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무료 프로암 커뮤니티 플랫폼 ‘모두의프로암’이 주최한 제1회 프로암 이벤트 추첨 라이브 방송이 8월 20일(수), 모두의프로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방송은 구독자 37만 명을 보유한 인기 골프 유튜버 ‘심짱’, 그리고 밝고 유쾌한 입담으로 잘 알려진 골프 인플루언서 신수현이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라이브 방송은 최고 동시접속자 수 최고 727명을 기록하며, 채팅창에는 응원과 기대의 메시지가 쏟아지며 큰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추첨은 총 60명의 최종 당첨자와 60명의 예비 당첨자를 선정하는 자리였으며,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법원, 아파트 청약, 공공기관 등에서 활용 중인 공식 추첨 프로그램인 '유니피커'를 사용해 진행되었다.
모두의프로암 이승우 대표는 “당첨자 한 분 한 분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프로와 함께하는 라운드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무려 10,000번 응모한 유저의 기록이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유저는 매일 앱에서 출석체크, 게시글 작성, 댓글 참여와 광고보기 등 활발한 앱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모아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프로와 함께하는 ‘무료 프로암’이라는 기회에 대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가 되었다.
모두의프로암은 제1회 행사의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19일(수), 강원도 원주의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 ‘성문안 CC’에서 제2회 프로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 응모 접수는 9월 1일부터 앱 내에서 시작되며, 이후 두 달 간격으로 정기적인 프로암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유저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우 대표는 “제1회 프로암이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기에, 앞으로도 골퍼들이 더 자주, 더 가까이 프로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정기 행사를 이어가겠다. ‘모두의프로암’이 진정한 골퍼들의 놀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