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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서울지원, 축산물 소비활성화 협업활동 진행

인천축산물시장 상인회와 1지원-1전통시장 상생 협업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지난 13일 인천광역시 인천축산물시장에서 축산물 소비활성화 협업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인천축산물시장 상인회(회장 차창덕)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축산기업조합 인천지회(지회장 정영범), 삼성식품(주)(대표 채완근), 인천축산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동규)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 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고 판매업소 대표 15명도 함께했다. 또한 인천축산물시장을 알리기 위한 ‘흥미진진 야시장’ 문화행사도 진행됐다.

 

전통시장 축산물판매 활성화를 위해 民-官 상생 협업 활동과 소비자 대상 ‘축산물가격비교서비스’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인천축산물시장 내 축산물 판매장을 대상으로 이력제 준수사항 교육을 진행했으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의 가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축산물가격비교서비스’도 함께 홍보함으로써 안전한 우리 축산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제고 및 축산물 소비 기반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노후 전기 시설 정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축평원 서울지원과 삼성식품(주)간 구성된 안전협의체를 운영하고 있고 이를 인근 인천축산물시장에도 범위를 확대해 “안전! 점검은 1+, 실천은 1++”라는 축평원의 안전 슬로건을 중심으로 시장 내 축산물 판매장 전기 시설을 점검하는 협업 업무도 병행했다.

 

 윤갑석 지원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民-官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확대함으로써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며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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