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우법 농해수위 법안소위 통과 환영 및 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신속한 입법 처리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의 농정 공약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민경천 회장은 “한우산업에 법적 안정성을 더해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한우법”이라며 “농가의 절박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법안을 통과시켜준 농해수위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이제는 국회 본회의에서 조속히 의결하고 정부가 책임 있게 응답해줄 차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은 반드시 한우법제정을 농정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함께 발언에 나선 장성대 대구경북도지회장은 “한우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이자 농촌의 버팀목”이라며, “지방소멸 위기와 식량안보 위협이 겹치는 지금, 한우법은 단순한 산업 지원을 넘어 국가 생존 전략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소값 하락, 사룟값 폭등, 농가 폐업 등으로 4년째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더 이상의 입법 지체는 곧 생존의 위기”라며, "기후위기와 국제정세 변화 속에서 탄소중립, 고유 유전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보다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수형 항공기 지연 특약과 기후 질환 보장을 새롭게 탑재한 ‘KB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개정을 통해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 ▲온열질환진단비 ▲한랭질환진단비 등 총 3종의 신규 특약을 탑재해 보장을 강화했으며, 보험료는 합리적으로 조정해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신규 특약 중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여행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되면 지연 시간에 비례해 최대 10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기존에는 항공기 지연이 4시간 이상일 경우 실제 지출한 금액만 보상했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지연 시간에 따라 정액으로 보상받는 상품도 가입 가능해졌다. 해당 특약 가입자는 KB손해보험 홈페이지나 알림톡을 통해 출국 항공편 정보를 등록하면 항공기 지연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KB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한,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보험에 기후 질환 보장을 탑재했다. 해외 여행 중 현지에서 열사병, 일사병, 열경련 등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설립을 주도한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대규모 손실을 남기고 한화손해보험에 흡수합병되면서, 그에 대한 성과보상(RSU)의 지급 정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외부 투자자들로부터 캐롯손해보험 주식 2,586만여 주를 약 2,056억 원에 매입하고, 다음 달 중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캐롯 브랜드는 사라지고, 조직과 자산은 한화손해보험으로 통합된다. 캐롯은 김 사장이 2019년 한화생명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O)로 재직하던 시절 주도적으로 설계한 사업이다.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과 손잡고 주행거리 기반 자동차보험이라는 신개념 상품으로 시장에 진입했지만, 이후 6년간 누적 손실이 3,339억 원에 달했다. 이번 외부 지분 재매입에 따른 손실 776억 원까지 포함하면 총 손해는 4,000억 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업계는 캐롯 정리가 단순한 구조조정이 아니라 김 사장의 의중이 반영된 결정으로 보고 있다. 캐롯이 오너 3세의 '경영 시험대' 역할을 해왔던 만큼, 흡수합병이라는 판단은 단순 실적 문제가 아닌 지배구조 재편과도 맞물린 조
한돈 100g당 단백질은 21.1g으로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1위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은 한돈 부위는 등심, 안심, 앞다리살 순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이다. #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이다.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 · 시리얼 · 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이다. ■ 한돈은 타 육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오는 5월 9일까지 ‘2025년 한우 유전체분석 시스템 활용 농가 경영지원 사업’에 참여할 한우농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참여 농가는 보유한 개체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를 통해 한우 생산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이력제 한우 사육 두수 30두 이상 50두 미만인 농가,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2023~2024년 평균 출하 성적이 1+B 미만인 농가이며 참여 이력이 있는 농가는 신청 불가능하다. 소규모 한우농가는 해당 사업을 통해 경영기반을 안정화할 수 있어 한우산업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모집은 암소에 한정하여 유전체 정보를 제공했던 기존과 달리 거세우까지 성별을 확대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농가에서 생산성이 좋지 않은 개체를 미리 선별할 수 있어 한우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신청은 전자우편·우편·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제출 서류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28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농협사료 본사 임직원은 감자밭 김매기, 모종 심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일손이 절실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전국 12개 지사무소가 농촌 고령화 및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으며, 농촌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매년 농촌 봉사활동, 농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29일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추모종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지원한 고추모종은 NH농우바이오 복합내병계 우수품종인 ‘왕조’ 5만주와 ‘순한칼탄’ 5만주, 총 10만주로 구성됐으며 전량 단촌면 구계1리 마을회관으로 배송되어 피해 농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총 지원 금액은 약 4천만 원에 달한다. NH농우바이오는 2023년부터 의성군에 종자증식농장을 운영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이번 긴급 지원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NH농우바이오 양현구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NH농우바이오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종자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농우바이오는 이번 고추모종 지원을 통해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영농 재개를 돕고, 지역사회 회복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25일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를 방문해, 경남·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의 복구 지원과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대신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원복 사무국장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받았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은 “축산업계를 함께 지탱하는 일원으로서 산불 피해를 겪은 한돈농가의 고통을 나누고, 빠른 재기를 응원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뜻을 모았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농가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한돈농가의 아픔을 함께해 주신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재기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도축장을 회원으로 하는 단체로,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을 책임지며 생산과 유통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축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상생을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은 소중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28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25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 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비율이 1990년 14.6%에서 올해 0.5%까지 감소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어업위에서 집중 논의해 온 청년농업인 육성 중장기 정책 개선방향 의제가 검토됐다. 농어업위는 지난해부터 권역별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연구 및 전문가 논의를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방안을 모색해 왔다. 중장기 정책 개선방안으로 ①영농정착률 향상을 위한 창농 준비지원 강화, ②농업법인 등 공동 영농 참여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③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농업인 육성 체계 구축, 마지막으로 ④성장 역량 중심의 농업금융 지원제도 마련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농어업위 관계자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5월 본회의에서 구체적 추진방안을 확정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농업 세대전환을 적극 지원해 농촌 고령화 문제를 완화하고 농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6기 농어업분과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25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25일, 한국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95% 오른 2,570.48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 지수도 0.50% 상승한 729.69로 마감되었다.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1천억 원, 코스닥 7조 2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069조 원, 코스닥 368조 원으로 각각 소폭 증가하며 시장의 회복세가 반영되었다. 한편,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5% 상승한 40,113.50 포인트로 소폭 상승에 그쳤지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1.26% 오른 17,382.94 포인트를 기록했다. 주요 반도체·AI 관련 종목들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렸다. NZSI INDEX는 0.85% 하락한 970.28 포인트로 마감하며 하락 전환하였다. 지수 도입 이후 흐름을 살펴보면, 한국 시장에 편입된 6개 종목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는 28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20개 회원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3기(2024회계연도) 결산보고서(안)’ 승인 의결과 임기가 만료된 부회장 2명, 이사 7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2001년 설립된 이래 23돌을 맞이하면서 농정 활동, 과실전국공동브랜드 사업, 과수우량묘목생산지원사업, 농림 식품 기술평가원 연구·개발사업, 국산과일종합홍보사업, 유통구조개선사업, 대한민국과일 산업대전, 공동구매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24년 사업 목표 100% 달성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부회장에는 서병진 조합장(대구경북능금농협)과 구본권 조합장(아산원예농협)이 선출되었으며, 이사는 유재웅 조합장(경기동부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군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익산원예농협), 이동희 조합장(나주배원예농협), 박승문 조합장(세종공주원예농협), 이한우 조합장(상주원예농협), 송창구 조합장(제주감귤원예농협)이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경북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한 조합원들의 피해가 막대한 대구경북능금농협에 회원 조합과 연합회가 모금한 경북 산불 극복 성금 1천만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24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24일, 한국 증시는 종목별 차별화된 흐름 속에 혼조세로 마감되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13% 하락한 2,522.33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 지수는 전일과 같은 726.08로 마감되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1천억 원, 코스닥 7조 2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다소 줄어든 모습을 보였고, 시가총액은 코스피 2,050조 원, 코스닥 366조 원으로 집계되며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한편, 글로벌 증시는 강한 반등세를 연출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23% 상승한 40,093.40 포인트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2.74% 급등한 17,166.04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결과로 분석된다. NZSI INDEX도 1.36% 상승한 978.80 포인트로 마감하며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지수 도입 이후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국 시장에 편입된 6개 종목은 평균 3.42% 상승한 반면, 글로벌 증시에 포함된 14개 종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23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23일, 한국 증시는 글로벌 증시 반등에 힘입어 동반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7% 상승한 2,525.56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 지수 역시 1.39% 오른 726.08로 마감되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을 반영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2천억 원, 코스닥 7조 2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052조 원, 코스닥 366조 원으로 각각 증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 유입이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증시도 투자심리 회복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07% 상승한 39,606.57포인트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50% 급등한 16,708.05포인트를 기록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대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NZSI INDEX 역시 1.15% 상승한 965.22포인트로 마감되며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지수 도입 이후 흐름을 살펴보면, 한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22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22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됐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07% 하락한 2,486.64에 마감되며 하루 만에 약세로 전환됐고, 반면 코스닥 지수는 0.09% 상승한 716.12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와 중소형주 간의 흐름이 엇갈린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졌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2천억 원, 코스닥 7조 2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020조 원, 코스닥 360조 원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글로벌 증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66% 상승한 39,186.98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2.71% 오른 16,300.42포인트로 마감됐다. 미국 증시는 최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며 주요 지수가 동반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NZSI INDEX 역시 1.39% 상승한 953.77포인트로 마감됐다. 지수 도입 이후의 흐름을 살펴보면, 한국 시장에 편입된 6개 종목은 평균 2.77% 상승했고 글로벌 증시에 포함된 1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정민석)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사업’에 선정돼 3회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사업은 축사환경개선용 생균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단위의 보급, 해당 생균제의 과학적 효과 실증 분석, 현장 컨설팅 및 최적 활용모델 정립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축산환경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산바이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 괴산 관내 축산농가에 검증된 고품질 생균제 제품을 향후 2년간 공급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가축 생산성 향상 및 축사 악취 저감에 지대한 기여를 하게됐다. 또한, 이번 선정은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의 친환경 축산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가축의 증체율 개선과 사료 효율 증진, 분뇨 악취 저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생균제를 앞세워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정민석 장장은 “해당 사업의 3회 연속 선정은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제품의 우수함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군산바이오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