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공모가 6만1900원에 상장한 후 1주당 1,672원, 총 1,458억 원의 배당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신규 주주들은 배당에서 배제되고 주가 마져 공모가 대비 2월 28일 종가 기준 22% 하락하고 있어 허탈감에 울상짓는 소외주주 신세가 됐다. 배당 기준일 2024년 12월 30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이 배당을 받게 되는 것이고, 공모를 통해 상장 이후 새롭게 주식을 받은 투자자들은 이번 배당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다. 문제는 공모주 청약을 통해 주식을 어렵게 배정받은 투자자들은 “ 주가가 공모가 낮게 내려가고 심지어 배당 발표 이후 주가는 19% 이상 하락하고 있다는데 있다. 배당도 못 받았는데 주가는 더 떨어지니 헐탈감이 든다는 것이다. ◆ "배당은 기존 주주 몫"… 공모주 투자자들은 다음 기회에? 이번 배당은 기존 주주인 LG(52.3%), 맥쿼리인프라 자산운용이 설립한 크리스탈코리아(35.0%), 일부 소액주주(12.6%), 우리사주조합(1.1%) 등이다. 공모주 청약을 통해 LG CNS 주식을 손에 넣은 ‘투자자’들은 이번 배당에는 해당이 안돼고 배제된 것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이번 배당은 2024
오인성형외과(원장 위성윤)가 침샘절제술을 통한 사각턱 개선을 꾀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수술은 침샘이 과도하게 발달하여 나타나는 턱선의 불균형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이며 기존의 보톡스 치료법과는 다른 접근법을 제시한다. 오인성형외과의 위성윤 원장은 “보톡스를 사용한 침샘 치료는 처음부터 눈에 띄는 효과가 없고, 그마저도 일시적인 효과를 제공 할 뿐이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반복적인 시술이 필요하다. 반면 침샘절제술은 과도하게 발달한 침샘을 직접 제거하여 장기적으로 보다 확실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수술은 귀 뒤쪽에 아주 작은 절개를 통해 진행되며, 신경손상 우려 없이 흉터를 최소화하고 회복이 빠른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침샘절제술은 사각턱처럼 보이는 턱 부위를 유의미하게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위성윤 원장은 “이 수술은 절개 부위가 매우 작은 만큼 전신마취 없이 진행될 수 있어 사각턱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한 대안으로 제공된다. 오인성형외과는 환자 맞춤형 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 사회에서 피부 관리는 단순한 미용을 넘어 자신감과 사회적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노화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은 많은 이들의 고민으로 이러한 피부 노화는 20대 후반부터 시작되어 30대 이후에 가속화되며, 이는 콜라겐 생성 감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나이와 관계없이 피부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피부 리프팅은 이러한 노화 징후를 개선하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로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고 탄력을 개선하여 젊고 생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시술을 말한다. 최근에는 비침습적이거나 최소 침습적인 리프팅 기술들이 개발되어 수술 없이도 효과적인 피부 개선이 가능해졌다. 바우스의원 고영상 대표원장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가 소프웨이브 리프팅이다. 이 기술은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사용하여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하며, 피부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진피층에 정확하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용 원리는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가 피부 깊이 1.5mm 지점의 중간 진피층에 전달되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자극하고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것이다. 또한
지난 2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인물 대상&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사, 대한민국 인물&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파일, 한국인물사연구원, 교통교육복지연구원 등이 주관했다. '대한민국 인물&브랜드 대상’ 선정은 기자단과 전문 교수진, 대한민국 인물&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한국소비자권리증진연대포럼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의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시상식은 이영하 대회장의 기념사와 시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는 이효진(청주MBC)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자는 △글로벌지적측량센타 대표/대한지적측량협회 회장 박기광-지적 측량 부문 △국립부경대 전기공학과 권성열 교수/ 글로벌 인재 양성-인성교육 부문 △군장대 양현수 교수/대한민국명인-자동차 튜닝,범퍼디자인 부문 △한국대학선수트레이너연맹 이사장 성기석/선수트레이너 부문 △선거관리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고문/ 경북대 이광우 교수 =사회공헌 부문 △법률사무소 강성 박강훈 대표변호사/우수 로펌 부문 △㈜윈텍 대표 박윤종 /사회
나이를 먹어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피부가 눈에 띄게 변하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고민이 된다. 대개 20대 중반을 기점으로 피부 속 탄력을 유지해 주는 성분이 점차 감소하면서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주름이 자리 잡으며, 피부 톤이 칙칙해지는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와 같은 변화는 단순히 피부 표면의 문제가 아니라, 피부 깊은 층에서부터 발생하는 근본적인 변화에 기인한다.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염증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과 외부 환경, 체내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 등이 염증 반응을 유발하면, 피부 속 조직을 분해하는 효소(MMP)가 활성화된다. 이 과정에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손상되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깊어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여기에 미세먼지나 자외선 등 외부 환경 요인은 피부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며,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증가시켜 피부 노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 이러한 염증 반응이 누적되면 피부 재생 속도가 느려지고, 세포가 손상된 채로 유지되기 때문에 단순한 화장품이나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는 피부 회복이 쉽지 않다. 이에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의료진의 도움을 구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비교적 간편한 주
한국낙농육우협회(이하 협회) 제19대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이승호 現회장이 협회 정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으로 공식 인준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2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3년간(’25.3.1.∼’28.2.29.) 낙농육우산업을 이끌 제19대 임원진(회장·부회장·이사·감사)을 선임하는 한편,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예산을 승인하여 2025년도 협회 운영방침을 확정했다. 협회 이승호 회장은 “전국 낙농가수 4,338호(’24년 말 기준)가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는 숫자로 보기는 어렵지만 5천만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국 농가들이 협회를 중심을 단합한다면 몇 배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농가 단합을 바탕으로 협회 사무국 역량강화를 통해 대외교섭력을 한층 더 높여 현안을 적기에 해결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 대의원들은 “2026년 내년이면 FTA에 의해 유제품 관세가 완전 철폐되는 가운데, 유업체들은 감산만이 대책인양 농가압박을 계속 하고 있다”며, “유업체의 국산원유 구매확대를 통한 자급률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된 ‘원유의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제 기능을 하도록 제도 참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해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여 축산 벤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 유일 축산분야 ‘중소기업 기술마켓’을 열어 판로 확대를 하는 등 창업과 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첫 번째로, 스마트 축산 정보 통신 기술(ICT) 장비의 국내 판로 지원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기술마켓’에 올해 처음으로 참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담 조직 구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기계, 통신, 수의, 특허 등)와 함께 신뢰성 있는 장비 검증으로‘중소기업 기술마켓’등록을 지원했다. 그 결과, 2024년도 총 16건의 장비가 등록되고 참여 기업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32.8% 향상됐다. 두 번째로, 민간기업 서비스 개발을 위해 축산 벤처·창업 기업, 공공데이터 활용·마이데이터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데이터 제공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개발 및 제공 △민간 서비스 개발을 위한 분석 알고리즘 개방 △민간 대상 분석 데이터 컨설팅 지원 등 보유한 데이터와 분석·활용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제공했다. 민·관·학 데이터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26일 국회기후변화포럼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2010년 제정된 국내 대표 기후변화 종합시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크게 공로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지난 1월 6일부터 31일까지 7개 부문(공공, 외교,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에 걸쳐 총 139개의 단체 및 개인이 본 녹색기후상 수상에 응모하였으며,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각 분야별로 총 19건을 선정하었다. 공공부문 38개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위생방역본부는 ‘Scope 1, 2, 3기반 탄소저감 활동’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위생방역본부는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감축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2022년부터 기존의 Scope 1, 2, 3 지표에 착안하여 기관 운영 특성에 맞춘 새로운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여왔다. Scope 1, 2, 3은 각각 직접·간접·기타 간접배출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위생방역본부는 이를 기관의 탄소중립 전략에 맞춰 재해석하여 직접배
지난 26일 신청춘한방병원은 나잠어업협회와 의료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해당 병원은 거제시 나잠어업인협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진료 및 진료편의를 적극 제공한다. 신청춘한방병원 이구형 대표원장은 “건강한 생활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의료 협약을 통해 아프지 않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의료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춘한방병원과 나잠어업협회의 의료협약 체결 소식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협약은 거제시 나잠어업인협회 회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의료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구형 원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업인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어업인들의 건강은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며, 건강한 어업인들이 있어야 지역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청춘한방병원은 양한방 통합 진료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업인들이 겪는 직업적 스트레스나 신체적 문제를 해
(사)한국사료협회(회장 허 영)는 25일 서울 협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결산승인과 2025년도 수지예산 및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국내외적 정세변화로 인한 초(超) 불확실성의 축산·사료산업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이고 능동적 대응을 통해 회원사의 경영안정과 지속성장을 견인한다고 계획이다. 특히, 축산물 PLS 확대, 탄소중립 실현 등 관련제도의 시행에 있어 사료기업의 비의도적 불가측 불이익 발생을 차단하는 한편 사료기업의 원료구매 지원 강화, 수입원료의 선적 및 입항지연 방지 등 원료의 안정적·경제적 확보기능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KOLAS 정도관리를 통해 날로 정밀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사료기업 등의 분석수요에 맞게 연구소 검정능력 및 분석서비스 기능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이 날 (사)한국사료협회 제37대 회장으로 재선임된 허영 회장은 “원료 공급망의 불확실성 및 국내 물류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제반업무의 철저히 실행하여 최종적으로 목적하는 바, 사료산업 및 회원사의 경영개선을 위해 면목일신(面目一新)의 마음가짐으로 최선의 다 할 것임”을 강조했다.
클라우드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 전문 기업 ㈜메디오피아의 훌라로가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훌라로 LMS 지원 사업 및 AI 활용 사이트 제작 방법 안내’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는 교육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등에서 진행하는 LMS 관련 사업의 개요와 신청 방법을 공유한다. 또한 AI를 활용한 교육 홈페이지 제작 방법을 소개하여 보다 효과적인 온라인 교육 환경 구축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2025년 훌라로 LMS 지원 사업 소개 ▲중소기업 클라우드 지원 사업 개요 및 준비 방법 안내 ▲챗GPT를 활용한 교육 홈페이지 제작 방법 ▲고객문의 QnA 순으로 진행된다. 훌라로 관계자는 “온라인 교육 운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국가 지원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많은 교육 기관과 기업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AI 활용이 많아지는 지금 챗GPT를 통해서 교육 사이트를 비교적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저당·제로슈거 열풍에 힘입어 신제품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250m)’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당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저당·제로슈거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지난 2022년 출시 후 3년간 누적 판매량1,500만 개를 돌파하며 대표 인기 과즙 음료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신제품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은 제로칼로리, 당 0g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즙 음료다. 과일 농축액을 주원료로 만들어 제로칼로리에 당 0g이지만 새콤달콤한 매실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렸다. 또, 풍부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 함유로 영양까지 챙겼다. ‘올데이프룻 제로 청매실(250ml)’은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 음료마케팅팀 유동훈 팀장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맛과 건강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올데이프룻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소비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해 서울우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사례들이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터넷과 SNS에서 음주운전자의 무책임한 태도와 사고에 휘말린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공유되면서 사회적인 공분을 불러일으키며 음주운전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과거에 비해 매우 엄격해지고 있다. 이러한 여론으로 인하여 법률상의 음주운전적발과 처벌 규정 역시 개정되었지만, 여전히 처벌 수위가 낮다는 의견이 많다. 음주운전에 대해서 엄벌을 내려야 한다는 사회적인 의견을 반영하는 것처럼 최근 음주 관련 법원의 판결도 엄격해지는 추세이다. 현재 음주운전의 처벌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에 따라 결정이 되고 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면 음주운전으로 분류가 되며, 1년 이하로 징역형을 받거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이처럼 수치가 높을수록 음주운전처벌 중한 처벌을 받게 되고, 상습음주운전으로 재판을 받는다면 실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다. 법원은 음주운전 초범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비교적 관대한 처벌을 내리는 편이다. 다만, 초범이라 하더라도, 음주운전으로 인명피해를 입혔다는 사정 등이 있다면 실형이 선고될 우려가 높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특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사람의 일기 MOU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감사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인추협과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년 5월 2일 16시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이용선 국회의원(양천을), 고진광 이사장과 김종성 사무총장, 이원실 교육장, 박현주 교육지원국장, 정민규 학교통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교육을 위한 공동 노력과 학교폭력을 예방을 위한 ‘나와의 만남(I SEE ME)글쓰기’ 프로젝트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인추협은 사랑의 일기장을 배부하고 일기 쓰기 강의를 지원했는데, ‘나와의 만남(I SEE ME)글쓰기’ 프로젝트에 참여 희망 학교는 43개교(초등 31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4개교)였으며 706학급의 17,352명이 일기 쓰기에 참여했고, 사랑의 일기장 16,871부를 무료 배부하였다. 2023년 6월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6개 초등학교(서울수명/갈산/신목/신곡/정목/백석초등학교)의 88학급에서 32명의 사랑의 일기 지도 강사가 720시간의 일기 쓰기 강의를 하였으며 학부모의 일기 지도 강의도 14개 교에서 실시되
신동주 회장, SNS서 신동빈 체제 정면 비판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새해를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신동빈 회장의 고액 보수와 신유열 부사장의 초고속 승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그룹 전체의 실적 부진은 경영 전략의 실패"라며 그룹 차원의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회장의 발언은 경영권 갈등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지속될 것임을 예고하며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그룹, 적자에도 배당은 계속 지급… 24년 적자폭 커져 롯데그룹은 당기순이익이 적자인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도 현금 배당을 지속해 온 것으로 나타났고 2024년에는 당기순이익 적자폭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최근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그룹 상징인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내놓으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롯데의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시사하며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다. ESG 경영 원칙 훼손 우려… 오너 3세 초고속 승진 논란 신유열 부사장은 입사 5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빠른 경영 승계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의 성과가 미미하다는 평가와 함께 '오너 챙기기' 논란이 일고 있다.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