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봉사회(회장 김흥섭)는 21일 미추홀구 햇골길19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눈이 많이 내리는 한파 속에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 160명으로 구성된 유치원·초·중·고등학생과 일반성인 등 조화롭게 구성돼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로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봉사회 회원중 25명(김흥섭·오춘택·박영숙·유병월·서윤섭·유해영·정재수·김종욱·김순엽·서하윤·김한결·정유미·서하은·강재우·장화옥·서하준·이윤성·홍대권·탁연우·김서아·류지아·김대환·이명자·김은경)이 직접나서 5가구에 200장씩 구매한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성탄절을 앞두고 온정의 마음을 나눴다. 연탄을 나르는 우리 봉사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들을 생각하며 활기차게 활동에 임했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흥섭 우리 봉사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매년 저소득층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
인천시의회 김종배 의원(미추홀구 제4선거구. 국힘)이 여의도정책연구원 지방자치 의정평가 심사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국회에서 진행된 2024 지방자치 평가 시상식에서 김종배 시의원은 선거공약 이행율과 의회 출석율, 조례 입법 실적 및 결의안과 시정질문 및 5분 발언 등을 종합 평가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수봉공원 일원 고도제한 추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인천지하철 4호선 추진 등 선거공약 이행율과 거의 100%에 육박하는 의회 출석율, 대표 조례 제정 3건과 공동발의 제정 조례 28건, 결의안 1건, 시정질문 3건과 5분 발언 7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였다. 김종배 시의원은 “오늘의 대상 영예를 끊임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미추홀구 주민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 의정연수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소재한 국회고성연수원에서 대학(원)생 58명이 참여한 대학(원)생 의회정치 리더십 과정을 실시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대학(원)생 의회정치 리더십 과정은 정치에 관심 있는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의회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리더십과 스피치 능력을 함양함으로써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국회고성연수원의 헌법·정치학 자체교육과 함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리더십과 스피치 특강을 실시했으며 도전골든벨과 현장체험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박상원 MBC C&I 최고위 주임교수의 ‘리더십을 위한 내면 관리와 계발’ 특강과 함선영 아나운서의 ‘신뢰를 얻는 말하기’ 강의는 교육생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평가다. 국회의정연수원은 이번 연수 과정의 결과를 분석‧보완해 매년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으로 실시함으로써 미래 인재 개발을 위한 국회고성연수원의 대표 교육‧연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앞으로도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토의‧토론 능력과 리더십 및 스피치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19일, 대학 본관 세미나실에서 (사)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성능점검원 인력양성과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자동차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장비, 시설을 활용해 출강 등 교육 운영 전반에 걸쳐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인천캠퍼스 스마트전기자동차과는 2년제 전문대학과정(주간, 야간)을 비롯해 학위전공심화과정과 기능장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자동차 성능점검원 인력양성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자동차 관련 업계에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양질의 직업교육 제공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우수 취업처 발굴을 통해 취업성공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폴리텍대학은 2025년 1월 중순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과정으로 전문대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비가 무료인 하이테크 과정을 비롯해 2년제 전문대학과정, 4년제 학위전공심화과정과 기능장과정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최근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청년정책’분야 서울특별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524명을 대상으로 서울청년센터 서초와 함께 마음 및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제공된 프로그램은 창작 예술 작품 전시, 시화집 출간, 전문심리상담 등 문화예술 치유활동과 신체건강향상을 위한 청년 맞춤형 건강검진, 미니운동회, 전시관람, 걷기대회 등 신체활력 활동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소통을 돕는 사회적 관계망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사회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프리 전시회, 결식아동 식사지원,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일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함께 결핵 퇴치 성금 기탁 및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결핵 퇴치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최종현 대한결핵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에 기탁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최종현 사무총장이 2025년도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을 유정복 시장에게 증정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결핵 예방 및 홍보 활동,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 등 국내외 결핵 퇴치 사업의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인기 애니메이션‘브레드 이발소’를 테마로 제작돼 희망과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시민들이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중요하다”며 “인천시는 대한결핵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결핵 예방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과 감동복지 실현을 위해 소외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위문을 실시한다. 이번 위문은 각 면의 공립요양원 개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개소 시설이 늘었으며 18일 영흥면 해피타운을 시작으로 지역 내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위문품(과일)을 전달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위문 방문을 마련했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회의원(인천 부평구을/국방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계엄 발표시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수도방위사령부·특수전사령부·방첩사령부 3사령관이 한남동 경호처장 공관에서 모임을 가진 사실을 지적한 바 있다. 이어 학연으로 연결된 소위 충암파 인원들이 장관 보고 없이 불필요한 사적 모임을 가진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위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뿐만 아니라, 대북·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강화도 주민 피해를 지적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으며, 초급간부 처우개선 예산과 장병 급식비 삭감은 국가 안보의 근본을 위협하는 문제임을 강조하고 관련 예산 증액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지난해 8월 우리 군이 도입한 이스라엘제 대테러기관단총이 구매시험 평가과정에서 총기 고장이 발생했음에도 적합 판정이 내려진 사실을 밝혀냈으며, 북한이 유엔사에 보낸 통지문에 대해 합참이 늦게 대응한 사례를 지적하며, 합참의장 보고 체계 개선 및 유엔사와의 협력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더 나아가 육군 항공작전사령부가 의무후송전용헬기 메디온을 전력화하고도, 서북도서 지역에 4년간 단 한 번도 출동하지 않은 문제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20일 우수조달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우수조달물품제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인천, 경기 지역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업체로, 지역 내 우수조달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참여 기업들과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지역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을 할 수 있는 정책 지원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수조달 기업들이 조달시장을 충분히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조달시장까지 진출 할 수 있도록 업체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서울 종로구)이 더불어민주당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은 국정감사에서 “시대에 역행하는 정부 정책을 날카롭게 견제”하고 “국민을 위한 풍부한 대안”을 제시한 국회의원에게 수여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 이후 모든 국회의원에게 자료를 제출받아 실적을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곽상언 의원실에 따르면 곽상언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를“서민들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소상공인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경제활동을 영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지원제도를 내실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의 불공정함을 지적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정부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의 필요성에 대해 지난 수십년 동안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서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곽상언 의원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전기소비량은 소득수준이 아닌 가구원수에 비례해 실질적으로 저소득층 보호 효과가 없음이 통계적으로 증명된다. 이를 근거로 곽상언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를 적극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 한국전
쌍용직업전문학교가 2025학년도 일반고 특화과정 1차 입학설명회를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모시고 2층 대강의실에서 진행했다. 일반고 특화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3학년 학생들에게 대학진학 보다는 적성에 맞는 전문적인 신지식 신기술을 교육시켜 4차산업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화 교육으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체인 직업훈련이다. 쌍용직업전문학교의 위탁교육은 3학년, 1년동안 본인이 희망하는 미래 자동차정비과, 스마트 전기과에서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자동차정비기능사, 전기내선공사, 전기기능사 등의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10개월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재 일반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들이 신청대상자다. 이날 입학설명회는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동행해 학교시설, 장비, 교육환경, 훈련 인프라, 교육과정 프로그램, 자격증취득과 취업 진학 진로 설명회는 물론 지방 학생들에게 생활관 답사까지 전 과정에 걸처 진행됐다. 쌍용직업전문학교 호신환 학교장은 “2025학년도 고교위탁 특화과정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승인받아 현재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취득과정 30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주영 의원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민생 국감으로 활약을 인정받아 왔다. 더불어민주당은 다면평가, 언론보도 실적,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국회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주영 의원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퇴행적인 윤석열 정부의 노동‧환경 정책과 실정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서 민생 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고용노동부의 쿠팡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부실 심사를 지적하며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퇴직금 지급 대상을 대폭 축소하는 취업규칙 변경에도 고용노동부가 불이익 변경 여부도 따지지 않은 채 ‘적정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의원은 고용노동부에 관련 사건에 대한 전담팀 구성과 신속한 조사를 요구했다. 실제 고용노동부는 ‘쿠팡CFS 일용직 퇴직금 미지급 사건 전담 조사팀’을 꾸려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근로복지공단 삼성전자 피복 사건 중대 재해 봐주기 논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인천신보, 이사장 전무수)은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과 금융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사연구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신설된 조사연구실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이슈를 분석해 정책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핵심 조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조사연구실은 소상공인 통계지표 수집 및 분석, 코로나19 시기 보증지원 업체의 생존율 분석, 인천시 희망인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대한 효과분석 등 주요 과제를 수행하며 소상공인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내년에는 소상공인 패널 구축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하고 이를 통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사전에 발굴해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과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조사연구 기능을 보다 체계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 연구 인력 2명을 충원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조사연구자료 발간을 통해 실효성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19일 본부 1층 로비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겨울철 상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급강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관 파열에 따른 단수 및 누수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상수도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로비 포토월에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와 동파방지를 형상화한 수도관을 점등하고, 인천 하늘수 캐릭터인 ‘하리’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미니 과학교실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상수도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상수도에 대해 이해하고 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본부에서는 동절기 동파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동파 신고 접수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달 17일 강화군 화도면 육용종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지역(발생농장 반경 10km 내)의 농장 이동제한 조치를 이달 20일 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발생농장과 예방적 살처분 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세척·소독 등의 절차가 완료된 지 28일이 경과됐고, 방역지역 내 6개 농가(발생농장 포함)에 대한 정밀검사와 환경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던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인천시는 방역지역 해제 후에도 철새 북상이 완료되는 내년 3월 말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의 추가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은 만큼 강화된 방역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철새 도래가 시작된 10월부터 가금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축산차량 및 관계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방사 사육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시행해 왔다. 또한 강화군 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광역방제기와 소독방제차량(10대)을 활용해 야생조류 출현지, 농장 진입로, 소하천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축협 공동방제단(6개 반)을 투입해 빈틈없는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강화군의 고병원성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