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회순)은 24일 한경대학교 동물생명융합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공공기관 주요사업, 기관이 원하는 인재상, 채용 규모와 세부절차, 동문 선배와의 질의응답을 통한 직무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대학생들은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공공기관 입사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경대학교 이득환 학부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채용시장이 현저하게 위축되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걱정이 높아져 가는 시기에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회순 경기지원장은 “금번 채용 설명회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은 다가오는 31일 ‘2차 대학생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축방역본부 경기도본부와 협업하여 공공기관 채용과정 및 취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020년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계획에 따라 8월 3일까지 심사 및 행정분야 인재를 모집한다. HACCP인증원이 채용하는 인력은 2개 분야 총 8명으로 심사분야 7명, 행정분야 1명을 각각 선발한다. 심사분야의 심사원은 주요사업인 HACCP인증심사 및 기술지원, 교육업무를 비롯해 축산물 시험·검사실 운영, 음식점 위생등급 위탁사업 등 식품·축산 위생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행정분야는 경영기획 및 경영평가, 경영관리(총무, 회계, 세무 등) 등의 업무지원을 담당한다. 심사분야 채용전형은 일반(3명)과 지역인재(2명), 장애인(2명)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특히 지역인재는 HACCP인증원이 올해 ‘지역인재 채용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대전·세종·충청남북도 지역 인재를 별도로 선발한다. 지역인재로 응시하고자하는 충청권 대상자는 서류접수 시 지역인재전형으로 별도 응시해야 한다. 채용직급은 심사분야는 7급상당(채용형 인턴), 행정분야는 무기계약직으로 나누어진다. 심사분야의 경우 서류전형, 1·2차 면접전형을 통해 채용이 진행되고 행정분야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서류접수는 23일부터 8월 3일 17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경력단절여성과 지역인재를 우대하는 신규직원과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 축평원은 축산물품질평가직 20명, 운영직 10명 등 정규직 30명과 체험형 청년인턴 18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산물품질평가직의 경우축산학과 또는 관련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운영직은 하루 6시간 근무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경력단절여성을 우대 채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직과 체험형 청년인턴의 경우 이전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확대해 채용인원의 21% 이상을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축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하며 채용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규직 필기전형은이달 31일, 면접전형은 9월 25일과 26일, 2일간 실시하여 10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진행하며 면접전형은 9월 5일 실시, 최종합격자는 9월 23일 발표한다. 장승진 원장은 “이번 최종합격자는 세종시 소재 축평원 본원과 전국 지원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