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슴 보형물 브랜드 모티바코리아는 조직 보존을 핵심으로 한 차세대 가슴성형 기법 ‘Preservé(프리저베)’의 국내 적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8월 9일 엠디외과에서 ‘Preservé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모티바코리아 주최로 진행됐으며, 가슴성형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마르코스 스포르자(Dr. Marcos Sforza) 박사가 Preservé 라이브 서저리를 집도했다. 수술 과정 전반은 엠디외과 이상달 원장과 함께 참관·검토하며, 절개 최소화·해부학적 구조 보존·국소마취 중심 접근 등 Preservé(프리저베)의 핵심 원칙과 설계 개념을 기반으로, 한국 여성의 라이프스타일과 미용 트렌드에 적합한 수술 접근과 적용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수술 시연 후에는 엠디외과 이상달 원장에게 ‘Preservé 공식 인증 병원’ 위촉장이 수여됐다. 해당 인증은 Preservé(프리저베) 교육을 정식 이수한 의료진이 소속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수술 환경과 표준화된 술기 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에 부여된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예측 가능성이 높은 수술 환경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Preservé(프리저베)는 절개 범위와 조직 박리를 최소화해 주요 해부학적 구조와 신경·혈관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 접근법이다. 국소마취만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며, 절개 부위 노출을 줄이는 맞춤 설계로 흉터 부담을 완화하고, 빠른 회복과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티바코리아 관계자는 “마르코스 스포르자 박사와 이상달 원장이 Preservé(프리저베)의 핵심 원칙과 실제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여성의 체형과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수술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를 나눴다”며, “앞으로도 의료진 교육과 학술 교류를 강화해, 환자 안전과 표준화된 수술 환경이 갖춰진 차세대 가슴성형 기법을 널리 확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