식품산업 현장을 방문해 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전북 남원에 있는 만두‧볶음밥 가공수출업체인 ㈜지엠에프(대표 김호수)를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주요 수출 품목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전북 무주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포렘을 방문하여 홍삼 조제품 등 건강기능식품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지난해부터 공사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운영을 통하여 현장 중심의 수출지원을 강화해 오고 있다며, “수출 현장에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김 사장은 전북 남원시청(시장 최경식)과 장수군청(군수 최훈식)에 방문하여 지역농산물 경쟁력 향상 및 국내외 판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직급승진> □ 책임연구원 승진 ▲ 홍보실 박영수 □ 선임연구원 승진 ▲ 기획운영본부 인사혁신실 신은주 ▲ 스마트농업본부 스마트농업진흥팀 최강웅 ▲ 농업환경분석본부 기후변화대응팀 김찬호
최근 인구 감소로 인해 농촌의 소멸 위기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촌 현장에서 지역의 특화 자원을 활용한 청년층의 창업 활동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경상북도 의성군을 찾아 농산물 생산·판매, 지역 관광 및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인들과 농촌 소멸 문제를 논의하고, 의성군에서 마련한 청년복합주거공간인 ‘금수장’에서 워케이션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보았다. 이번에 송 장관이 방문한 의성군은 미래 신산업 발굴 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을 추진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촌 소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 중인 지자체 중 하나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성의 청년 창업인들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이 청년들에게 기회가 되는 매력적인 공간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농촌 청년의 창업과 정착 지원에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정부는 이러한 현장 의견을 감안하여 청년들에게 농촌에서의 창업 기회와 정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농촌 소멸 대응 추진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의
□ 전보 <2024.2.29일자> ▲ 주인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미생물과장 ▲ 장문익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과장 ▲ 박상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규격과장 ▲ 김소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순환신경계약품과장 ▲ 안미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종양항생약품과장 ▲ 고용석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장 ▲ 홍정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약효동등성과장 ▲ 양성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임상연구과장 ▲ 윤은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 김순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장 ▲ 김미정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장 ▲ 문재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 <2024.3.1일자> ▲ 임현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디지털수입안전기획팀장 ▲ 박선영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 강영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류오남용감시단TF팀장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수대협)가 동물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베트윈과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대협(회장 안태준)과 베트윈(총괄이사 조영광)은 지난 24일 메디스태프 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사업 계획 및 시행에 공동으로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베트윈(VETWEEN)은 수의사, 수의과대학 학생 전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지난해 11월 모바일 앱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핵심 서비스로는 ▲익명 게시판, ▲보안 단체/개인 채팅(ETEE), ▲클럽, ▲슈터(DM), ▲설문, ▲벳타임즈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의 주요 행사 중 일부 행사에 대한 스폰서십 제공 ▲국내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물품 및 편의 서비스 제공 ▲국내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위한 서비스 제공 ▲동물의료 데이터 생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 양사 간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부분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안태준 수대협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히 학연 및 지연을 넘어 우리나라 수의과대학 학생과 수의사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 믿는다”며, “더불어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22일 오전, 카타르 도하에서 카타르 자치행정부와 ‘제1차 한·카타르 스마트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카타르 스마트팜협력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과 카타르 타밈 국왕 임석하에 개정·체결된 스마트팜 협력 업무협약(MOU)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국장급 실무위원회로, 양국 스마트농업 정책 부처 간의 스마트농업 분야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 우리측 대표단은 농식품혁신정책관(이상만)이 수석 대표를, 카타르측은 자치행정부 식량안보국 국장(마수드 자랄라 알마리)이 수석대표를 맡았으며, ① 양국의 스마트농업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② 스마트농업 분야 공동 기술 실증 등 연구 협력 방안 논의, ③ 한국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델 소개 및 카타르 내 혁신밸리 구축을 위한 투자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7월 ‘스마트농업법’을 제정하는 등 국내 스마트농업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케이(K)-스마트팜의 해외 진출에도 각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중동 등 수출 유망국에 시범온실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을 확대 지정 하는 등 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3일 오전 10시, 경기 포천시에 소재한 지능형 산란계 농장을 방문해 축산스마트팜 운영 현황과 세부성과 등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방문한 축산농장(가농바이오)은 총 8개 사육동에서 어미닭 등 160만마리를 기르며 하루평균 90만개의 계란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산란계 농장이다. 특히, 해당 농장은 축산데이터와 연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해 사육환경과 사료 제공량을 원격 정밀제어해 연 평균 15억원의 사료비를 감축하고 생산된 계란의 이송·검사·분류·세척 과정을 자동화해 관련 노동력의 75%를 절감하고 있다. 송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첨단 축산스마트팜인 가농바이오는 향후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우수 혁신사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가농바이오가 구축한 전염원(사람, 사료·분뇨차량)별 촘촘한 방역관리체계는 최근 가축질병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유재국 가농바이오 대표는 축산악취, 가축질병 등 축산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농의 축산업 진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축산 스마트팜의
■ 과장급 전보 ▲ 김재경 식품외식산업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