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생존권 사수 총궐기로 오리산업 피해 최소화 합의 도출

안녕하십니까? 한국오리협회 회장 김만섭입니다.
먼저 라이브뉴스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업 발전을 위해 12년간 애쓰신 노고에 무한한 존경을 표하며 오리산업 종사자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오리고기는 비타민 A 함량이 타 축종에 비해 무려 12배 더 높아 환절기에 의해 약해진 면역력과 낮은 기온에 쉽게 걸릴 수 있는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이번 겨울에도 다양한 소비홍보행사를 통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우리 협회에서는 지난 9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정부의 불합리하고도 과도한 AI 방역조치에 대해 우리의 권리와 생존권 사수를 위한 총 궐기대회와 농성을 11일간 개최했습니다. 그 결과로 전체 오리농가의 25%(203농가) 이내 적정한 보상을 전제로 사육제한을 실시하는 등 AI 발생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 등에 잇따른 오리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합의 결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앞으로도 협회에서는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과도한 방역조치, 검사 등에 대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뛰며, 오리산업 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라이브뉴스에서도 많은 관심과 함께 오리산업 종사자들을 응원해주시고, 항상 축산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올바른 정보제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축산신문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번창하시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