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새해 첫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농산물로 만든 명절선물용 상품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제작, 농산가공품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에 소개하는 명절선물 상품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한 제품과 농촌진흥청 시범사업 지원으로 개발한 가공 제품 가운데 품질, 선호도, 가격 등을 고려해 엄선했다. 즉석조리식품, 농산가공식품, 과자류·빵류·떡류, 음료류 등 총 34종이 선보인다. 한과, 수제 강정, 정과 등 전통 식품은 물론 백향과 크림찰떡, 딸기치즈크림 찹쌀떡 등 혼합(퓨전) 떡과 더덕 진액, 도라지배즙 같은 건강식품까지 제품군이 다양하다. 또한, 제품 가격을 대부분 5만 원 이하로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줄인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상품 안내문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누리집과 농촌진흥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상품별 세부 정보와 구매처 등은 안내문에 표시된 정보무늬(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최소영 과장은 “설 명절에 지역농산물로 만든 농산가공품을 선물하면 농업인의 정성까지 덤으로 전할 수 있어 주고받는 기쁨이 두 배
(주)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다니엘앤제시카가 오 드 퍼퓸 향수와 니치 향수뿐만 아니라 퍼퓸 핸드크림, 랩 다이아몬드 커플링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니엘앤제시카의 시그니처 제품인 오 드 퍼퓸 페르몬 향수는 최고급 원료인 Ambergris(향유고래 용현향)와 에센셜 오일의 조합으로 탄생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1%의 페르몬 성분을 함유해 서로를 끌어당기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남성을 위한 ‘다니엘 오드퍼퓸’과 여성을 위한 ‘제시카 오드퍼퓸’이 있다. 다니엘 오드퍼퓸은 상쾌한 베르가못, 레몬, 페퍼의 조합으로 산뜻한 샤워 코롱 타입의 향을 자랑하며, 직장이나 일상에서 자신감을 더해준다. 반면, 제시카 오드퍼퓸은 플로럴 계열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향으로 데일리 사용은 물론 데이트나 중요한 자리에서도 완벽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관계자는 “다니엘앤제시카의 제품은 은은한 지속력과 고급스러운 패키징으로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라며 “친환경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은 브랜드의 철학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식물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의 대표 제품 ‘파이토 에너지 샷’이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22개 전점에 공식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이토 에너지 샷’은 101가지 식물의 영양소를 한 포에 담은 액상형 식물 발효 제품으로, 과일과 채소 섭취량이 줄어든 현대인에게 적합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 원료인 ‘파이토 메타 에센스’는 당근, 흰목이버섯, 레몬 등 과일 39종, 채소 32종, 뿌리채소 8종, 버섯 11종, 허브 8종, 해조류 3종까지 총 101종의 식물 원료를 365일 발효시켜 제조된다. 또한 씨앗, 뿌리, 열매, 잎 등 식물의 모든 부위를 활용하는 홀푸드 공법을 사용해 다양한 식재료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간편한 영양 섭취를 제공한다. ‘파이토 에너지 샷’이 창고형 할인점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5월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5만 포를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은 이 제품은 풀무원의 온라인몰 ‘#풀무원’,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올리브영에 이어 이번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으로 오프라인 유통망까지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한층 넓혔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학습과 식사의 즐거움을 결합한 ‘재미있는 영어치킨너겟’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재미있는 숫자치킨너겟’에 이은 두 번째 라인업으로, 알파벳 A부터 Z까지의 모양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학습적 재미를 제공하며, 식사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국내산 닭 가슴살을 12시간 냉장 숙성해 100% 식물성 기름에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또한, 인공 향료와 색소를 배제해 재료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국내산 브로콜리, 당근, 양파를 잘게 썰어 넣어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백질 함량이 100g당 14g에 달하는 고단백 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푸디버디 숫자치킨너겟은 간편한 조리법으로 반찬이나 간식으로 활용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SNS 및 쇼핑몰 등에서는 “맛도 좋고 숫자 모양이라 아이들이 즐겁게 먹는다”, “숫자 찾기에 시간이 걸리지만 아이가 직접 플레이팅하면서 식사시간을 즐거워한다”는 등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숫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한반도 자생수목 연구의 집대성인 「한반도 수목지」 시리즈를 지난 12월부로 총 10권으로 완간하였다고 발표했다. 국립수목원은 2015년 ‘한반도 수목지 발간 연구 사업’을 시작해 2017년 「한반도 수목지 1」을 발간하였으며, 10년 간의 꾸준한 연구 끝에 지난 2024년 12월 「한반도 수목지 10」을 끝으로 총 10권의 수목지를 펴냈다. 본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자생 수목 536분류군을 대상으로 상세한 기재문과 증거표본에 기반한 최대 규모의 자생수목 자료집으로써 우리 산림 연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다고 평가된다. 「한반도 수목지」는 문헌, 표본, 현지조사를 통해 한반도 자생수목의 형태적, 분포적 특성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자료로, 수목별 자생지와 주요 형질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자료와 도해도를 활용해 정보를 총망라하였다. 본 자료는 산림정책, 임업 현장, 학계 연구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한반도 수목지」의 완간은 국립수목원의 연구 역량과 열정을 집대성한 결과로, 한반도 산림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보전하고 활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새해 젖소 개량을 선도할 한국형 젖소 보증씨수소 ‘샤인(H-878, SHINE)’과 ‘아웃터불(H-880, OUTERBULL)’ 2마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젖소 보증씨수소는 국내에서 자체 생산한 씨수소로 우리나라 고유 환경과 사육 조건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소를 말한다. 2024년 하반기에 선발한 ‘샤인’은 검정 완료한 후보씨수소 18마리 중 생산·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 Korean Type Production Index)가 2,189.10으로 선발된 보증씨수소 중 가장 높았다. 유량(1,041kg), 유지방량(49.81kg), 유단백량(31.41kg)도 가장 우수해 우유 생산 개량을 원하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웃터불’은 낙농가와 유업체에서 관심이 많은 ‘베타카제인 에이2에이2(A2A2) 유전자형’을 보유해 에이2(A2) 우유 생산이나 에이2(A2) 유전자 보유 송아지 생산을 원하는 농가에서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뽑은 젖소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 정보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3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보증씨수소 정액은 3월부터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젖소 보증
수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판매할 수 있는 베토퀴놀사의 오리더밀 항생제 연고가 쿠팡에서 불법 판매되고 있어 항생제 오남용에 의한 부작용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오리더밀 연고의 경우 외이도염치료에 주로 이용되고 네오마이신황산염 같은 항생제가 들어있어 수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지도가 필요하며 지정된 장소 외에 판매는 불법이다. 제보팀장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수개월 전 수차례 쿠팡에 신고 및 문의를 남겼는데 담당부서에 전달하겠다라는 답변만 할뿐 현재까지 조치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판매자들에게도 해당 상품 판매는 불법이다 라고 문의를 남겼지만 자신들은 허가를 받고 판매하고 있다는 똑같은 답변만 하고 있다. 애초에 동물용의약품은 온라인 판매 자체가 불법이기에 허가를 받았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쿠팡에서는 '오리더밀 강아지 연고' 라고 검색하면 다수의 판매자를 볼 수 있다. 쿠팡에서는 동물약품의 불법 판매에 대해 중단 조치를 조속하게 취해야 할 것이다. 동물용의약품을 온라인에서 사고 파는 것은 불법이다. 약사법에 따라 동물병원 등 지정된 장소에서만 판매할 수 있다. 위반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는 무거운 범죄다. 농림축산검역
연고만 남용하다 심각한 피부병으로 악화된 케이스가 본지 ‘동물 자가진료 부작용 공유센터’에 포착됐다. 항생제와 항진균제, 스테로이드가 모두 함유된 이른바 ‘산탄총’식 연고인데, 수의사 처방대상으로 지정된 의약품임에도 펫샵에서 불법 판매됐다. 3년령 시츄 품종 반려견 ‘두리(가명)’는 13일 눈과 코 사이의 피부병으로 지역 동물병원에 내원했다. 시츄에서 눈과 코 사이의 피부는 나빠질 위험이 높은 부위다. 눈물이 넘쳐 흐르는 유루증이 잦고, 피부 주름이 겹쳐 있어 접촉자극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도 ‘두리’의 병변은 심각했다. 염증으로 인한 딱지가 두껍게 앉아 눈을 제대로 뜰 수 없는 상황이었다. 보호자가 만지려 해도 물려고 할 만큼 아파했다. 사료도 잘 먹지 않았다. ‘두리’를 진료한 A원장은 “양측 눈과 코 사이에 생긴 딱지를 제거하니 아래에 심한 발적과 염증, 왁스를 동반한 피부병변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A원장은 “두리의 보호자도 딱지 아래에 이렇게 심한 병변이 있는 줄은 모르는 상태였다”며 “사진이 오히려 덜 심하게 나왔다. 실제로는 피부가 녹아내린 구멍 형태의 병변이 보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두리가 이토록 피부병이 악화된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월 1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오늘 한국 증시는 코스피가 0.24% 하락한 2,515로, 코스닥이 0.78% 하락한 717.89로 마감하며 약세를 보였다. 개인의 매수세와 외인 및 기관의 매도세가 겹쳤고 특히 옵션 만기일 이후 파생상품에서 수익을 추구했던 외인의 매도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9조 6천억원, 코스닥 6조 6천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주식시장 규모는 코스피 2,058조원과 코스닥 360조원 수준이었다. 미국 시장은 1월 9일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국장으로 치러지며 휴장했다. 1월 10일 미국에서는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주요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는 미 국채 수익률 급등과 함께 일제히 1% 이상의 하락률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1.63% 하락한 41,938.45, 나스닥 지수도 1.63% 하락한 19,161.63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미국 노동부는 12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5만 6천 개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경기 광명시갑)과 신정훈 국회행정안전위원장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배귀희), 한국UAM협회(회장 김병윤), ㈜ 그렉터가 주관한‘UAM 활용한 지방소멸방지 응급의료 내수관광 활성화 포럼’이 1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성료됐다. 이번 포럼은 SF영화에서만 봐왔던 도심 속의 항공교통이 현실로 다가온 만큼, UAM 교통혁신 이후 내수관광 활성화, 응급의료체계 구축, 재난 안전 상황 개선 등의 미래를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첫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UAM협회 부회장인 한양대 최원철 교수는“지방소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현재의 KTX, SRT 정도만 가지고는 지방소멸 방지가 어려운 만큼 UAM을 활용해 숨겨진 국내 산간도서 및 도시지역 내 새로운 관광지를 개발해 철도와 연계한 내수관광 활성화를 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은퇴자를 위한 대규모 마을 조성을 위한 생활 SOC 확대, 산간도서 내 지역주민들을 위한 응급의료와 재난 대응을 위해 UAM 도입을 국토부와 관련부처 및 지자체, 그리고 민간업체 모임인 한국UAM 협회가 공동으로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 증가로 지난해 12월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옹진군 주민을 대상으로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인플루엔자(독감)에 대해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기준을 초과해 시작됐음을 알리고 감염 주의를 당부하기 위한 발령체계로,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8.6명으로 증가됨에 따라 발령됐다.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으로는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집합시설 등 밀폐된 공간의 경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치료 받기, 65세 이상, 임신부, 어린이 등 인플루엔자 감염 고위험군 예방접종 등이 있다. 인플루엔자는 접종을 통해 예방이 충분히 가능한 감염병으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이 시행 중이며, 특히 옹진군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선택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개정해 옹진군 전 주민이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무료로 접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10일, 김민전 의원 제명 촉구 야6당 공동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혜경 의원은 "대학 3학년때 눈 앞에서 백골단이 대학생들의 머리를 때려 피가 흐르는 모습을 보았다. 경찰이 국민을 지켜주는게 아니라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보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에 의해 독재정권 권력 하수인이었던 백골단 폭력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민주주의 전당인 국회가 군홧발에 짓밟히더니 이제 백골단까지 등장하며 독재의 망령이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하물며 지금의 백골단은 민간테러집단이다. 김민전 의원이 국회로 백골단을 끌어들인 것은 윤석열 내란수괴를 지키고 2차 내란을 만들려고 한 행위다. 김민전 의원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 즉각 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본부는 온라인 쇼핑몰 ‘푸른장터’를 통해 오는 1월 22일까지 임산물 특별 할인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산림조합의 청정임산물 브랜드 ‘숲에서 자란’ 제품으로 구성된 △제사 상차림세트 △웰빙견과세트 △선물세트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청사 앞에서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장터에서는 국산 산채류, 산양삼, 견과류 등 다양한 임산물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산림청과 협력하여 ‘공영홈쇼핑 방송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6개의 적격업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체에는 임산물 TV 판매를 위한 방송 송출료와 동영상 제작비 등이 지원된다. 선정 과정에서는 직접 재배하는 생산자,
인천시의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으로 인천 시민의 바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내달부터 서구 오류동 안암유수지 일원의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17사단과 체결한‘해안 군부대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에 기반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시민들의 해안 접근성을 크게 향상하고 정서진 친수 공간 조성과 아울러, 서구와 김포를 연결하는 보행 및 자전거 연결축 조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안암유수지 일원 좌측 공유수면을 대상으로 하는 군 철책 철거 사업은 총 2.7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 2월부터 추진하는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2억원)과 2026년 철거 공사 추진(26억원) 등 총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안암유수지 일원 군 철책 철거 사업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더 나은 해양 접근성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인천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의 안암호 프롬나드(사업비 97억 원), 안암호 선셋로드(사업비 55억원) 사업의 기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제17사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