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최대 민간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오는 9월 2일 베트남의 국경절을 맞아 베트남행 12개 노선에서 파격적인 항공권 할인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최신형 친환경 항공기와 세심한 기내 서비스, 그리고 꾸준히 확장되는 노선을 기반으로 한국 여행객들에게 합리적인 운임과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양국 간 최다 항공 네트워크를 보유한 항공사로서, 여행객들은 베트남의 역동적인 매력을 가장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주요 도시와의 연결성도 한층 강화된다. 기내에서는 쌀국수와 반미, 베트남식 연유 아이스커피 등 현지 인기 메뉴는 물론 다양한 글로벌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국경절 당일뿐만 아니라 이후 여러 달 동안 이용할 수 있어, 한국 여행객들이 나트랑, 다낭, 푸꾸옥,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도시 여행을 계획하기에 최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8월 18일부터 8월 21일 오전 1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베트남 국내선 및 국제선 전 노선에서 77,000원부터(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이용 가능한 에코 클래스 특가 항공권 80만 장을 한정 판매하며, 해당 항공권은 2025년 9월 15일부터 2026년 5월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국제선 에코 클래스 항공권을 예약한 승객에게는 20kg 무료 위탁 수하물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혜택은 서울·부산·대구에서 베트남으로 운항하는 12개 직항 노선을 포함해 2025년 9월 15일부터 12월 15일 사이 출발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 (약관 참조) 좌석은 한정되어 있으며, 조기 예약을 통해 베트남은 물론 다양한 신규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하노이 베트남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리는 ‘독립 80주년 – 자유 – 행복’ 전시회에도 참여한다. 해당 전시에서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항공산업의 주요 이정표를 소개하며, 베트남과 세계를 잇는 하늘 다리로 성장해온 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AI 기술과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즐길 수 있으며, 항공권이나 비엣젯항공의 한정판 ‘Patriot’ 컬렉션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