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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그래픽뉴스]이동중지 해제후 돼지고기값·수급 안정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이동중지(9.17~18)로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등했으나 19일 이동중지 해제 이후 도매시장의 경매가 재개되고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가격과 수급이 빠르게 안정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지난 20일 5,017원/kg으로, 19일(5,828원/kg) 대비 13.9% 하락했으며, 삼겹살(냉장) 소비자가격은 20일 2,092원/100g으로, 19일 2,103원/100g 대비 0.5% 하락했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감염이 없어 사람의 건강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돼지고기는 도축장에서 철저한 검사를 거쳐서 안전한 돼지고기만 시중에 공급된다”고 강조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우리 돼지고기를 안심하고 소비해도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식품부에서는 돼지고기의 수급·가격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농협·생산자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수급 및 가격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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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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