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산림박물관 전시환경 개선 공사를 위해 오는 5월 18일부터 연말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국립수목원은 산림박물관의 노후 전시환경 개선과 미래형 산림문화 플랫폼 조성을 위해 5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마지막 관람은 5월 17일까지 가능하다. 현재 산림박물관에는 안동 임하댐 수몰지구에서 발굴한 둘레 6.2m 규모의 느티나무를 활용한 ‘느티나무 상징목’을 비롯해 1천년의 역사를 기록한 ‘나이테 표본’, 국내외 주요 목재 수종을 비교할 수 있는 ‘목재 표본’ 등이 대표 전시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5개의 줄기가 하나로 합쳐져 자란 느티나무 상징목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아온 상징 전시물이다. 1987년 개원한 산림박물관은 국내 1호 산림 전문 박물관으로,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기존 산림문화유산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디지털·체험형 콘텐츠와 복합문화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 동안 박물관 내부 출입은 전면 통제되지만, 국립수목원의 숲길과 야외 전시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공사 전까지 관람객들이 현재 전시 공간과 유물들을 마지막으로 관람하고 추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위기 상황에서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33회 대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원상은 1994년 김영진 전 사장의 사재 출연을 계기로 제정된 상으로,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효행과 봉사를 실천한 직원 115명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포지사 이범호 주임과 공주지사 임성현 주임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범호 주임은 자살 위기 시민 수색 현장에 출동해 인명 구조 활동과 2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성현 주임은 심정지로 쓰러진 민원인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인중 사장은 “위급한 순간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나선 직원들의 행동은 생명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며 “이번 사례가 이웃 사랑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재정경제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2년 연속 무벌점 통합공시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요 경영정보를 알리오(ALIO) 시스템을 통해 공개하는 제도다. 재정경제부는 공시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3차례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그동안 정확성·적시성·책임성 강화 등 통합공시 4대 원칙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공시 관리 체계를 운영해 왔다. 특히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공시 모니터링단’을 자체 운영하며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했고, 직무기술서와 내부통제 관리 카드에 공시 관련 사항을 명문화해 담당자 책임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공시 오류를 최소화하고 공시 적시성을 확보하면서 2년 연속 무벌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박수진 원장은 “이번 성과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실하고 투명한 공시를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일까지 광릉숲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릉숲은 조선왕릉을 품고 약 560년간 보존돼 온 숲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생물다양성을 보유한 지역 중 하나다. 이러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과 연휴 기간 방문객 증가에 맞춰 추진됐으며, 국립수목원과 광릉, 봉선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와 함께 ‘산불조심 서명운동’이 병행돼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광릉숲 보전을 위해 인근 지역 중심의 기동단속을 강화하고,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영석 원장은 “산불조심기간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여전히 높다”며 “입산자 실화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예방 활동과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7년 전면 개통 앞두고 노선·시설 직접 점검 5월 ‘농촌관광 가는 주간’ 확대…가정의 달 방문객 유치 강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일대를 방문해 동서트레일 12구간과 농촌체험휴양마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2027년 동서트레일 전면 개통을 앞두고 트레킹 노선과 관련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가정의 달을 맞은 농촌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 장관은 동서트레일 12구간 중 약 2.4km 구간을 직접 이동하며 노선 관리 상태와 안전·편의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출발점인 오서산상담마을을 찾아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편의시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송 장관은 동서트레일 개통 전까지 인프라 정비와 프로그램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서트레일 조성을 계기로 인근 농산촌 지역에 관광 수요를 유입하고,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농식품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한 달로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할인 행사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글로벌 축산시장 흐름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2025년 해외축산정보’ 통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해외 축산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서는 △이슈(동향) 보고서 △주요 국가별 가치사슬 분석 △주요국 축산 기초 통계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해외 축산업의 정책 변화와 산업 구조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슈 보고서에서는 스마트축산 정책과 디지털 기반 생산 전환 흐름을 중심으로 글로벌 동향을 분석했다. 또한 곤충 산업과 바이오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다루고, 일본의 식육 유통 및 가격 정보 관리 체계, 주요국의 저탄소 축산 정책과 기술 사례를 함께 제시했다. 국가별 가치사슬 분석에서는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국가별로 비교해 구조적 특징을 정리했다. 이어 기초 통계에서는 16개국의 사육 두수, 생산·소비량, 교역 현황 등 핵심 지표를 담아 정책 수립과 산업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고서는 축산유통정보 플랫폼 ‘축산유통정보 다봄’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0
㈜고려환경은 28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한돈협회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협회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악취관리지역 지정 확대와 환경 민원 증가로 한돈농가의 규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축산분뇨 처리와 냄새저감이 산업 전반의 핵심 과제로 부각된 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려환경은 현장에서 농가와 함께 악취저감 기술을 개발·보급해 온 기업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기술 지원을 넘어 산업 차원의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임휘용 대표는 “환경 문제는 농가 경영과 직결된 현실 과제”라며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에 기여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전후방 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기홍 회장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업계의 자발적 연대는 산업이 위기를 극복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기금은 농가 권익 보호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향후 환경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기술 보급과 정책 대응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농협사료는 28일 강원도 횡성군 소재 축산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본사와 강원지사 임직원 21명이 참여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옥수수와 양배추 모종 심기, 잡초 제거 등 영농 작업을 수행하고, 축사 주변 정비를 통해 사육 환경 개선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강필 대표이사는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본사와 지사가 함께 참여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전국 12개 지사를 중심으로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봉사활동과 농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24일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북한산 일대 훼손지 복구를 위한 식재 및 탐방로 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생태계 회복 작업을 수행했다. 참여자들은 훼손된 탐방로의 토양 유출을 막기 위한 지반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생강나무와 산철쭉 등 자생종을 식재해 숲의 자생력 회복에 집중했다. 단순 정화 활동을 넘어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생태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문영표 사장은 북한산 생태 복원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데 의미가 있다고 보고, 향후에도 녹지 보존과 지역사회 연계 환경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활동 외에도 환경 챌린지와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는 27일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축산업 종사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노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현장에서 제기되는 고용 절차, 법령 준수, 산업재해 대응 등 노무관리 전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대한한돈협회와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노무·인사 자문을 연계 지원하고, 노동관계 법령과 산업재해 예방, 외국인 근로자 관리 관련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노무사 인력풀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축산업 특성을 반영한 제도 개선에도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양돈 현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높아지며 인력 구조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동시에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이 이어지면서 농가의 인력 운영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개별 농가가 대응하기 어려운 노무 분야에 대해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협회는 전문가 상담과 교육을 통해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 관리와 노동관계 법령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