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기술봉사단은 25일 송파구청 자치행정과가 주최하는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송파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공사와 방이복지관의 지난 11년간 협력을 통한 저소득 장애인가정 대상 후원물품 전달, 기술봉사단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등의 활동이 소개됐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헌신이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만들어 가고, 그동안의 이웃사랑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송파구민의 마음을 담아 이 표창장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사 기술봉사단은 사회적 책임의식 함양과 나눔 경영 확산에 기여하고자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6월 24일 주거환경 취약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기술봉사단은 여름철 더위에 대비하여 각 가정에 설치된 방충망을 수리하고, 수도시설 및 환풍기 불량 등 여러 불편사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13일 임직원들의 기술 재능 기부를 중심으로 봉사하는 사내 기술봉사단이 지역사회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송파구 방이 복지관과 기술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쌀 200kg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2010년에 창단되어 지난 11년간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기술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11월에는 서울시복지재단이 주최한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 활동이 제약적이긴 하지만, 국내 최대 규모의 가락시장을 운영 관리하며 쌓아온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 이상의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강서지역 방화6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미)과 지난 6월 23일 강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키로 하고 기술봉사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공사는 7일 복지관이 선정한 강서구 방화동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노후 등 기구 교체 및 보일러 배관 보온재 시공 등 시설 개선을 하였고, 단독형 화재감지기 설치와 가정용 소화기를 제공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서지사 시설관리팀 임재근 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가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도록 집 수리와 안전시설 설치 등 기술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혜가구 거주자는 “등 기구 교체로 어두운 실내가 밝아져 너무나 좋고, 화재감지기와 소화기가 설치되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에 감사함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