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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업무 효율화·적극행정 모범사례 11건 선정

‘2021년 일하는 방식 개선 우수사례 공모전’ 최종 수상작 발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8일 ‘2021년 일하는 방식 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에 대한 평가를 완료하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및 성과를 발굴, 기관의 경영개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2회에 걸쳐 농정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업무 효율화 부문, 적극행정 부문으로 구분하여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8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었고, 경영발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업무 효율화 6건, 적극행정 5건 등 총 11건이 선정됐다.

 

업무 효율화 부문은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량 또는 업무강도를 대폭 완화하거나, 단순·반복 업무를 통합 관리하여 행정업무를 간소화한 성과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농업법인 인건비 신청 행정절차 간소화, 정보화 사업 절차 표준화 및 지원체계 마련, 유사사업 통합발주를 통한 유사·반복 업무 행정 소요시간 감축 등 총 6건이 사업 실무자와 고객 모두에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적극행정 부문은 불합리한 관행·제도를 개선함으로써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선정했다.

 

귀농단계별 우대금리를 적용한 ‘NH 농촌으로 적금’ 출시, 겨울작기를 고려한 현장실습교육(WPL) 조기 운영, 소규모 영세농 스마트팜 도입 지원 등 총 5건이 현장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11건의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판넬 형태로 제작, 기관 청사 1층에 게시하여 내부직원뿐만 아니라 기관 방문자들에게도 널리 확산할 예정이다. 

 

신명식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직원들의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밝히며, “불합리한 업무관행을 개선하고 업무효율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참여 유도를 위해 매년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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