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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수산식품공사, 기술 봉사로 지역사회 나눔경영 실천

기술봉사단,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기술봉사 업무협약 체결·쌀 200kg 기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13일 임직원들의 기술 재능 기부를 중심으로 봉사하는 사내 기술봉사단이 지역사회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송파구 방이 복지관과 기술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쌀 200kg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2010년에 창단되어 지난 11년간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기술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11월에는 서울시복지재단이 주최한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 활동이 제약적이긴 하지만, 국내 최대 규모의 가락시장을 운영 관리하며 쌓아온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 이상의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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