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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낙농육우협회 정기총회 무기한 연기

향후 정부 방역조치 예의 주시하며 총회일정 등 다시 잡기로


오는 19일 개최 예정인 낙농육우협회 정기총회가 무기한 연기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경기 안성과 충주 구제역 발생으로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오는 19일 열리기로 한 ‘2019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낙농육우협회는 “지난 1월 31일 농식품부 가축방역심의회에서 구제역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전국 축산농가 모임금지’가 결정됨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며 “지난 1일 정기총회 개최 연기, 대의원 선출기한 연장,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이사회 서면결의 요청서를 임원들에게 발송해 8일 최종 가결됐다”고 말했다. 


낙농육우협회는 향후 정부의 방역조치를 예의 주시하며 정기총회 일정과 대의원 선출기한을 다시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낙농육우협회는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지난 1월 28일 구제역 발생 즉시 24시간비상상황체제를 가동중에 있으며,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산하조직(도지회 등) 업무연락, 전(全) 농가 문자발송, SNS·밴드 등을 통해  ‘전국 낙농육우 농장 일제소독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구제역 방역을 위한 농가계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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