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오토웍과 탭오더 등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지 5년 차에 돌입했다.
유가네 오토웍은 화력, 시간, 조리 방법, 효율성 테스트 등 2년간 다양한 테스트와 시범 운영을 통해 탄생한 유가네만의 자동 조리기기이다. 빠른 조리 속도와 더불어 균등한 퀄리티의 맛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철판볶음밥을 약 4분 만에 조리가 가능하며 한 번에 4인분까지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탭오더는 주문 과정을 간소화하고, 홀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주문 누락이 적어 매장 운영에도 도움을 준다. 그 밖에도, 탭오더 기능을 활용하여 프로모션 및 이벤트 배너를 손쉽게 홍보할 수 있다. 이처럼,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가맹점주들의 부담스러운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의 감초 역할을 해내고 있다.
유가네 한 점주는 “조리 시 손목 부담이 심해 병원을 자주 방문했지만, 오토웍 도입 이후 조리가 훨씬 수월해졌다”라고 전했다.
유가네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곧 상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인력난이 극심한 요즘,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가네는 1981년부터 40년 이상 꾸준하게 사랑을 받은 장수 브랜드로 최근 서울 연신내점과 대전 판암점이 오픈했으며, 25년 상반기엔 울산 덕하점과 서울 마곡발산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