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가족 건강도 챙기고 우리 농촌도 지키는 ‘러브미(米) 농촌사랑 마라톤대회’ 에 참가해 보는 건 어떨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오는2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제17회 러브미(米) 농촌사랑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하여 5km, 10km, 하프코스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신청을 한 6천6백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 중 완주자 전원에게 완주메달과 햅쌀(2kg)을 증정하며, 기록에 따라 시상식도 갖는다. 하프코스와 10km 코스 각각 남·여 1위부터 5위까지 트로피와 농산물상품권을 수여하고, 단체상도 시상한다. 아울러, 참여 선수 및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쌀가공식품 시식회,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러브미 농촌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밥심으로 완주하여 건강도 챙기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파주 문산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 검출됐다. 올가을 들어 세번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개호)는 지난 15일 경기도 파주 문산천 인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17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정하고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 올 가을들어 AI 항원이 검출된 것은 지난 6일과 11일에 이어 세번째다.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3~4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지난 11일 경기 파주 한강 하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17일 저병원성 AI(H5N2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2018 IDF 연차총회 학술 컨퍼런스에서는 총 9개의 컨퍼런스가 37개의 세션으로 구분·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연사만 120명에 이를 정도로 대규모 학술행사로 진행되고 있어 한국은 물론 세계 낙농산업의 현황과 흐름을 한눈에 볼수있다. 대규모 학술행사에서 특히 많은 관심을 끈 화제의 현장을 소개한다. 저출산·대체음료 소비 증가로 낙농산업 위기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해소비자들에게 낙농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8 IDF 연차총회 학술 컨퍼런스가 막을 올린 가운데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지난 16일 세션별 연사로 나선 농림축산식품부 박병홍 축산국장은 ‘한국 낙농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는 ‘아시아의 낙농정책’ 일환으로 발표된 내용으로 급성장을 이룩한 아시아 낙농시장의 영향으로 52개 IDF 회원국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박 국장은 한국 낙농산업의 정책과 전망을 소개하면서 “현재 한국 낙농산업의 가장 큰 문제는 백색시유 소비 감소”라고 지적하고, “그동안 국내 낙농산업 발전의 기반이 된 백색시유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안티데어리의 확산, 대체음료 소비
희소성으로 인해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댕구알버섯’에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물질이 발견되어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예방할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성균관대학교 박현주 교수, 가천대학교 강기성 교수)과 공동연구를 통해 희귀 버섯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에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새로운 유용 물질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댕구알버섯은 희소성과 남성 성기능개선 효과가 알려지면서고가로 판매되고 있으나 명확한 유용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댕구알버섯에서 분리한 폴리페놀 물질로부터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macrophages)의 염증 발생 억제 효과와 작용원리가 입증됐다. 공동연구팀은 “댕구알버섯으로부터 분리된 총 8가지 천연물질이 염증을 유발하는 산화질소(NO : Nitric Oxide)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며특히 “8가지 천연물질 중 페놀성 화합물이 헤모글로빈 혈색소 분자(heme)와 아미노산 잔기(Glu371)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김세현 산림소득자원연구과장은 “앞으로 산림버섯의 새로운 유용물질을 밝히는 연구를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제주마축제와 연계해 말고기 등급판정 시식회와 함께관람객을 대상으로 말고기 등급제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의 말 산업 육성을 위한 홍보행사이자 말고기 등급제와 말고기 레시피를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말고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5년 중단된 말고기 등급제 시범사업을 재개했고, 내년부터 본 사업으로 추진해 침체된 제주도 말고기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회순 제주지원장은 “말고기 등급제를 통한 말고기 품질 고급화 및 둔갑판매 차단을 통하여 말고기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은 지난1일∼8일까지 3회에 걸쳐 시설채소 공동선별 조직인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소속 직원 259명을 대상으로 GAP 인증을 위한 농약안전사용 등 농업인 실천사항에 대한교육을 마쳤다.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은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 환경 보전을 위해 농작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및 농업용수, 농약, 중금속과 수확 후 농산물의 세척, 건조, 선별, 절단, 조제, 포장 등 생산 및 유통 각 단계에서 위해 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한 농산물로서, 진주시 관내에서는 명석면 소재 류진농원을 비롯해 167개 조직, 1,270농가, 딸기, 단감 등 15개 품목이 인증을 받아 생산되고 있다. 한편, 진주 농관원에서는 GAP 농산물 확대를 위해 주산지 작목반 단위의 교육,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공동브랜드인 ‘초로미’가 GAP 인증 받을 경우 시설채소의 주산지로서 인지도와 명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계절이 바뀌면서 기온 변화와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약한 송아지는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가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질병 예방 요령을 소개했다. 호흡기 질병은 콧등이 건조해지고, 초기 투명한 콧물이 나오다가 증상이 진행되며 농이 섞인 점액성 콧물이 난다. 기침과 호흡 곤란이 나타나며, 눈이 충혈되고 눈물을 많이 흘린다. 설사병에 걸리면 분변의 수분량이 늘어 많은 양의 설사를 한다. 설사를 계속할 경우, 탈수와 전해질 상실, 체내 수분의 산성화, 영양소 부족, 체온 저하로 장운동이 빨라져 심하면 죽기도 한다. 두 질병을 예방하려면 백신 접종과 함께 사육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호흡기 질병은 전염성 비기관지염, 바이러스성 설사병, 파라인플루엔자, 합포체성폐렴 등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혼합 백신을 3개월령 이상 송아지 3주 간격으로 2번 접종한다. 설사병은 로타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대장균 등 예방 백신을 분만 전 임신한 소에 주사하거나 분만 직후 송아지에 먹이는 방법으로 예방한다. 또한, 어미 소 분만 전 축사를 깨끗하게 청소·소독하고 분만 후 1시간 이내에 송아지가 초유를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송아지를 밀집 사
‘제12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심사결과 최고 영예의 대상에 삼베베기 작업을 하는 농부들의 열정과 자연경관을 조화롭게 담은 김영훈씨(일반·대학생 부문)의 ‘작업’과 수확한 곶감을 말리기 위해 주렁주렁 매다는 모습을 촬영한 김동민씨의(언론부문) ‘달콤 쫄깃한 곶감이 주렁주렁’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사진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농촌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려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해올해 12회째를 맞는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에서 총 5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앞두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국제종자박람회는 올해로 두번째 열리는 행사로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씨앗, 내일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 ‘제1회 종자박람회’는 총 방문자 수 3만 6천명, 참여 종자기업은 36개, 약 34억원의 수출거래 실적을 달성했으며이번박람회는 규모와 예산을 더욱 확대해지난해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여 관람객 4만명 이상, 참여 종자기업 40개 및 수출거래 실적 50억원을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성공적인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다. ‘자그마한 씨앗이 바꾸는 농업과 종자산업재조명 우선 이번 박람회는
경기 파주 한강 하구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2형 AI 항원이 검출돼 정밀검사를 실시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개호)는 지난 11일 경기도 파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검사결과 16일 H5N2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등 최종 판정은 1~2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하는 등 방역조치를 실시중이다.
전국 소외계층이 있는 곳을찾아가직접 만든 한돈요리를 나누며 따뜻함을 전하고 있는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이 이번에는 강원도 철원에서 있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강원 여성한돈인봉사단(대표 김용순)이강원 철원군에 위치한 철원군농업기술지원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에게 한돈 도시락을 전달하는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을 16일 진행했다. 이날‘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에는 김성근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철원군 조성무 축산과장, 철원군장애인협회 김종철 회장, 강원 여성한돈인봉사단 김용순 대표,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이근용 철원지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진호 셰프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이진호 셰프는 제육볶음, 한돈 불고기 등 우리돼지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강원 여성한돈인봉사단 김용순 대표는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은 지역 이웃들과 우리돼지 한돈을 함께 나누며 희망을 전하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한돈자조금과 여성한돈인봉사단은 우리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 여성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 대구지원은15일 경북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포항시 식품제조가공업 HACCP 준비 및 적용업체 12개소가 참여한 가운데‘제4차 찾아가는기술상담’을 실시해 고객 만족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찾아가는 HACCP 기술상담’은 지자체별로 HACCP 인증을 준비중인 업체의 수요에 따라 HACCP 심사관이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 맞춤식 전문 기술상담을 실시하는 것으로 고객만족도가 특히 높다. 이날도 업체별 전담 심사관을 배정하고 HACCP 관리기준서 검토, 신축 또는 개·보수 시 현장 고려사항 등에 대한 1:1 심층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기술상담에 참여한업체 관계자는“업무에 쫓기다보니 HACCP 운용간 궁금증이 있어도 찾아가거나 문의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업체 인근으로 심사관이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니 매우 편리하고 효율적이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구지원 전예정 지원장은 “앞으로도 대구, 경북지역 지자체와의 함께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술상담을 무료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술상담을 희망하는 업체는 언제든지신청해 줄것”을 당부했다. 찾아가는 기술상담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구지원 기술지원팀(053-950-
수확철이 한창인 농촌을 찾아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영농 도우미를 자처했다. 16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 임직원 30여명은전남 나주시 공산면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고춧대 뽑기, 영농 폐자재 수거, 주변 환경 정화를 실시하는 등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데 두팔을 걷었다. 이날 도움을 받은 고추재배 농가는“일손이 부족해고심하던 차에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도움을 주어 수월하게 일을 마쳤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영농 도우미 외에도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농어촌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올해만해도 연간1만2천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힘이 되고 있다.
국가의 농업 경쟁력을 결정하고 전후방산업에 영향력이 큰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종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할 교육센터가 내년 신설된다.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종자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위해국비 238억원을 투입해교육동과 숙소동, 국제회의실 등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가칭)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를내년 신축 예정이다. 정부는 그동안 종자산업 육성을 위하여 ‘골든시드프로젝트(GSP)’와 같은 대규모 R&D 투자 등을 추진해 왔으나, 산업계 전반에서는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었다. 이에 따라 육종에서 유통까지 종자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강의, 교육훈련 장비 운용을 위한 인력과 내부 교수요원 등을 포함한 전담 조직이 필요한 실정이다. 전담조직이 신설되면, 60여 개 종자전문 교육과정 개발 및 과정별 세부설계 등을 추진하여,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 과정, 전문계고 및 대학생 전공 연계 과정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 체험학습 등 대국민 과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와 같은 개발도상국 전문가들
농협이 신규 직원 채용과정에서서울·경기·인천 소재 대학 등 수도권 대학 출신자가 70%를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방 출신자를 홀대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이 농협에서제출받은 ‘2012년~2018년 신규직원 출신 대학교 지역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 지주에서 신입 직원 채용 과정에서 수도권 소재 대학교 출신자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의 경우 2012년부터 8번의 채용에서수도권 소재 대학 출신자의 비중이 69.5%로 매년 가장 높았다. 농협경제지주는 농협중앙회에 비해 다소 낮지만 여전히 신규직원 채용 과정에서 수도권 소재 대학 출신자가 62.2%를 보였다. 농협은행은 중앙회와 경제지주에 비해 수도권 소재 대학 출신의 비중이 50% 그 뒤로는 경남·북, 부산, 울산, 대구의 영남권 소재 대학 출신이 20.5%였다. 그러나 제주 소재 대학 출신 채용 비율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농협생명보험과 농협손해보험의 경우수도권 소재 대학 출신 비율이각각 84.5%, 82.3%로 집계됐다.농협보험 직원 10명 중