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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경기, 가금이력제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4월~7월까지 농장식별번호 발급위해 가금농장 현장조사 계획도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이상근 지원장)은 5일 지원청사에서 가금업체 계열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가금 및 가금산물이력제(이하 가금이력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가금이력제는 닭·오리·계란등 가금산물에 대해 사육·유통·판매 등 모든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시 신속한 회수와 유통 차단 등의 대처가 가능한 제도다. 가금이력제는 ‘19년 하반기부터 도입할 계획이며, 본격 시행에 앞서 ’18년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업체 계열화 농장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제도 추진개요와 세부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가금이력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원활한 시범사업 진행을 위하여 농장식별번호(이력관리대상가축을 기르는 사육시설을 식별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가축사육시설마다 부여하는 고유번호)발급 신청 방법과 처리 절차 관련 설명을 강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금이력제의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 및 안정적 정착 유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장 이상근은 “지난해 살충제 계란 파문 이후 후속 대책으로 마련된 사업인 만큼 국내에서 소비되는 가금산물의 안정성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금이력제 설명회 및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평원 경기지원은 4월부터 7월까지 농장식별번호 발급을 위해 가금 농장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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